엘프족이 사는 숲을 관리하고 수호하고 있는 역사가 긴 길드. 현재의 길드 마스터는 미사토.
엘프의 숲에만 나는 약초 등의 교역품을 관리하거나, 다른 종족이 숲에 방문했을 때 가이드를 하는 등, 활동 내용은 다양하다.
엘프, 보육교사란 이미지 때문인지 미사토는
직접 기른 야채나 과일들로 손수 요리를 해 줄 것 같은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다양한 요리가 머릿속을 지나갔지만 딱 떠오른 요리가 있으니
바로 카프레제 살래더 입니다.
혹시 이 요리가 익숙하신가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에서도 나온 요리이기도 하고 샐러브 바에 가면 간혹
얼굴을 보이고 있죠
바질, 토마토, 치즈, 올리브오일
딱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리하여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요리생활 - 미사토의 카프레제 샐러드 편
시작합니다.
재료는 무척 간단해 보이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토미토 가격이 두배로 뛰어 버렸기 때문이죠.......
직접 해드실 생각이시면 토마토 물가가 떨어지거나, 대저 토마토가 나올 시기에 해보세요
일반 토마토는 맛이 연하여 카프레제 샐러드의 맛을 100% 재현하지 못합니다.
우선 토마토와 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전 0.5cm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제 자른 재료들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데 저 모양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이소에서 씨앗을 구매하여 기르기 있는 바질입니다.
본래 이 바질을 넣어 주어야 하지만 이 친구들은 다음 요리에 사용 예정이기에
바질 페스토 소스로 대체하였습니다.
소스를 골고루 뿌린 후 파마산 치즈를 솔솔 뿌렸어요
마지막으로 가운데 부분에 발사믹 소르를 뙇!
이 샐러드의 하이라이트는 발사믹 소스라 생각합니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매우 커요
다음번엔 진짜 바질 잎으로 해보고 싶네요
물론 이 샐러드를 먹는다 해도 어꺠 결림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어깨가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내일은 포레스티에.2 아오이의 생 바질을 이용한 요리로 찾아오겠습니다.
01.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요리생활 - 스테이크 편 : cafe.daum.net/priconne/rzie/148
02.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요리생활 - 명란스파게티 편 :cafe.daum.net/priconne/rzie/149
03.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요리생활 - 단호박 식해 편 : cafe.daum.net/priconne/rzie/150
04.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요리생활 - 마라샹궈 편 : cafe.daum.net/priconne/rzie/164
첫댓글 퇴근 후 비몽사몽 상태로 썼더니 오타가 날뛰네요...
토마토가 비싸군요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