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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축령산·서리산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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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구리시→ 경춘가도(46번 국도)→ 화도읍(마석, 좌회전)→ 수동면 방향 362번 지방도 → 8.7km→ 입석리→ 외방2리(전자동)→ 축령산자연휴양림
▣ 산행일시
2007년 5월 13일(일): 10:17:∼16:17
▣ 산행지
▲ 축령산(祝靈山:886.2m)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가평군 상면에 위치해 있으며 태조 이 성계가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제(祭)를 지낸후 멧돼지를 잡아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하여 축령산(祝靈山)이라 부른다.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고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축령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소나무와 잣나무 등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주말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
▲ 서리산(상산:825m)
▶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해 있으며 축령산(祝靈山:886.2m)을 가운데 두고
능선으로 우측은 은두봉, 좌측은 서리산(상산:825m)이 2∼3km 간격을 두고 이어져 있다. 정상부는 시야가 탁 트여있어 축령산이 가깝게 보이고 능선을 따라 축령산으로 오를 수 있는데
절고개 부근은 가을이면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이다. 서리산(상산:825m)정상 부근에 철쭉군락지가 있는데 5월 중순경에 만개하며수도권에서 가까워
봄나들이와 철쭉산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외방2리(전자동)→ 축령산휴양림매표소→수리바위→ 남이바위→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 → 절고개→ 서리산(상산:825m) 정상→ 철쭉동산→ 철쭉동산 전망대 데크→ 화채봉 → 축령산휴양림매표소 → 외방2리(전자동) <6시간 소요: 휴식, 점심 포함>
▣ 산행사진
§ 산행들머리: 도로 §
※ 서울-춘천을 잇는 국도 안내판의 모습이다. 좌측은 진건 가는 길이고 직진은 춘천, 마석 가는 길이다. → 우측은 비전힐스 골프연습장(2k) 가는 길이고 직진은 마치터널(1k) 가는 길이다. → 직진은 춘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수동면 가는 길이다. 좌회전 받는 차량이 많아서 지체가 되는 구간이다. → 좌측은 천마산군립공원 가는 길이고 직진은 몽골문화촌 가는 길이다. 여기서 축령산휴양림까지는 14k이다.
※ 온수교차로의 모습이다. 우측은 대성리, 구암리 가는 46번 도로이고 직진은 현리, 비금리 가는 387번 도로이다. → 우측은 외방리 가는 길이고 직진은 가평(현리), 몽골문화촌,
축령산자연휴양림 가는 387번 도로이다.
§ 산행들머리 외방2리(전자동)에서 축령산휴양림매표소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축령산 휴양림 가는 도로 입구의 모습이다.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오전 10:17:04 상황) 직진은 에덴요양병원, 몽골문화촌(휴양림에서 5k), 가평베네스트 가는 길이고 우측은 축령산 휴양림 가는 길(3.2k)이다. → 축령산 휴양림 주차장이 만차이므로 축령산 휴양림 가는 도로 입구에
차를 세워 놓고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다. 도로 우측에 여러형태의 모습을 한 장승들이 서 있다. → “축령산자연휴양림 650m” 안내판이 서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 둥지펜션을 지나니 좌측에 나들이 온 가족들이 족구를 하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좌측에 안내판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쉄터에 산님들이 평상에 앉아 뒤에 오는 산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좌측은 축령산기도원 가는 도로이고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는 도로를 따르면 원불교 오덕훈련원(100m)을 거쳐 축령산자연휴양림(500m)에 닿는다.
☞ 도로 좌측에 멋진 팬션이 있어 디카에 담아 본다.
※ 도로 좌측에 위치한 원불교 오덕훈련원의 모습이다.
원불교 오덕 훈련원 뒤로 서리산-화채봉-주금산 능선이 보인다. → 산님이 지루한 긴 시멘트포장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 → 도로 좌측에는“철쭉동산 축령산자연휴양림”이라 적힌 현수막이 깃대에 꽂혀 있다. → 자연휴양림이 조성된 산이라 입구에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가 있다. 입산료는 1인당 1,000원 주차료는 3,000원이다.
§축령산휴양림매표소에서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축령산휴양림매표소 삼거리 이정봉의 모습이다. 좌측은 서리산 정상(2.68k), 산림휴양관(0.48k), 관리사무실(0.23k), 제2주차장(0.08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축령산(3.19k), 통나무집(0.60k), 제1주차장(0.45k) 가는 길이다. → 좌측은 산림휴양관(축령관) 가는 길이고 우측은 숲속의 집(제1주차장) 가는 길이다.
☞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제2주차장이며 축령산산촌마을 주민의 “축령산 연분홍 철쭉제- 내교향 장터 한마당” 이 열리는 곳이다. 흥겨운 음악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 한복판에는 등산로가 그려져 있고 좌우에는 “축령산의 유래” 와 “자연휴양림이란?” 이라고 적힌 축령산 자연휴림 안내판이 산행로 우측에 세워져 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제2주차장의 모습이다.
☞ 제2주차장 부근에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직진은 축령산 가는 길이고 우측은 방금 올라온 길이다.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예쁘게 단장해 놓은 음수대가 보인다.
※ 산행로 좌측에 이정봉이 하나 서 있다. 산님들이 올라가는 돌계단 길은 철쭉동산(2.08k)을 거쳐 서리산(2.43k)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 길은 관리사무실(0.03k), 산림휴양관(0.26k) 가는 길이다. → 관리사무실 앞에 세워 놓은 이정봉의 모습이다. 직진은 관리사무실, 산림휴양관(0.25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축령산(2.90k), 통나무집(0.3k), 제1주차장(0.16k) 가는 길이다.
☞ 우측을 바라보니 계곡의 양 옆으로 숲이 울창한 곳에 사방댐을 설치해 놓았다.
☞ 이정봉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니
콰이강의 다리 같은 철제다리가 우거진 숲 속에 길게 뻗어 있다.
※ 콰이강의 다리 처럼 생긴 다리를 지나면 제1주차장 가는 길을 만나게 된다. → 산행로 우측에 전망대, 잔디광장, 단풍나무군락지,
숲속의 집 가는 방향표시가 되어 있는 이정판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서리산 철쭉동산까지는 3.3k이다. → 산림욕장에 물레방아도 만들어 놓는 등 주변환경에 배려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다. → 서리산 정상(2.64k)과 축령산 정상(2.74k)의 거의 중간지점에
해당되는 곳에 휴게소 이정봉이 서 있다.
☞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에 “숲속의 집”이 위치해 있어 하루밤을 지낸다면 삼림욕의 효과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 앞을 바라보니 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산님들이
무리를 지어 일렬로 질서정연하게 올라가고 있다.
※ 제1주차장에서 600m 올라온 지점에 세워놓은 이정봉의 모습이다. 여기서 수리바위 0.47k, 남이바위 1.42k, 축령산 정상 2.14k이다. → 통나무 계단길 거쳐 능선 길로 올라 서면 제1주차장에서 750m 올라온 지점에 “수리바위”능선 이정봉이 세워져 있고 능선 멀리 수동면의 마을들이 평온하게 보인다. 여기서 수리바위 0.32k, 남이바위 1.27k, 축령산 정상 1.99k이다. → 평탄한 능선 길을 걷다가 로프를 잡고 암릉을 오르면 제1주차장에서 1.1k 올라온 지점에 있는“수리바위”이정봉이 나타난다. 여기서 남이바위 0.95k이고 축령산 정상은 1.67k이다. → 독수리가 많이 살던 곳으로 독수리의 머리을 닮았다는
“수리바위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보인다. 나목(裸木)사이로“수리바위”가 보이는데 영락없는 독수리부리와 똑같다고 하나 바라보는 지점이 달라“수리바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없었던 점이 아쉅다.
☞ 암릉을 돌아“수리바위”위에 올라서서 바라다 본 풍광이다.
※“수리바위”주변 모습이다. “수리바위”아래에는 깊은 계곡이 펼쳐져 있고 먼 산은 잿빛 하늘과 맞닿아 있다. →“수리바위”에서 암릉 로프구간을 거치면 능선삼거리 이정봉이 있는 곳에 다다른다. 남이바위는 0.63k이고 조선조 홍씨성을 가진 판서가 이곳에서 제단을 쌓고 발원기도를 하여 후세를 잇고 가문이 번창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홍구세굴은 0.64k이다. 여기서 축령산 정상은 1.35k이다. → 수리바위에서 30여분 더 올라가면 만나는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부근에 “남이바위 유래” 안내판이 서 있다. 조선시대때 여진을 토벌하고 26세에 병조판서에 올랐던 남이장군이 이곳에서 심신을 닦고 포부를 기른데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 “수리바위”에서 0.95k 올라온 지점에 남이바위 이정봉이 서 있다.
※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남이바위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암릉 로프지대를 올라가고 있다. → 암릉 로프지대를 지나 넓은 헬기장에 닿게 된다. → 헬기장을 거쳐 제1주차장에서 2.59k 지난 지점에 서 있는 이정봉의 모습이다. 여기서 축령산 정상까지는 150m, 서리산 정상은 3.02k 이다. 우측사면은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나 위험한 구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산허리를 돌면 정상에 닿게된다. →“해발876m” 라고 적힌 경계석이 서 있다.
○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 ○
※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 이정봉의 모습이다. 여기서 서리산 정상(철쭉동산)까지는 2.87k이다. → 오석(烏石)으로 단장된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 표시석에서 한 컷 정상 표시석에는 886.2m라고 기재되어 있고 그 옆에 돌탑과 태극기 봉이 세워져 있다. 동판에는 1950년에 전사한 수동면 외방리, 내방리 반공희생자 24명의 희생을 보답하고 후세에 역사적 교훈으로 계승하고자 애국, 화합, 전진을 위하여
태극기를 계양하였다는 설치 배경이 적혀 있다. →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에서 조망되는 산들을 소개해 놓은 안내판(1)의 모습이다. 청평호가 보이고 용문산(1,157m), 천마산(812m)이 보이는 곳이다. → 축령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산들을 소개해 놓은 안내판(2)의 모습이다. 주금산(813m), 운악산(936m), 명지산(1,267mm), 화악산(1,468m)이 보이는 곳이다.
§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에서 서리산(상산:825m)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축령산(祝靈山:886.2m) 정상에서 0.25k 지나온 지점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절고개는 0.43k, 제1주차장 2.61k, 서리산 정상은 2.62k이다.
☞ 산님들이 축령산(祝靈山:886.2m)과 서리산(상산:825m)으로 이어지는 절고개를 향해 걸어 내려가고 있다.
☞ 절고개를 오르내리는 산님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본다.
☞ 조금 오르면 큰 나무 한그루가 산님들을 맞이 하는 넓은 공터에 닿는다.
☞ 넓은 공터에서 오르 내림을 반복하다가
오름 길에서 다리쉼을 할때 뒤돌아 본 풍경이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내려오는 산님들과 올라가려는 산님들로 산행로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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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산(상산:825m) 정상 부근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억새밭사거리, 절고개, 축령산, 남이바위, 전망대, 수리바위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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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산(상산:825m) 정상 부근에서에서 바라본 풍경 ○
☞ 임도가 보이고 그 뒤로 전망대, 남이바위, 수리바위가 조망된다.
☞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인하여 자연휴양림으로 이름 난 축령산 능선이 넓게 펼쳐져 있다.
☞ 수동면 일대가 보이고 축령산자연휴양림 주차장,
용문산(1,157m), 천마산(812m)이 한눈에 와닿는다.
※ 능선을 올라선 산님들이 다시 내리막 길을 내려서기 위해
바위사이 통로를 지나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선 산님들이 마지막 오르막 길을 오를 힘을 비축하기 위해 넓은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고 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일부 산님은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고 일부 산님은 힘들게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경보시스템이 보이고 그 옆에는 산님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정상에 다왔음을 직감한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 ○
※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한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 주변모습 ○
※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 서 있는 119구조대 긴급연락처 안내판의 모습이다. → 통신탑 옆 넓은 헬기장에는 산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고 그 뒤 서리산 정상 표시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는
산님들이 기념촬영하느라 분주하다. → 좀더 가까이에서 서리산(상산:825m) 정상 표시석 주변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 표시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헬기장쪽을 뒤돌아 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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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 ★
☞ 786.8봉, 화채봉삼거리, 철쭉동산 전망대데크, 철쭉동산 비석, 주엽산, 주금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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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본 풍경 ○
☞ 철쭉동산 전망대데크 주변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본 현리의 풍경이다.
☞ 산님들이 정상 바로아래 넓은 공터 나무 그늘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디카에 담아 둔다.
※ 지나가는 산님이 사진 찍어라고 해서 엉겹결에 찍은 사진이다. → 며칠전에 ‘축령산 철쭉제’ 를 대비하여 심어 놓은 기념식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산님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서 화채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철쭉동산 ○
☞ 산행로 우측에“철쭉동산”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철쭉은 매년 5월 중순 쯤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축령산 철쭉제’도 이맘때 열린다.
☞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철쭉동산”에 만개한 철쭉을 찍어 본다. ▼
☞ “철쭉동산”에서 방금 지나온 서리산(상산:825m) 정상 부근을 뒤돌아 본다. ▼
☞ 산님이 활짝 핀 철쭉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부탁한다.
○ 철쭉동산에서 본 풍경 ○
☞“철쭉동산”에서 뒤돌아 보니 서리산(상산:825m) 정상에
산님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 가평베네스트 골프장의 모습이다.
☞ 철쭉동산 전망대데크에도 많은 산님들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 앞을 바라보니 철쭉동산 전망대데크에서 조망을 마친 가족들이 나무계단 길을 따라 “철쭉동산”쪽으로 내려오고 있다. → “철쭉동산”부근에 경기소방서에서 세워 놓은 119긴급연락처(현위치:서리산 철쭉단지) 안내판이 길목을 지키고 서 있다.
○ 철쭉동산 전망대데크 ○
※ 철쭉동산 전망대데크에서 서리산(상산:825m)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씩...
→ 안내판에는 “5월의 서리산-한반도모양을 연상시킨다”고 적혀 있다.
○ 철쭉동산 비석 ○
※ 철쭉동산 안내비석 옆에서도 한 컷...
○ 철쭉동산 주변풍경 ○
※ 산님들이 철쭉동산 안내비석 뒤에 있는 바위 위에 서서 서리산(상산:825m) 정상쪽 주변풍경을 폰카로 찍고 있다. → 철쭉동산 비석 부근에서 철쭉전망대와 서리산 정상 부근 풍경을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멀리 떠난 서방님을 기다리는 새색시의 입술’같은 연분홍 철쭉이 예쁩니다.
☞ 잘 지내던 아기가 갑자기 칭얼거리듯 산님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보챕니다.
☞ 만개한 철쭉도 찍어 달라고 보채는 듯해서 디카에 주워 담습니다.
☞ 만개한 철쭉 밑에서 이젠 주저 앉아서 또 사진을 찍어 달라고 보챕니다. 이날 엄청시리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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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동산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평베네스트 골프장 주변풍경을 멀리서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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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산(상산:825m)의 연분홍 철쭉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철쭉동산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반 협박조로 차가 막히니 빨리 가자고 독촉하고 있다.
※ 아무리 바빠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생 철쭉 군락지의 연분홍 철쭉을 뿌리치고 갈 수는 없잖아요. 자꾸 자꾸만 빠져듭니다.
☞ 연분홍색 철쭉 너머로 주금산을 조망해 본다.
※ 시간이 지날수록 철쭉의 향연에 매료되어 사진의 숫자는 점점 더 늘어만 갑니다.
☞‘사랑의 즐거움’이란 꽃말을 가진 철쭉은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인 것 같습니다.
※ 화채봉 가는 길에서 만난“철쭉동산”안내판의 모습이다. → 화채봉삼거리 이정봉의 모습이다. 화채봉 가는 길은 우측 길이며 여기서 0.09k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다시 이 위치로 돌아와서 좌측에 보이는 길로 내려가야 주차장에 닿게 된다.
☞ 화채봉 부근에 소나무 한그루가 보란듯이 버티고 서 있다. 정말 멋진 소나무입니다.
○ 화채봉 ○
※ 화채봉 바로 아래 좁은 공터에 서 있는 ‘등산로 아님’ 이라는 푯말이
산님들의 발길을 가로 막는다. → 화채봉에 세워놓은 119 긴급연락처(현위치:서리산 화채봉) 안내판의 모습이다. ▼
☞ 고목나무 두 그루가 화채봉의 지킴이나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듯하다.
§ 화채봉에서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화채봉을 갔다가 화채봉삼거리 이정봉을 거치지 않고
우측 내리막 산행로를 따라 산님이 내려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나무의 새순을 따고 있다. 남자 산님들은 손이 닿는 순은 손으로 따고
여자 산님들은 까만 비닐 봉지에 새순을 담고 있다.
☞ 오르막을 올라서서 다시 내리막 길을 조금 내려오니
산행로 우측에 멋진 노송 한그루가 쉬어 가라고 손짓한다.
☞ 노송이 있는 곳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산행들머리 외방2리(전자동)가 내려다 보인다.
☞ 멋진 노송을 한번 더 뒤돌아 본다.
※ 산님들이 벚꽃터널이 있는 곳을 가기 위해 넓은공터 부근을 지나고 있다. → 산님들이 주변풍광을 조망하면서 벚꽃터널 길을 지나가고 있다.
☞ 벚꽃터널 길을 통과하니 전망 좋은 곳에 있는 멋스런 소나무 한그루가 반갑게 산님들을 맞이한다.
☞ 벚꽃터널 길 부근 철쭉군락지에서 기념사진을 또 한장 남긴다.
☞ 연분홍 철쭉이 신록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한다.
※ 녹색의 물결과 연분홍빛 철쭉이 만나 색채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풍경 앞에서 한 컷을 부탁한다. → 산님도 얼른 달려와 곱사리를 끼네요. ㅎㅎ
※ 산님이 철쭉이 우거진 나무계단 길을 걸어 내려오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면 산행로 우측 좁은 공터에 이정목이 하나 서 있다. 현위치는 철쭉동산에서 0.8k 내려온 지점이며 직직은 관리사무소 가는 길(1.32k)이고 좌측은 서리산 임도 종점 가는 길(0.1k)이다.
☞ 녹음이 우거진 숲 길을 지나면 산행로 우측에 바위전망대가 있는 곳에 닿는다.
※ 바위전망대에서 주변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녹음이 우거진 숲 길을 담소하며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반대편에서 올라온 산님들이
다리쉼을 하면서 주변 경치를 관망하고 있다. → 큰 바위사이 통로를 지나니 산행로 우측에 이정봉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당도한다. 현위치는 서리산에서 2.0k 내려온 지점으로
좌측은 주차장 가는 길(0.7k)이고 직진은 매표소 가는 길(0.9k)이다. → 산님들이 내리막 로프지대를 로프에 의지해 줄지어 내려가고 있다.
☞ 로프지대를 내려오면 넓은 공터가 나타난다. 직진하면 앞에 보이는 축령관 앞의 비닐하우스로 내려가게 되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는 곳에 닿게 된다.
※ 솔가리가 쌓여있고 나무 키가 쭉쭉 뻗은 울창한 산림욕장 길을 산님들이 들숨과 날숨을 깊이 쉬며 내려가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한 산님이 긴 흔들의자에 앉아 콧노래를 부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산님이 얼굴 탄다고 약수터에서 흘러나온 허드레물로 얼굴을 대충 씻고 있는 것 같다. → 약수터에서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멋진 산장이 한채 보인다.
※ 산장 앞 뜰에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고
그 옆에는 약수터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판이 설치되어 있다. → 야영장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산장 부근 돌탑 앞에서 한 컷을 남긴다. 실제는 우측에 있는 분홍 철쭉과 흰 철쭉이 아름다워 보여 찍은 사진인데...
☞ 서리산(상산:825m)에서 2.43k 내려온 지점인 시멘트 포장도로에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도로주변에는 온갖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꽃동산을 이루고 있다. ▼
※ 여러가지 색의 꽃이 핀 정경은 많은 산님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네번째 사진은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라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노래에 나오는 해당화입니다.
☞ 도로에서 좌측으로 꺽어 조금 들어가니
계곡의 양 옆으로 숲이 울창한 곳에 사방댐을 설치하여 물놀이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 지나온 시멘트 포장도로를 뒤돌아 본다.
☞ 도로 좌측 계곡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계곡 바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흐르는 맑은 물에 때묻은 손 씻고
낙수물에 땀흘린 머리를 적시며 산행을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흐르는 계곡물에 손을 담그고 싶고 보기만해도 괜시리 시원한 기분이 든다.
※ 도로 좌측에 세워놓은 이정판의 모습이다. →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앞에서 한 컷...
☞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부근에 서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의 안내비석의 모습이다. ▼
☞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부근에 쌓아놓은 돌담과
철쭉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낸다.
§ 산행날머리: 외방2리(전자동) §
※ 식당·민박집 등의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고 산님들이 식당앞 그늘에서 음식을 시켜 먹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시멘트포장도로 옆에 한가운데가 갈라진 큰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데 지나가는 산님이 머시기가 닮았다고 하기에 얼른 디카에 주워 담아본다. → 도로 우측에 서 있는 장승의 턱부분이 거시기를 닮은 것 같아 또 디카에 담아본다. → 청솔교 부근의 풍광이다.
※ 가족과 함께 하룻밤을 지내도 좋을 듯한 청솔 민박펜션의 주변 풍광이다. → 이상한 도로 안내판의 모습이다. 좌측 길이 마석 가는 길이고 우측이 서울 가는 길이다.
§ 산행날머리: 도로 §
※ 도로 좌측 언덕 위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장승들이 서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재미를 준다. 고전적인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외에도
재미난 이름을 가진 장승들이 즐비하다. → 이른 아침부터 휴양림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입구에서부터 차량을 통제한 관계로 축령산 휴양림 가는 도로 입구에 차를 세워 놓고 올라온 산님들이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차가 주차되어 있는데 까지 걸어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 좌측은 서울, 마석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몽골문화촌 가는 도로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님들이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승용차가 마석 부근을 지나갈 때 우측 창밖을 바라보니 도로변에 참외가 산처럼 쌓아 놓은 풍경이 특이하여 디카에 담아본 것이다.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오후 4:17:04 상황)
◈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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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풍경과 상세한설명 잘보고 잘배우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샹그리라님 꽤나 긴 글과 사진인데도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주시느라 지루 하셨을텐데 잘 보고 잘 배우고 가신다고 칭찬해 주시니럽습니다. 많은 량의 사진 보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다.
축령산은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 공기 좋고 정말 좋아요. 조망도 경기권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죠. 서리산쪽으로는 안가봤는데 정말 철쭉이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고 싶은 산 중의 하나인데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힘들어서 땅만보고 다니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언제 찍으시나요. 다녀온 산도 산행기를 보면 못보고 지나친 것이 너무 많아요. 조용한 시간에 꼼꼼이 읽어봐야 할것 같네요. 담~에도 기대합니다.
산녀님도 수도권에 미답지가 있나요 미리 찍을 것을 생각하고 다리쉬ㅁ 때 사진을 찍으니 사진 찍는 것은 쉬는 것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로 읽을거리, 볼거리가 없는 산행기를 조용한 시간에 꼼꼼이 읽어 주신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산행기를 올려 놓고도 후회하지 않을 산행기 만드는데 더 노력할께요. 담 산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서리산의 핑크색 철쭉이 이뻐고 환상적이군요. 사진도 예쁘게 잘 찍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산행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멋진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산엔산님워요. 서리산의 철쭉 도 귀엽지만 색깔은 더 예쁘지요. 산행한 날 아직 만개하지 않은 철쭉이 많아서 우리나라 지형모양의 철쭉형태를 구경하지 못해 아숴웠어요. 멋진 후기라고 극찬해 주시고 감하셨다고 칭찬해 주시니 정말 보람이 납니다. 함께 산행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