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는 현장 |
입.출구 동선표지판 없어 “초보.경로.택시운전자 접촉사고 위험” 충주시가 지난 2014년 7월말경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해 철거되는 기존 주차장을 대체하는 공영주차장을 준공하여 약 3년간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중 성서동 51번지에 위치한 제1공영주차장이 문제가 있는 곳 이다. 주차장 진입부 도로가 일방통행도로 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중앙에 규제봉설치와 황색실선 차선도색표시가 되어있어 양방향 교행이 가능하게 유도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타운에서 신한은행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 90%이상의 운전자들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차장 진입도로 선상에 있어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량과 접촉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성서동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차량 정체와 더불어 사고 불안감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진.출입도로에 관한 문제점을 인지 못했다”고 시인하며, “어떤 시설물을 개선해야 되는지 확인해서 빠른 시일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서동주민 A씨(44세.남)씨는 “충주시에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도 했지만 별 관심 없이 수수방관으로 일삼는 시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과 성서동상인들은 필요한 시설물을 충주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했지만 기본적인 표지판과 유도표시 등 꼭 필요한 시설이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김의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