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틀 괜찮더니 오늘 점심무렵 몸이 좀 안좋아지더니 갑자기 머리뒷골부터 윗부분까지
쥐난듯 저리면서 찌릿찌릿 한게 말도 잘 못하겠고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고
볼일보면서 뇌졸중으로 쓰러질것 같아 힘도 제대로 못주고 정말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몇시간 지나니 좀 나아졌지만 아직 머리가 조금 저리네요...
이게 어떻게 된게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머리가 터질것 같은 느낌
가슴이 저리면서 구토할것 같은 느낌, 둘다 동시에 올때도 있고....
이게 공황이 맞을까요?
먹고살려고 밥은 조금이라도 먹다보니 체중은 많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빨리 나아야 되는데 애들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않좋습니다...-.-
회원님들도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카페 게시글
▣회원님께 질문▣
회원님들 혹시 머리가 심하게 찌릿하거나 저리는분 계신가요?
허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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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9
08.05.08 18:0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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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요즘 계단을 오르거나 하면 전에는 숨이 차지않았는데 괜히 숨이차구 어지럽네요...지긋지긋하네요 ~~
저도 요즘 뇌쪽이 울리는것같은 느낌이 와요. ㅜㅜ 증상이 자꾸만 추가된다는....;; -_- 뒷골도 땡기고 어떤자세를 취해도 불편하드라구요..피로가 뇌쪽으로 다 몰리는느낌 -_- 미치겠습니다..........ㅠㅠ
머리가 아프니 온갖 잡생각이 다 들어요..-.-
전 공황이 오고난 뒤로 부터 만성적으로 머리가 계속 띵하네요~머리때메 잡생각을 많이 하는듯 하네요;;ㄷㄷ
전 7년되어갑니다 ㅎㅎ첨에 1년동안 자악증세에 우울증까지 ㅋㅋ 몸이 그런다는거 알면서도 약부터 챙기고 무작정 제하던일 다 팽개치고 한겨울에 세차장 알바하러 갓습니다 ㅋㅋ 모든 잡생각을 없애버리기 위함이었죠..그뒤로 시간이 흘럿지만 투통증세에 어깨결림등등의 신경성적인 부분만 남아잇는듯하는데요..요즘 세상 살면서 그런거 안가진 사람 없다고 봅니다..먹고살기 힘들자나요 ㅎㅎ 지극히 평범한증상이라고 보네요 화이팅하세요 운동하시구욤 ㅎ
저와 같은 증상이시네여.. 이럴땐 정말 뒤루 넘어갈거같구여..심장두 마구뛰구 넘 무서워여.. 저두 치료방법을 알구 싶어여..ㅜㅜ
제 생각엔 그 증상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예민해져서 그런거 가터여.. 저랑 아주 같네여..아마두 공황장애에 한종류 아닐까해여..
다들 보면 같은증상들땜에 고생들 하시는것같아여..저를 비롯해서..저도 뒷목저림과 짜릿함...ㅜㅜ 넘 괴로워요. 원장님이 쓰신 책을 산지 한달이 넘었는데 어제부터 읽기 시작하네여..책을 보니 인지치료받았을때의 기억이 확 살아나면서 도움이 되는듯해여. "지딴에는 노력하는데 조금있음 평화가 다시 찾아올거야" 주문을 외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