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스위스에서 10월 7일 프랑스 샤모니로 간다.
한참을 달려도 국경 검문이랄까 뭐 비슷한것도 없다.
작은 마을을 지나는데 검문소가 하나 있다. 근데 아무도 없다. 내가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프랑스분이 그냥 지나가란다.
드디어 몽블랑이 있는 샤모니.
내가 걷고 싶은 곳은 벌써 시즌 오프.
할 수없이 마을 주변에 있는 산책코스 하이킹.
멋진 뷰 포인트 발견.
다음 날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 '에귀 디 미디'로.
올라가는 길에 여기서 걸어 내려가는 일반인? 전문 산악인 아니라도
저렇게 눈길을 내려간다. 와~우 !
저 봉우리가 몽블랑.
다음은 유리바닥 위에서 사진찍기. 3842m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끝.
숙소로 가는 도중 라면이 먹고 싶어 먹을 적당한 자리를 찾다가 멋진 뷰를 가진 공원 발견.
생각지도 못한 절경을 가지게 된다. 와~우
평소에 착하게 살아야해.
엄ㅎ길 대장이 등정하듯 알프스 유명 5좌를 다 봤으니 목표 달성.
첫댓글 대단해요~~
정말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 많네요.
에구~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