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300km 「장거리 승객」
【연재】 도쿄택시 잡기록
東京から300km先に向かう「長距離客」 新幹線に乗れなかった親子3人の切ない事情とは【連載】東京タクシー雑記録
(日,언론)..2021年6月12日21時30分
택시업계의 도깨비 승객
도쿄에서 택시 운전대를 잡은지도 벌써 수년간의 세월이 흘렀스무니다.
택시내의 작은 공간에서 회자되는 승객들의 이야기는 때로 듣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무니다.
게진상시키들의 갑질과 선량한 승객들과의 소소한 행복까지 그야말로 희로애락 인간들의 모습 데쓰.
タクシー業界の「お化け客」
フリーライターをやりながら東京でタクシーのハンドルを握り、はや幾年。小さな空間で語られる乗客たちの問わず語りは、時に聞き手の想像を絶します。自慢話に嘆き節、ぼやき節、過去の告白、ささやかな幸せまで、まさに喜怒哀楽の人間模様。
さまざまな客を乗せて走る東京のタクシーのイメージ(画像:写真AC)
오늘은 과연 어떤 무대가 기다리고 있을까나. 택시의 운전석에 올라타고, 자, 출발 오라이~
※ ※ ※
택시 업계에서는 '도깨비'라고 불리는 승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스무니까?
진짜 도깨비,라는 뜻이 아니라 먼거리 장타 승객을 칭하는 말이무니다.
제가 지금까지 태웠던 가장 먼 장타 승객에 대해 소개해 봅쎄쎄.
벌써 몇 년 전의 일입니다.그날 도쿄는 장마가 끝난 후 날씨가 매우 쾌청했습니다.
오전 10시, 제 택시는 히비야 거리에서 길빵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쿄 도심의 경찰서 앞으로 접어들었는데 짭새, 두 명이 나를 가리키며 멈춰, 라는 신호를 보냈당.
나는 교통 위반을 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못본척 하고 튈려고 생각하고 있었스무니다.
그런데 두 짭새가 호루라기를 불면서 내차앞을 가로막는기라 어쩔수 없이 정차했슴둥.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하며..
"저, 저, 내가 특별히 위반한 것은 아닐 텐데……"
짭새>>>오, 미안해요.저기요, 손님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행선지는 좀 멀지만요.
아, 손님이요? 그래요 장타구먼, 태울수 있지롱..ㅎㅎ
都心のある警察署まで突然呼び止められて……(画像:写真AC)
직업상 짭새시키에게 멈춤을 당하는 결코 좋은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니며, 처음에는 실로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멀다'고 해서 어디까지 가는 장타 승객일까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2, 3분 정도 현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고등학생 1명과 50대 전후의 부모가 승차했슴둥
학생은 초췌한 모습입니다.
학생의 부모가 '시즈오카의 하마나코 (静岡の浜名湖) 까지 갈수 있슴니껴?'라고.물었당
너무 멀잖아, 놀라서 처음에는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렇다면 신칸센 이 빠르고 요금도 저렴하니까 택시보다는……"
신칸센을 탈수 없었던 사정
그러자 부모가 좀 말하기 어렵다는 듯이 사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스무니다.
아니, 얘가 가출해서 경찰에 보호받아서. 혹시 중간에 또 도망가면 큰일인 것 같아서요.
어쩔 수 없이 택시로 시즈오카 먼곳을 택시로 돌아가야 한당께로.
그래요? 음..., 그럼 택시 요금은 꽤 나올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신용카드요, 현금?"
, 현금으로 드릴께요 다.......
나는 초장거리 장타를 태워 흥분을 해서 아무래도 말도 잘 나오지 않았스무다.
思いがけない長距離客を乗せて、動揺が隠せなかった(画像:写真AC)
그곳은 굉장히 먼데…….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초장거리 승객
< ***일본의 택시 요금에는 돌아오는 고속도로 요금도 청구한다고....>
내 머리속에는 앞으로의 미지의 코스로 일말의 불안이 스쳐갑니다.
손님, 이 택시는 연료탱크가 65L에 400km밖에 달릴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연료가 떨어지면 큰일이라 연료를 한 번 넣을 건데 괜찮겠슴둥..?
물론이죠.우리는 기사님께 다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도 피곤할 테니까 쉬엄쉬엄 천천히 운행해도 상관없스무다.
都心から静岡・浜松まで。超長距離の旅が始まった(画像:写真AC)
도심에서 시즈오카·하마마츠까지.초장거리 여행이 시작되었다(이미지:사진AC)
나는 고속도로 입구에 내려서 가스를 충전했습니다.
우연히 그 가스 충전소에 동료 기사가 있어서, 「나, 아이치현 까지 갔다 올게」라고 슬쩍 이야기하자
,「또 농담하냐」라고 믿지않고 웃습니다.
"아니, 진짜야"라고 말하자, "정말인가, 택시기사들이 몇 명 모여들어 "원거리 조심해."
졸지 말라고 작게 말을 걸며 격려해 줍니다.
평소에는 경쟁 상대인 택시 기사들도, 역시 같은 일하는 동료.
약 300km라는 장거리를 앞에 두고 동료 택시기사들의 격려를 받으니 왠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젊었을 때의 엉뚱한 행동은 때로는 가차없는 질책을 받을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4시간의 택시 여행에서 소년은, 부모님으로부터 잔소리를 듣지 않고
(적어도 택시 안에서는),
눈앞의 택시요금 미터가 고액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분명 뭔가를 느꼈을 것입니다.
택시요금이 큰 지출이 되었겠지만, 뭔가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스무니다.
참을성 있는 부모님을 본받아 훌륭한 어른이 되길 마음속으로 바란다는 거여.
귀로도 안전 운전으로 퇴근하여 당일의 매상은 사상최고 합계 12만엔.(약120만원)
이런 장거리 '도깨비 승객'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택시 업계의 도시 전설 같은 이바구.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동료 택시기사들에게 들은 이야기당다.
도쿄 도심 아자부 10번지에서 교토까지……
도쿄도심 미나토구의 아사부 10번지 에서 교토까지 두세 달에 한 번꼴로
초장거리 택시를 타는 노부부가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탄다는 걸랑....
우연히 초장타 그 노부부승객을 마주친 택시 기사는 필시 깜짝 놀랄것 이무니다.
그건 그렇고, 세상에는 놀랄 만한 부자가 실제로 있는 법이지라....
東京から300km先に向かう「長距離客」 新幹線に乗れなかっ ...<<원문
東京から300km先に向かう「長距離客」 新幹線に乗れなかった親子3人の切ない事情とは【連載】東京タクシー雑記録(11) · ついてないなと思いきや. 「あの ...
첫댓글 다크모드로 폰을 쓰다보니 명태껍질 씌운건 안보이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