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부족한 저고 부족한 우리들인데...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공동체와 신학교를 너무 사랑하시는듯합니다.
한국도 무사히 잘다녀왔고 비자도 잘 받았고 여기서 지낼수 있는 워크퍼밋도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감사한데 여러가지 감사한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 공주들^^ 누구네 선교사들 딸들인지...인물이 훤해요 훤해^^
옷을 잘 보십시요.
모두 한개에 100밧, 3,300원짜리 옷이랍니다. 그래도 예쁘죠?

오늘 우리 신학생들 한 명씩 티셔츠 한개씩 사주었습니다.
무슨 돈이냐구요?
매달 성명교회 제자들이 마음을 모아서 헌금을 보내줍니다. 벌써 10여년전에 가르쳤던 고등부아이들이니깐 이젠 대학생이나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들이죠. 아직 자기들 돈도 부족할 터인데 10년전 제자들이 이젠 선교지를 위해서 헌금합니다. 일인당 1만원씩 하는데 매달 10만원정도 후원하는데 이번 달은 확인해보니 15만원이 들어왔네요.^^
그래서 당장 아이들 데리고 가서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옷 가게 - 사실은 우리가 교회라서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주변 가게를 이용하죠. 주변 사람과 잘 지내야 합니다.^^- 데리고 가서 각자 한 장씩.^^
100밧이니 적은 돈으로도 여러분들이 선교지를 도울수 있답니다.



사진 한 장씩^^
감동이죠. 10년전 제자들이 이렇게 선교지의 동역자들이 되었으니깐요.
오늘은 그냥 아이들이 옷만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다 사주고 마지막에는 신학생 대표 "뿌"에게 우리 제자들에 대하여 축복기도, 영적 축복, 물질적 축복을 위해서 후원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겸하여 했습니다.

이 두 녀석좀 보십시요.
사진을 잘 보세요^^ 바로 한 달전...."마빠"로 살았던 아이들^^ 산골에서 무식하게 살던 촌스런 아이들이 저희와 한달 있으면서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변해가고 얼굴도 예뻐져가고 있어요.
처음엔 완전 촌티가 나는 아이들이 이젠 제법 사회생활 잘 적응해나가고, 규범도 알고, 규칙도 알고, 공부도하고, 최근에 기도회에 왼쪽에 있는 아이가 많이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쎄 팟 전도사님 교회가서 어린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쳐주러 갔습니다. 놀랠루야!! 놀랠루야죠^^ 산골에 사는 녀석들이 이젠 신학공부도 하고 팟 전도사님 교회에 가서 아이들도 돕기도 하고 ㅋㅋ 행복합니다.
누구든지 우리 교회에 오면 자동적으로 변화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하구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와서 제대로 변하는 교회가 되기 소망합니다. 그이유는...우리교회 선배들이, 대학생들이, 신학생들이 믿음의 사람들이니....그냥 선배들과 같이 예배드림으로 자동적으로 신앙이 자라나게 되어있답니다.^^ 그게 우리교회의 자랑이죠.
주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태국에 온 비전그대로..제가 태국의 조지물러가 되어서 많은 청소년들을 주의 품으로 돌리우는 사역을 감당하기 소망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행복한 소식은....


냉장고!
냉장고가 생겼습니다.!!
우리 남자 기숙사....냉장고가 없었습니다. 늘 사야지,사야지 하는데 사실 작은 것도 20만원정도 하니 염두가 안났죠.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네요.
바로 옆에 사는 중국 선교사님들의 공동체에서 이사짐을 정리하면서 냉장고를 기증해주셨습니다. 원탁 선교사님이라고 저희 신학교에 강의도 해주시는 선교사님이신데 이번에 냉장고 기증해주셔서 남자 기숙사에 안치? 했습니다. 허락해주신 중국 선교사님들에게도 감사하죠.
사실은 하나님이 입혀주시고 은혜주시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직접 물질로 주시던지, 새것을 주시던지, 아니면 주변 사람을 통해서 공급해주시던지...
우리 교회와 아이들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줄 저는 느낍니다. 무언가 필요하면....늘 이렇게 채워주세요. 우리 아버지가요.
그래서 물질에 관한한....자유합니다.!!
오늘도 신학생들 청소년들 20명 티셔츠 사주는 것도 이렇게 채워주시는 아버지를 알기에 막 사주죠.^^그런데 신기한 것은 우리 아이들 퍼주고 퍼 주고 또 퍼주면요.....또 아버지가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다시 채워주시니....이런 간증이 날마다 생기니 기적이 아닐수가 없죠.
누가 알겠어요?
파송교회가 없는 제가 13개의 협력교회와 여러 협력자로 매달 280만원의 사역비를 매달 매달 꼬박 꼬박 감당한다니 누가 믿겠습니까? 한국은 어렵다고 하고 경제는 어렵고, 교회는 정체된다고 하는데 여기 우리 교회와 아이들은 날마다 채워주시니 어찌 은혜가 아닐수 있을까요? 말이 그렇지 매달 280만원 이상의 교회와 기숙사, 신학교사역비가 부족함 없이 채워지니...우리가 바로 기적을 경험하는 공동체이지요. 이름도 모르는 분들, 아직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이 정말 이름없이 빛도 없이 도와주세요. 그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이 후원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날마다 북적북적^^ 하하하
현재 우리교회는 북적북적할수밖에 없어요. 남자 기숙사는 7명, 교회 2층은 남자 15명, 에스더 기숙사는 7명, 임마누엘 기숙사는 11명...임마누엘 기숙사 7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11명이 살고 있어요. ㅜㅜ 뭐....돼지 우리같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러니 교회가 날마다 북적북적하죠. 쌀만 한주에 40킬로 먹고 있습니다. 하하하 밥값이야 얼마나 들어가든 괜찮다. 많이 묵고 많이 은혜받고 많이 행복해라!!

오늘 토요일 저녁 메뉴.
토요일 오후엔 모든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대청소하고 저녁식사도 합니다.



하하하
남들이 보면 주일 모임같죠?
주일 모임이 아니라 바로 토요일 .....교회 청소하고 주일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된답니다.
첫댓글 참으로 보기가 좋네요
네...늘 감사한 선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