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8년 키우던 비글이 매년 힘들어 하는것이 안타가워 중성화 수술을 하려고
동물 병원을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 봐서 전화를 했더니
애완견을 봐야한다더군요 와서 상담 받으라고 (수술비용등을 문의 했으나 무조건 와야 된다는군요)
방문하니간 (성형외과 손님 모객하는 실장들 말투로 ) 상담하더라구요
완전 기본 적인것들 나이.몸무게,성격 ,예방접종 유무, 물어보더라구요
좀 듣다가 이런 질문 하려고 먼곳 까지 와야하나 하는생각에 슬슬 짜증 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비가 얼마냐? 하니깐 뭐검사 비용이 50~60만원 나오고 수술 까지 200만원 이상 나올거라면서
막 검사하려고 서둘러서 ..비싸서 생각해보겟다면 나오려는데 뭐 기본검사한다고 애완견을 데리고
들어가더니 금방나오더라구요
2만원 청구 확 짜증
수술날잡을가요?해서 안해요 ! 하고 나와서 다른동물 병원에 전화로 문의 하니 상태묻더니 상세히 안내하면서 검사비,무통수술비.약값 포함해서 55만원 에 전부 처치비 포함해서
수술 햇어요
완전히 처음 동물병원은 사람을 농락하더라구요..
작은동물 병원인데 자기네들은 2차병원이래나 ㅋㅋㅋㅋ
그곳에 기다리던 애완견 견주 여자분이 불쌍하더라구요 (당할것 뻔히 보이니깐)
언제부터 일부동물병원도 실장을 두고 영업하면서 가격을 4배나 부풀리는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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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려견 기른 다는게 쉽지는 않아요!우선 예방즵종이다 뭐다해서 비용이 너무 든다는 거죠!그나마 순탄히 잘 키운다면 괜찬지만은 저도 15년 기르던 강아지가 여러가지 병마에 싸우다가 비용만 엄청 까먹고 노화 죽었어요 강아지만 보면 이뻐서 안아보고 싶고 사랑하고 좋은데 기른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네요!
님의 심정 가슴으로 느낌이 와 닿네요
병원비나 검사비 사람보다 더 비싸고! 고무줄 맞아요 부르대로 줘야 하니까요!
치료 안할수 없는노릇이구 일부 악덕 병원이 그걸 노리는 거구요.흑흑...
개 종류가 대형견 인가보죠?
중견 입니다 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