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7시간 전
| 참여 ARTIST: 고헌•양대원•이선미•신채훈•이동구•이효선•진형•정수진 |
[미술여행=김예은 기자]한국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있는 대구국제아트페어 디아프(DIAF)가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동관 4~6홀에서 열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예술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제 18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는 한국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구는 한국 최초로 현대 미술제를 개최한 유서 깊은 도시로서 한국 현대미술의 메카인 대구이며, 서양 근대미술의 유산이 풍부한 도시다. 뛰어난 작가군과 활발한 예술 커뮤니티를 갖춘 대구에서 개최되는 DIAF2025에 가장 한국적인 현대미술가와 함께 세계적인 예술기업이 되고자 하는 MANSION9(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27-2, B1/1F/4F)이 소속작가(고헌•양대원•이선미•신채훈•이동구•이효선•진형•정수진)들과 함께 부스를 꾸린다.
MANSION9, DIAF 2025 참가
국내외 컬렉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는 DIAF 2025 에서는 기존 컬렉터뿐만 아니라 젊은 신진 컬렉터들에게 거장들의 작업과 신진 작가의 작품들을, 기존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훌륭한 신진 갤러리를 소개하고 발견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대구국제아트페어는 해가 거듭되면서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술여행>은 DIAF 2025 참가하는 MANSION9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①고헌(Koh Hon, b.1969)
고헌 작가는 알루미늄 철판 작업 1세대 작가로서 알루미늄에 반복적으로 상처를 내고 그 안에서 날카롭게 반짝이는 빛을 포착해낸다. 작가에게 포착된 빛들은 모이고 모여 인체, 자연, 도시 등의 다양한 도상들의 단면으로 재창조된다.
작은 굴곡은 평면과 조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단단한 평면 위에 제 각각의 깊이로 새겨진 흠집들은 관객이 바라보는 시선의 위치, 각도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듯, 홀로그램과 같은 리드미컬한 효과를 자아낸다. 작가는 하나의 평면 안에 ‘차가운 금속-눈부시게 발광하는 빛’이라는 소재의 상반된 금속성 자체에 관심을 둔다.
<Artist’s Note>: 영원 불변함에 대한 반감, 반복적인 상처내기로 이어져
나는 금속의 피부 위에 직접 이미지를 새긴다. 나에게 이 물질은 개인적인 상처와 연관된다. 소멸에 대한 슬픔과 상처 속에서 문득 햇살을 받아 날카롭게 반짝이는 금속을 보았다. 매우 공격적이고 냉정하게 다가온 금속 앞에서 감정과 무관하게 자존하고 있는 저 물질을 다시 생각해 본 것이다.
차가운 금속은 빛을 받으면서 눈부시게 발광한다. 냉정하고 무심해 보이는 이 물질은 인간이 근접하기 어려운 무심함과 감정의 개입이 완전히 차단된 어떤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나는 금속에 대한 상반된, 착잡한 감정을 드러내려 한다. 금속의 표면에 저항한다. 새기고 파고 깎아내면서 상처를 입히고 그 흠집을 시각적인 존재로 환생 시킨다.
우리 우주에서는 어디서든 모든 것이 움직인다. 심지어 우주의 조직 그 자체도 움직인다. 알루미늄 표면에 공구로 상처를 입힌 내 작품 속의 움직임들은 관람자의 이동에 따라, 광체의 성질에 따라 변화하며 움직인다.
고헌 작가는 1997년 청주대학교 서양화과(졸업)와 199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작가다.
고헌 작가의 작품들은 호암미술관, 보스니아헤르첸코비나 국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청주대학교,픽셀플러스 판교, NH 투자증권, 경기도 미술관, 청주 쉐마 미술관, 맨션나인 등 다수에서 소장중이다. 전 건국대학교 현대미술학과 초빙교수와 청주창작스튜디오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개인전>
❍2025 PULSE ; Connecting 맨션나인 (서울)
❍2024 PULSE, 맨션나인 (서울)
❍2023 PULSE, 맨션나인 (서울)
❍2022 AURA;복제불가능한, 맨션나인 (서울)/ 2022 Ahsh Gallery (파주)
❍2021 숲0814 (진해)
❍2020 On Gallery (하남)
❍2018 청주문화관 2전시실 (청주)/ 2018 Gunpo Culture & Art Center (군포)
❍2017 Ahsh Gallery (파주)
❍2015 Ahsh Gallery (서울)
❍2014 Gallery Solar (서울) 2013 Gallery Mano (서울) 외 다수
<초대 / 단체전>
❍2024 CKS 1st , 맨션나인/ 2024 FLOW 맨션나인 5주년 특별기획전, 맨션나인
❍2023 keep Moving, 맨션나인
❍2022 시선의 높이, 타임스퀘어 영등포아트스퀘어
❍2021 Japan Korea Exchange 5, The Terminal Kyoto, 교토
❍2020 한일국제교류전, 청주문화관, 청주
❍2011 Korea art today - Breath Pao Galleries, Hong Kong 그 외 다수
②양대원(Yang Dae Won, b.1966)
양대원은 오랜 시간 ‘동글인’이라 불리는 회화적 아바타를 통해 인간 내면에 자리한 감정과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그는 삶에서 파생된 욕망, 고독, 사랑, 불신 등의 감정을 하나의 형상에 응축시키며, 비워진 듯 채워진 동글인의 형태를 통해 인간이 지닌 다층적 자아와 페르소나의 문제를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이 동글인은 때로 얼굴 있는 인물로, 때로 어항·계단·눈물과 같은 사물이나 추상적 기호로 변주되며, ‘나’와 ‘타자’, 현실과 상징의 경계를 유영한다.
작가는 형태를 최소화하고 개념을 극대화하는 회화적 전략을 통해, 표정 없는 존재가 오히려 가장 많은 말을 건네는 역설적 무대를 만든다. 스스로를 비워 타인의 감정과 이야기를 통과시키는 이 가면적 존재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의 내면을 증언하는 주체로서 작동한다.
<Artist’s Note> 아무 말 없는 가면 : 페르소나 이면의 근원적 감정에 집중하다.
나는 나로 비롯될 수도, 타인으로부터 기인할 수도 있는 무수히 많은 인간의 감정들을 이야기 한다. 내가 그려내는 가면들은 ‘동글인’ 이라고 불린다. 생김새가 동글 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동글인은 곧 나 자신의 아바타이면서 분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예술로서 주관적 경험을 객관적 경험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것을 인정한다면, 동글인은 우리 타자들의 동료이기도 하다. 그렇게 나는 자기-타자를 빌려, 타자들의 동료를 빌려 삶의 아픔을, 사랑을, 욕망을, 슬픔을, 그리고 죽음을 이야기 한다.
동글인은 우리 삶 속에서 존재를 대신할 뿐만 아니라, 때로 어항으로, 계단으로, 커튼으로, 식물로, 눈물방울과 같은 사물로, 문자와 같은 개념으로 변신한다. 이처럼 사람, 사물, 개념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글인은 작가의 회화적 모나드, 최소 단위 원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동글인이 연기하는 부분은 이데올로기를, 불신과 의심을, 그리고 삶과 죽음이며, 텅 빈 자기와 함께 끊임없이 다른 삶-가면을 연기하는 나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주된 배우이다.
실제로 작품 속 동글인은 아슬하게 줄을 탄다거나 추락하는 것과 같은 유추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 자체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가면이다. 그러므로 가면은 어쩌면 텅 빈 자기를 보존하기 위한, 그 속으로 아니면 그 사이로 사람이, 사물이, 개념이, 서사와 이데올로기가 머물다 지나가도록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장치로 착상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텅 빈 주체, 지나가는 주체, 숨어있는 주체 등 우리 전인간의 내면의 주체들, 감정들을 내가 그리는 이 가면이 증언해 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나의 모든 그림들은 결국 나 자신의 삶에서 파생한 문제로부터 출발할 것이다. 욕망 속 감정들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조형적으로 완성도 있는 구현을 지속적으로 놓치지 않으며, 한국 사회와 시대적 문제들을 종횡으로 다루며 주체적 관점을 끊임 없이 펼치고자 한다.
양대원은 1993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졸업)와 1996년 세종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했다.
양대원 작가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아라리오미술관 동산방화랑, ColeccionSolo(스페인), Usineutopik(파리), Sandarbh(인도), (주)림스코, 맨션나인 외 다수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초빙교수를 지냈다.
<개인전>
❍2025 내적 감정의 표상, 세종 뮤지엄 갤러리, 서울
❍2024 한글-인생, Artapolis Art gallery, 튀르키예
❍2023 사랑LOVE, 운중화랑, 판교
❍2022 人生-Persona, ARTREON gallery, 서울
❍2021 나는 왕이로소이다, 운중화랑, 판교
❍2019 密語-왕의 속삭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6 密語, 동산방갤러리, 서울
❍2015 검은별, 갤러리담, 서울
❍2014 의심-오래된 눈물, 갤러리희, 경남 양산
❍2013 오래된 눈물,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2 오래된 눈물, Usine Utopik, 프랑스 그 외 다수
<해외 프로그램>
❍2013 “Sandarbh Artist Workshop”, 인도
❍2012 “Tâches-Tâches” 국제 심포지움, 노르망디, 프랑스/ “With Artist - Usine Utopik” 레지던시 프로그램, 노르망디, 프랑스
❍2002 Taipei Artist Village” 레지던시 프로그램, 타이페이, 대만
<수 상>
❍2025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6주년 문화대상 시상식, 최우수상
❍2005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제2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2004 제4회 송은미술대상전(송은문화재단), 미술상 그 외 다수
③이선미(Lee Sunme, b.1971)
이선미는 안경 렌즈를 활용해 독창적인 도자 작품을 만든다. 재활용이 어려운 렌즈를 직접 수거해 크기와 굴절률을 고려하며 하나하나 다듬고 조합해 새로운 형태로 탄생시킨다. 90년대부터 귀금속 세공을 배우며 대공으로써 활동을 하다가 조형 예술로 방향을 전환했다.
2021년 청주국제공예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를 비롯해, 이선미 작가의 작품은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파리 Revelations 비엔날레, 2024년 Cartier 100주년 특별전에 초청되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Artist’s Note>
나는 쓰였던 안경알로 작업을 한다. 안경알의 사용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어떤 소재가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이만한 재료가 없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내 작업은 안경알의 굴절차이를 이용해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대표되는 형식이지만, 그 내용에는 언제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있다.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안경이란 나와 함께하며 다른 이와 공유할 수 없는 것으로 나에게 있어서 안경이 주는 의미는 바로 ‘그 사람’이다.
안경알이 가지고 있는 다 다른 굴절률은 각자의 개성이며, 그것을 각각 맞는 자리에 배열함으로써 사람 사이의 관계를 대신하였다. 이 작업은 안경알과 빛을 이용해 형태와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 점이 내가 말하고 자 하는 ‘관계성’을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안경알 하나하나를 각각의 사람이라 생각하며, 그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시간의 가치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번 작업의 주제는 문화에 관한 이야기로, 하나의 문화는,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생활 양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긴 시간을 두고 쌓여 이루어진 것이며, 그 안에는 공예가 늘 함께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국보 도자기에서 그 형태를 빌려오기로 하였다. 이번 작업에서는 문화와 전통 그리고 그것을 재해석함으로써 그 안에 새로운 미래를 담아내고 싶었다.
이선미는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 학부 졸업과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과 석사 졸업했다.
이선미는 2010년 크라운해태제과 ECO환경조각대전 최우수상, 2021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금상 수상 작가다. 이선미의 작품들은 크라운 해태 그룹, AGB,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Louis Roitel Gallery (paris), Helene Bailly Gallery (paris), 이도청담, Gallery UNO(Berlin, Germany)에서 소장하고 있다.
<개인전>
❍2023 오늘을 빚다 (수원문화재단111cm, 수원)/ 2023 오늘을 빚다 (통인화랑, 서울)/ 2023 오늘을 빚다 (아트버스 카프, 서울)
❍2019 숨고르기 (갤러리 coop, 서울)
❍2018 나..지금..여기.. (갤러리 coop, 서울)
❍2017 바람무리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갤러리 WE, 서울)
❍2014 Gabriel’s Song (KCC art gallery)/ (Chicago, USA) (belport, 서울)
❍2011 The Past Will Remain - able fine art NY (NEW YORK, USA)
❍2008 스치는 숨을 잡다.. (대안공간 눈, 수원), (UV하우스, 헤이리) 그 외 다수
<단체전>
❍2024 CKS 1st, 맨션나인/ 2024 Cartier Le Voyage Recommence HJ Event Seoul Venue/ 까르띠에 글로벌 하이주얼리행사 (석파정 서울미술관)
❍2024 The Projected Time 이선미,유충목 2인전 (MANSION9, 서울)/ 2024 FLOW, 맨션나인 5주년 특별기획 (MANSION9, 서울)
❍2023 Révélations(헤벨라시옹)- 그랑팔레에페메르Grana Palais Éphémère (파리, 프랑스)
❍2023 5월의 작가 (이도청담, 서울)/ 2015 48 Stunden Neukölln- Art Save the World(UNO Berlin. Germany) 그 외 다수
④신채훈(Shin Chaehoon b.1995)
신채훈은 ‘조약돌’과 ‘아이’라는 상징을 통해 사회 속에서 닳아가는 자아와 남겨지려는 고유성의 긴장을 탐구한다. 자연 속에서 서로 닮아가는 조약돌은 동조의 압력을, 아이는 아직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은 존재를 상징한다.
화면 속 존재들은 색과 간격, 위치로 배치되며, 관계의 거리에서 보이지 않는 질서와 균형, 미묘한 긴장이 드러난다. 밝은 색감과 단순한 형태 속에서 그는 개인이 사회와 맺는 정서적 균형과 불안을 포착하며, 끝내 우리가 얼마나 닮아가면서도 다르게 꿈꾸는지를 묻는다.
<Artist’s Note>
조약돌의 본 모습은 개성 있고 독특했지만 주변 환경과 계속 부딪히면서 점점 둥글어지고 서로 비슷해졌다 나는 이 과정을 사람이 사회에 맞추기 위해 점점 자신의 개성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보았다.
나의 작품에서 조약돌 과 어린아이 라는 두 요소는 개인과 사회 내면과 외부의 관계를 시각화하는 핵심적인 조형 언어이다. 아이는 자아가 막 생겨나는 시기의 존재로 사회적 규범과 교육을 통해 동조가 처음 시작되는 지점을 상징한다. 그래서 가장 순수한 개별성의 상징이기도 하고 동시에 가장 빠르게 둥글게 만들어지는 존재이기도 하다.
나는 아이의 형상을 통해 인간이 사회 속에서 자신을 다듬고 어느 순간 닮아가며 살아가는 모습을 투영하고자 한다. 과거의 작업에서 나는 조약돌을 하나하나 붙이는 방식으로 겉보기엔 다채롭고 개성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표면만을 공유하는 가짜 다양성 의 사회를 이야기했다.
조약돌은 사회적 압력의 상징으로 아이는 고유성을 가진 자아의 상징으로 작용했다. 이 두 요소의 결합은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정체성이 형성되고 동시에 지워지는 과정을 드러내는 시각적 장치였다. 새로운시리즈에서 나는 조약돌의 형상을 벗겨내고 그 안에 잠재된 존재의 색과 관계의 구조에 집중했다. 패턴으로 드러나던 사회의 압력은 이제 색의 대비와 거리의 차이 그리고 각 존재가 놓인 위치로 치환되었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아이들은사회 속에서 각자의 위치를 점유하며 서로의 간격을 통해 관계의 긴장과 균형을 만들어낸다. 그 가운데 풍선을 붙잡고 위로 떠오르는 아이는 그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또 다른 욕망과 불안정한 자유를 상징한다. 조약돌이 사회의 표면을 이야기했다면 이제 나는 색과 공간 관계의 구조로 사회의 내부를 이야기한다.
사라진 패턴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이제 그것은 관계의 틈과 거리 시선의 방향 속으로 스며들어 있다. 나는 이 보이지 않는 질서 속에서 개인이 사회와 맺는 미묘한 균형과 불안을 조형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연작에선 무거운 이야기를 밝은 색으로 말한다. 사회 속에서 닳아가는 개인의 문제는 여전히 내 작업의 중심이지만 그 무게를 직접 드러내기보다 색과 형상의 명료함 속에 서서히 스며들게 두었다. 작품의 시각적 속도는 빠르지만 그 의미의 잔상은 천천히 남는다.
관객은 단숨에 색과 형태를 인식하지만 그 안의 관계와 감정은 시간이 지나며 조용히 스며든다. 아이의 귀여운 포즈와 작은 몸짓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그것은 나의 진심을 가리는 가벼움이 아니라 관객의 마음을 여는 문이다. 나는 그 문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조약돌을 닮아가며 또 얼마나 다르게 꿈꾸는지를 묻는다
신재훈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학사(졸업)와 동 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 석사(졸업), 조소전공 박사과정을 마치고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에 출강하고 있다.
<개인전>
❍2024 신채훈 개인전 : The wonderful everyday 더 나르떼 , 경기 남양주/ 2024 신채훈개인전 : STONE PAGODA 맨션나인 강남 역삼
❍2023 신채훈 염석인 2 인전 : Nature reflections 아리아갤러리 , 대전/ 2023 강민기 & 신채훈 2 인전 : POPPING OUT 맨션나인 강남 방배
<초대 / 단체전>
❍2025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춘천 mbc , 강원 춘천
❍MASS START 뎁센트갤러리 , 서울 성동
❍Moran 2025 모란미술관 , 경기 남양주
❍STEEL SCAPE 갤러리아이엠 , 경기 성남
❍수호천사전 답십리 아트랩 , 서울 동대문
❍14 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코엑스 , 서울 강남
<아트페어>
❍2025 Art ASIA DELHI Yashobhoomi , 인도 뉴델리/ IAM 인사아트페어 안녕인사동 , 서울 종로/ 조형아트서울 코엑스 , 서울 강남
❍2022 부산국제화랑미술제 BAMA 벡스코 , 부산 해운대
❍2021 인천 아시아아트쇼 송도컨벤시아 , 인천 / 영무 파라드호텔아트페어 영무파라드호텔 , 부산 해운대
<수 상>
❍2021 제 48 회 경북미술대전 특선
❍2020 제 29 회 한국구상조각회 선정작가전특선
❍2019 제 15 회 전국 온고을미술대전특선 / 2019 조형아트서울 신진작가공모 인기상
❍2019 제 35 회 무등미술대전 우수상
⑤이동구(Lee Donggu, b.1996)
이동구 작가는 동시대인의 의식 구조를 탐구하는 관찰자이자 기록자이다. 그는 경제 위기, 전염병, 기술 가속 등 21세기를 관통한 사회적 변곡점들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주목한다. 특히 집합주의에서 개인주의로 전이되는 아시아적 정서의 변화, 혐오의 확산, 그리고 방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순환되는 속도의 시대를 주요 주제로 삼는다.
이동구의 화면은 단순한 서술을 넘어, 인간이 내면에 품은 모순과 불안을 시각화하는 하나의 사유 장치로 작동한다. 그는 고전적 사유와 현대의 사회 현상을 교차시켜,보편적 가치가 위기 속에서 어떻게 왜곡되거나 회복되는지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결국 그의 작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그 질문의 거울로서 존재한다.
<Artist’s Note>
<작가는 기본적으로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현재 포스트모던 이후의 시대의 사람들이 과거 지난 세기에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구별되는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21세기가 시작되기 직전 경제 위기와 21세기가 시작된 이후 2008년의 경제 위기, 그리고 현생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이 태어나서 처음 현실로 마주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전염병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과 철학,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 양식은 어떻게 변해왔고 그러한 특징이 어떻게 지난 세대와 다른지에 대해 고민한다. 이에 따라 작가는 클래식 고전과 현재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구하며 관찰자 시점에서 현재 동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들에 대해 성찰하며, 이에 따라 그의 작가로서의 고민을 작품에 투영하고 있다.
그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주제는 바로 한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들, 경제적으로 빠른 발전을 경험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 collectivism 집합주의의 시대에서 indiviualism 개인주의의 시대로 변화하는 시대적 특징에 따라 사람들의 사고 의식과 행동 양식의 변화이다.
둘째로 그는 사람들이 보편적인 가치들이 경제 위기나 전염병의 확산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어떻게 투영되어 현상학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셋째로 작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들 중에서 혐오의 시대에 대해 걱정하며 이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모순에 있어서 방어적인 태도가 공격적으로 나타나며 이것이 개인의 수준이 아니라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 그리고 온라인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가 바라보는 현재의 시대가 왜곡이 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내재했던 고유의 특징이 경제 소비활동과 대인관계를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경제사회구조와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나타난 사회현상을 토대로 해석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앞서 언급한 주제를 확장하여 속도의 개념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이 전이되고 확산되고 재생산되며 이러한 정보들이 방대한 양으로 짧은 시간에 전달되는 현상에 대해 주목하고, 그의 관찰자적 시점은 현재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어떤 맥락으로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이동구는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특별상과 2021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문규미술관과 서울특별시청 박물관에서 작품(RAW no.14), 작품(RAW no.13)을 각각 소장중이다. 이동구 작가는 2022.6 KNN방송 꿈을 꾸는 꿈 개인전 방송과 2023.10 Artsy ‘Rising Artist of Asia’ 선정 됐다.
<개인전>
❍2025 에코락갤러리 x YTN 이동구 초대전 (YTN 아트스퀘어)/ 목욕탕에 들어가려면 목욕을 하세요 (히피한남 갤러리, 서울)
❍2023 Old Man Peter Pan (PFS갤러리, 서울)
❍2022 우화羽化 (이색스페이스, 서울)/ 꿈을 꾸는 꿈 (갤러리 더 스카이, 부산)/ 세잎클로버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생활기록부 (빈칸, 서울)그 외 다수
<초대 / 단체전>
❍2025 AMP GROUP EXHIBITION PART 2 (맨션나인, 서울)/ The Core of Ignition,갤러리 Nowhy,서울
❍2024 시리우스 항해자의 별,광주시립미술관,광주광역시
❍2023 이상한 나라의 괴짜전 (K현대미술관, 서울)/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22 소품락희 (갤러리 조은, 서울)/ 이동구&정경혜 2인전 (아트G&G 갤러리, 대구)/ 더 컬렉션(2) (더현대 서울, 서울)
⑥이효선(Lee Hyo Sun, b.1996)
이효선은 신체와 자연, 사물의 경계를 유동적으로 해체하며 존재 간의 연결성과 순환을 탐구한다. 현실의 형태를 떠난 인물과 대상들은 곡선적 왜곡을 통해 서로를 침투하고 이어지며, 고정된 정체성을 지우고 확장 가능한 존재로 재구성된다. 부드러운 그라데이션과 섬세한 선의 결을 활용한 화면은 언어를 잃은 이들이 감각과 접촉으로 소통하는 초현실적 장면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신화와 개인적 기억, 시적 은유를 교차시키며 시간과 정체성이 겹쳐지는 서사를 구축하고, 단절된 시대에 우리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감각의 가능성을 묻는다.
<Artist’s Note>곡선 너머의 감각, 순환하는 존재들
작품은 신체, 자연, 사물 간의 관계를 통해, 존재의 연결성을 추동하며 현전한다. 인물과 대상은 곡선의 유동적인 형태로 추상화되고, 이러한 곡선적 추상은 문명화 된 세계를 시각적으로 해체한다. 이는 존재의 연결과 순환을 상징하며, 초현실적인 경험을 생성한다. 유화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동양 회화의 그라데이션과 생명화된 선묘법을 통해 대상의 유기적인 연속성이 펼쳐진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형상은 고정된 정체성을 벗어나 변화와 확장의 가능성을 지닌 미결정적 존재로 나타난다. 이들은 언어를 넘어 신체적 감각과 비언어적 교감을 통해 존재 간의 연결을 탐구한다. 동시에 신화적 시간과 개인 경험, 시문학에서 차용한 메타포적 요소들이 작품 전반에 침투되어 정체성, 그리고 탈-정체성에 대한 다층적 서사를 형성한다.
이효선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복수전공자다.
<개인전>
❍2025 그많던사람들은어디로갔을까, 올미아트스페이스갤러리
❍2024 슬픔의미래, Vidi gallery
❍2023 Who are you, Ez gallery, Shanghai, China/ 붉은점위로물구나무를서던아이야– Vidi gallery
❍2022 사랑과불안사이, 부랑하다- project W299, 갤러리웅 / 들어볼게안녕.안녕.안녕./들려온다멧비둘기소리/내일도- vidi gallery/ 2003년폐업, 뽀짝노래방재오픈– Gallery café Artma/ 너무밝지않은밤을위하여– H-contemporary Gallery
❍2021 밤이없던나날들– 갤러리아트스페이스이색
❍2020 푸른인간의초상-국회의사당소통관
<단체전>
❍2024 성수아트페어, 언더스탠드에비뉴아트스탠드, 서울 / OrangeHare Art Fair 1st Loving Popping Arts, 관훈갤러리,서울 / 달걀을찾습니다, 금천예술공장, 서울, / Art X Seoul 호텔페어, 비디갤러리, 서울 달걀을찾습니다, 공간온숲, 서울 / 화랑미술제, 비디갤러리, 서울 / Hello 展, 갤러리아트숲, 부산 / Drawing show, "선이만든세상", 하나갤러리, 용인
❍2023 12월선물전, 비디갤러리, 서울 / Diaf 2023, 대구,/ 제1회싼야국제문화예술제, EZ gallery, 싼야, 중국 / 2023 T&Artcon, 상하이, 중국 / 일러산책,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 크리에이티브X성수, 아트성수, Sfactory, Seoul
⑦진형(Zinhyung, b.1996)
진형 작가는 사라져가는 감정의 시대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형태를 붙잡으려 한다. 그의 작업은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결핍의 지점, 작가가 ‘공허’라 부르는 작은 점에서 출발한다. 공허를 메우기 위해 쌓아올리는 감정의 레이어는 단순한 이미지의 중첩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반복적으로 되새김되는 기억과 사유의 구조다.
겔미디엄 전사 기법은 동일하게 복제되지 않는 감정의 변이를 드러내며, 젤스톤은 풍화된 마음의 잔해처럼 무너짐 이후에 남는 감정의 밀도를 상징한다. 진형의 화면은 감정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언제부터 감정을 두려워하게 되었는가를 묻는 하나의 질문이 된다.
<Artist’s Note>
진형 작가는 감정을 시각언어로 표현한다. 단순한 감정의 기록이 아니라, 감정이 사라진 시대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이 되는 작업을 한다. 우리는 언제부터 감정을 무서워하게 되었을까.
그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형태를 그려내려는 기록이다.
작가는 인간의 내면에 뚫린 ‘작은 점’을 주목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끝내 채워지지 않는 결핍. 작가에게 그 점의 이름은 ‘공허함’이다. 공허는 진형 작가 작업의 시작점이다. 공허를 채우기 위해 작가는 인간이 갖고 있는 여러 감정의 층위를 쌓으며 감정 구조를 시각화한다. 채워지지 않는 작은 점이 언젠가 채워지기를 바라며,
<개인전>
❍2023 서울의 밤, 맨션나인, 서울
❍2023 우리의 청춘, 위팝, 서울
❍2022 긍정적 우울, wwwspace, 서울
<초대 / 단체전>
❍2024 예술과 함께하는 삶 : 영감과 공감 그리고 성찰, 셀렉티드 마롱, 서울
❍2023 Geeky Land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K현대미술관, 서울
❍2022 한일 월드컵 20주년 특별전시, 월드컵 경기장
<콜라보>
❍2023 롯데제과 ‘ZERO’ TVC 광고
❍2023 (주)신성통상 ‘TMaker’ 온라인 기획전
❍2023 정기고, 하우스키퍼스 - 나쁜 말 (Kozypop project) 앨범커버
❍2022 애경산업 이벤트 협업
❍2022 ‘9001’ 단독 콘서트 포스터
❍2022 ‘9001’ - I Was a Hero 앨범 커버 & 굿즈 협업 그 외 다수
<방 송>
❍2024 화100 출연, MBN
❍2024 최고운의 아트테크 출연, 서울경제 TV
❍2023 원얼스 : 아트피아 출연, WAVV
⑧정수진(Vanessa Su, b.1989)
정수진은 반짝 스쳐 사라지는 이미지들의 운명에 주목하며, 소비되고 잊히는 순간을 회화로 붙잡는다. 흐릿하고 몽롱한 시각을 지닌 작가는 또렷한 형태보다 감각의 잔상,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포착된 인상을 화폭에 남긴다.
화면 속 장면들은 특정한 이야기를 말하기보다 관객의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통로로 존재하며, 작가는 회화를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는 장치로 정의한다. 맨 눈으로 스쳐보는 세상의 불분명함 속에서도 그는 가장 단순한 형상에서 궁극의 섬세함을 찾으며, 결국 우리 모두가 어둠 속에서 잠시 빛나는 작은 입자, 하나의 더스트임을 회화로 조용히 말한다.
<Artist’s Note>
순간 ! 하고 찍고 바로 버려지는 이미지들. 반짝 존재하다 사라져버리는 운명을 가진 대상에 집중하는 저는,바로 없어져 버리는 시각적 대상 즉, 바로바로 소비되는 이미지들을 공들여 그리는 행위를 통해 자신 혹은 그림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순간만큼은 그들의 소중한 시간을 멈추고 한번 들여다보기를, 회상에 잠겨 보기를 바랍니다.
명확한 관점보다 미지의 세계를 탐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몽롱한 느낌, 어느 곳에서 헤매는 느낌, 꿈 같은 곳, 미래 같은 곳, 과거 같은 곳, 다른 차원 같은 곳 을 찾는데,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에게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작품 안에서 되돌아보고 소통하며 풀어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록 으로서의 회화’ 역사를 기록하는 눈 으로서의 미술은 원래 미술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데, 저는 기록 으로서의 회화의 특성을 살려 “지금” 을 기록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짝 존재하다 사라져 버리는 운명을 가진 대상을 프레임 속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업은 전개됩니다. 하지만 비디오나 사진 같은 TIME BASE 예술과 달리 손으로 정수진의 회화를 그린다는 점에서 저는 장인정신에 입각한 방법으로 변화하는 시간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둡니다.
순수회화를 미디엄 으로 사용하는 저는 회화의 임무는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도록 하는 시도로 정의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으며, “형을 발명하거나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포착하는 것이 문제다” 라는 문장에 동의하고 예술은 구상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저의 회화는 멀리서 보이는 우리는 모두 작은 <더스트>로 이해된다고 생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빛난다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작은 점 입니다. 사실, 가장 밝은 별은 가장 어두운 밤에 뜹니다. 가장 궁극적인 섬세함은 가장 단순함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 눈 -4.5 왼쪽 눈 -3.5 게다가 난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몇 년 전에 확인한 거라 더 나빠졌을 수도 있지 하지만 안경도 렌즈도 끼지 않고 생활하다 보니 저는 삶을 살아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적응을 했는데, 가끔 사람들이 알게 되면 많이 놀라시는데 많이 심각한 정도인가? 생각합니다. 내 작업의 결과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시각적 이유긴 한데.. 맞아요 자세한 건 안 보여 스쳐 지나가는 형상과 그 느낌만 보일 뿐! 하지만 만족해 자세한 건 보고 싶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내가 나의 눈의 통해 보이는 세상을 믿고, 그것을 통해 나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정수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양화 졸업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조소 복수전공 학사 졸업했다.
<개인전>
❍2025 <Layers of Light: 새벽의 고요와 반복의 흔적>, ART WORKS PARIS SEOUL GALLERY, 서울
❍2024 Andaz Seoul Gangnam x openwall x Vanessa Su, 안다즈서울강남, 서울
❍2023 <UNSEEN REALITIES-find new ways of seeing>, HPIX 도산, 서울
❍2022 우민아트센터 프로젝트스페이스우민 <In the Middle of the Night>, 우민아트센터, 청주
❍2022 <Shining Dust>, 공간시은, 전주
❍2021 <Midnight Snack>, 갤러리탐 압구정, 서울
❍2020 <Very Next Day>, 바움아트스페이스, 서울
<초대 / 단체전>
❍2025 <그대에게>, 갤러리리마 기획전, 파르나스호텔 제주, 제주도 /2025 롯데에비뉴엘 잠실본점 퍼플라운지, 서울 /2025 <The Echoes of Memory in the Azure Depths>, ARCH GALLERY, 상하이
❍2025 <블루아트페어>, ART WORKS PARIS SEOUL GALLERY, 부산 / 2025 <스텔라갤러리 소장전>, STELLAR GALLERY, 서울
❍2024 <빛의 모양: Sparkling Summer>,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 2024 <ART CENTRAL>, 홍콩
❍2024 <AFFORDABLE ART FAIR HONG KONG>, 홍콩 / 2024 <ART TAINAN>, L GALLERY, 대만
❍2024 정수진x산타마리아노벨라x서울옥션, 서울
관련기사
태그#아트페어#MANSION9#MANSION9DIAF2025참가#대구국제아트페어디아프DIAF#대구국제아트페어디아프DIAF2025#대구엑스코EXCO#미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