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피알원에 대해 좀 아시는 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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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홍보/피알분야를 찾다가 피알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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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개 회사가 합쳐지고 어떤 서비스를 한다..이정도는 알겠는데 좀 더 세밀한(취업에 관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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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용을 모르겠더라구요. 이미 지원하셨던 분들이나 정보를 많이 아시는 분들은 저에게 도움 좀 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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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봉 수준이나 면접, 서류 전형의 수준에 대해서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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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보같지만 좀 도와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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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일로도 가능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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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mailto:thec98@hanmail.net">thec98@hanmail.net</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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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제가 홍보 3년차인데 성과급등 포함해서 2500정도 부르더군요. 신입은 모르겠습니다만. 성과급 포함이니, 속해있는 팀의 실적에 따라 틀려지겠죠. 말씀하신대로 3개회사가 있는데 제가 봤던 OPQR의 팀은 3개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류는 영어는 그리 안보더군요. 제가 토익 저질인데 면접보라고 연락온걸 보면; 면접은 편하게 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경력에 대한것(어떤 업무를 했는지 등등) 홍보역량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하고요. 장단점. 성격 등에 대해 물어봅니다. 1차는 해당 팀에서 면접보고요(AE,팀장) 2차는 팀장급들이 다 들어옵니다.
현재 피알원의 고객사인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설문조사 발표 등 회사의 매출과는 다소 무관하지만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보도자료 배포에 주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설문조사 기사가 후발 기업 등에서도 많이 나오면서 업계 1위인 듀오는 이런 식의 홍보 활동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홍보 활동이 듀오의 매출 상승(회원 가입수 증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기사를 본 독자들로 하여금 듀오에 가입하면 좋은 배우자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전해주자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홍보를 하는 게 듀오의 마케팅에 도움이 될 지 본인의 아이디어를
피알원에서 인턴했던 사람입니다. 3개가 통합되었는데 아주 크진 않구요 일단 취업하려면 아르바이트나 인턴같은 것을 노려보세요. 주위에 인터넷 홍보 아르바이트로 첨에 들어갔다가 얼마안되 직원되신 분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학창시절 얼마나 이 일에 관심을 보이고 했느냐, 영어실력도 중요하구요~~(하지만 모두가 영어를 다잘하진않아요) 면접에서 예전에 물어보니 나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라고 했답니다~전 그 중 신화라는 곳에서 일했는데 밝고 진취적인 분위기..하지만 홍보대행사가 일반회사와 다른점은 회사내에서도 팀별로 경쟁하는 분위기때문에 일반 회사와는 긴장감도 있고 분위기도 좀 다른걸 감안하셔야할겁니다.
여기... 엄청 추운 겨울날 난방조차 되지 않는 방에서 덜덜 떨며 면접봤던 기억만 남는 곳 입니다. 지금은 날이 풀렸으니 그럴 걱정은 없겠군요. 가장 화가 났던 건 최종면접(세 번째 면접)까지 본 사람에게는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반드시 통보를 해 준다고 말했는데, 그 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정말.. 여기 생각만 해도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전 여기 다니다 나온 1인. 홍보 하고 싶은 사람에게 나쁜 회사 아닙니다만 노동 착취가 쫌 심하다고 볼 수 있겠죠-_- 회사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어떤 팀에 들어가냐에 따라 클라이언트 수준이나, 야근 강도, 인센티브 액수 등등 한마디로 회사인생이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군말안하고 야근잘하고 일잘하고, 그러면서 술도 잘마시고 잘 노는 사람들 좋아해요 ㅋㅋ
일잘하고 잘노는 사람을 싫어할 회사는 없어보이구요. 팀에 따라 편차가 있을수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신입의 경우는 어차피 기본급이 정해져있습니다 대행사는 결국 본인이 일을 잘하면 인정 받고 못하면 어느 대행사든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명함이 필요한 경우라면 지원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구요. 다양한 고객사와 많은 경험을 하고 자신의 홍보 경력을 출중하게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는....좋은 회사인가?
저두 무척이나 알고싶은데//// 아시는분 답변좀 ...아님 쪽지라두^^
취업포털에 이력서 올려놓았었는데 경력 AE뽑는다고 연락와서 2차 최종면접까지 봤었습니다. PR업계에서는 상위권에 듭니다. 제일 크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고요. 광고쪽에 물어보시면 모른다고 하는분들 태반일텐데 PR쪽에 정확히 알아보시면 그래도 이름들으면 알만한 기업들이 피알원에 외주를 주고있죠.
연봉은 제가 홍보 3년차인데 성과급등 포함해서 2500정도 부르더군요. 신입은 모르겠습니다만. 성과급 포함이니, 속해있는 팀의 실적에 따라 틀려지겠죠. 말씀하신대로 3개회사가 있는데 제가 봤던 OPQR의 팀은 3개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류는 영어는 그리 안보더군요. 제가 토익 저질인데 면접보라고 연락온걸 보면; 면접은 편하게 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경력에 대한것(어떤 업무를 했는지 등등) 홍보역량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하고요. 장단점. 성격 등에 대해 물어봅니다. 1차는 해당 팀에서 면접보고요(AE,팀장) 2차는 팀장급들이 다 들어옵니다.
2차때는 좀 물고늘어지는 질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죠. 스트레스면접 쪽은 아닌데 귀찮게 물고늘어집니다. 그리고 아마 과제를 줄 수도 있을거에요. 제가 받았던 과제를 적어드리죠. 메일로 남아있네요
현재 피알원의 고객사인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설문조사 발표 등 회사의 매출과는 다소 무관하지만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보도자료 배포에 주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설문조사 기사가 후발 기업 등에서도 많이 나오면서 업계 1위인 듀오는 이런 식의 홍보 활동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홍보 활동이 듀오의 매출 상승(회원 가입수 증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기사를 본 독자들로 하여금 듀오에 가입하면 좋은 배우자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전해주자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홍보를 하는 게 듀오의 마케팅에 도움이 될 지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어서 제출해주세요.. 이거였네요... 회사는 서대문역인가 충정로쪽에 있고요. 면접비는 1만원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도움 되셨길.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홍보쪽으로 몸담고 싶으시다면 그래도 기업 홍보팀으로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계속 대행사에서 AE하실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홍보 경력 쌓으시려면 아무래도 기업으로 들어가는게 낫습니다. 대행사에서 홍보하는거랑 기업에 소속되어 홍보질 하는거랑 같아보여도 틀립니다. 참고되셨길.
저도 질문 하나 드릴게요. 대행사 쪽에서 경력 쌓다가 기업 홍보실 가는 것이 어렵나요? 기업 홍보실은 신입을 잘 안뽑을 뿐더러 뽑더라도 소수를 뽑아서 들어가기 힘든거 같아서요..
외국계 기업 홍보팀은 오히려 홍보대행사 경력 인정해줍니다. 워낙 대행사 업무 강도가 센 편이라 기업 홍보팀직원보다 well trained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단, 홍보대행사 다니면서 영어는 '기본으로' 잘하시고 제 2외국어 잘하시면 외국계 가기 쉽습니다.
피알원에서 인턴했던 사람입니다. 3개가 통합되었는데 아주 크진 않구요 일단 취업하려면 아르바이트나 인턴같은 것을 노려보세요. 주위에 인터넷 홍보 아르바이트로 첨에 들어갔다가 얼마안되 직원되신 분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학창시절 얼마나 이 일에 관심을 보이고 했느냐, 영어실력도 중요하구요~~(하지만 모두가 영어를 다잘하진않아요) 면접에서 예전에 물어보니 나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라고 했답니다~전 그 중 신화라는 곳에서 일했는데 밝고 진취적인 분위기..하지만 홍보대행사가 일반회사와 다른점은 회사내에서도 팀별로 경쟁하는 분위기때문에 일반 회사와는 긴장감도 있고 분위기도 좀 다른걸 감안하셔야할겁니다.
저도 피알원 지원했는데 합격하신 분들 스펙이 어떻게 되세요?
여기... 엄청 추운 겨울날 난방조차 되지 않는 방에서 덜덜 떨며 면접봤던 기억만 남는 곳 입니다. 지금은 날이 풀렸으니 그럴 걱정은 없겠군요. 가장 화가 났던 건 최종면접(세 번째 면접)까지 본 사람에게는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반드시 통보를 해 준다고 말했는데, 그 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정말.. 여기 생각만 해도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전 여기 다니다 나온 1인. 홍보 하고 싶은 사람에게 나쁜 회사 아닙니다만 노동 착취가 쫌 심하다고 볼 수 있겠죠-_- 회사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어떤 팀에 들어가냐에 따라 클라이언트 수준이나, 야근 강도, 인센티브 액수 등등 한마디로 회사인생이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군말안하고 야근잘하고 일잘하고, 그러면서 술도 잘마시고 잘 노는 사람들 좋아해요 ㅋㅋ
일잘하고 잘노는 사람을 싫어할 회사는 없어보이구요. 팀에 따라 편차가 있을수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신입의 경우는 어차피 기본급이 정해져있습니다 대행사는 결국 본인이 일을 잘하면 인정 받고 못하면 어느 대행사든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명함이 필요한 경우라면 지원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구요. 다양한 고객사와 많은 경험을 하고 자신의 홍보 경력을 출중하게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