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항암 마쳤고, 올해 남편이 고열,오한,혈소판감소(14,000미만)로 일주일동안 해열제 맞다가 4.29부터 항암을 시작했어요
항암시작하니까 열은 내렸으나 혈소판은 더 감소해서(6,000) 매일 혈소판 투여하다가 조금 올라서
퇴원했어요. 집 가까운 병원으로 요양급여회송해주어서 퇴원 다음날 가까운 병원에 다시 입원했는데
열이 다시 38~39도로 오르기 시작해서 매일 몇차례 해열제 맞고,, 염증수치 올라서 항생제 맞고, 혈소판도 맞고 있어요.
밥을 제대로 못먹고,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다행히 혈소판은 오늘 25,000으로 올랐어요.
고열이 나는 건 항암불응일까요?
첫댓글 무관합니다
아. 다행입니다.. 걱정이 돼서 괴롭네요. 열림님 글을 보고 책을 두권샀어요. (재발에 대한 반성으로..) 병마중에도 집필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어떤 책일까요? 혹시 암관련 이겨내는 그런 책이면 추천 부탁 드려요^^
@kalissma 네. 암과 관련되구요, 열림님이 쓴 책입니다. 열림님 작성글 검색하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