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 Dad’s Conspiracy of the RICH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 계속이다.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야 할 때다. 필자는 앞에서 주장했듯이 부자들의 음모는 돈의 규칙을 바꿨다. 결국 지금은 돈의 낡은 규칙과 새로운 규칙이 공존한다. 새 규칙은 부자들을 위한 것이고, 낡은 규칙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1971년 이후 달러는 ‘돈’이 아니라 ‘지불수단’으로 전락했다. 결국 돈을 저축하는 사람은 실패자가 되고 만다. 미국 정부는 저축하는 것보다 돈을 빨리 찍어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복리이자의 힘을 얘기하지만, 복리 인플레이션의 힘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쓰는 돈은 가치를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만들어진 것이다. 오리지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믿음과 신용’만이 그 가치를 뒷받침할 뿐이다. 2009년 30년짜리 미국 채권이 안전한 투자처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자는 3% 이하로 떨어졌다. 이것은 의미 있는 신호다. 가치 없이, 찍어낸 돈이 너무 많이 쏟아져 들어온 결과,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는 뜻이다. 저축하는 사람은 모두 실패자가 될 것이다. 미국 채권은 앞으로 가장 위험한 투자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다.
돈의 새로운 규칙; 저축하지 말고 현명하게 써라. 돈을 버는 법이나 저축하는 법보다 ‘돈을 쓰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하게 저축하는 사람보다 더 잘산다. 여기서 쓴다는 말은 투자한다는 말로 바꿔서 이해하면 된다. 돈은 방바닥에 묻어놓은 것보다, 더 나쁜 선택은 은행에 묻어놓은 것이다. 부자들은 돈을 현금흐름 자산에 투자한다. 이것이 부의 열쇠다. 일정한 소득을 제공하고 인플레이션이 되면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에 돈을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 “분산투자는 투자자 자신이 무슨 투자를 하는지도, 모를 때나 하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분산투자는 아무리 잘해봤자 제로섬 게임일 뿐이다. 한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면 다른 자산은 떨어진다. 현명한 투자자는 분산투자보다는 특화하고 집중하여 투자한다. 자신이 투자할 분야에 대해서 꿰고 있고,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읽을 줄 안다. 부동산 투자를 해도 임야냐, 아파트냐 등에 아는 것에 특화해야 한다.
새로운 규칙; 투자를 집중하라. 필자는 자본이득이 아닌 ‘현금흐름’에만 투자한다. 현금흐름은 기름값이 떨어지면 약간 떨어진다. 그럼에도 튼튼하다. 매 분기 배당금을 받기 때문이다. 부동산도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부동산, 즉 매달 임대료가 들어오는 것에, 투자한다는 뜻이다. 현금흐름과 자본이득이 다르다. 문제는 현금흐름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자본이득에 투자할 때보다 더 많은 금융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현금흐름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돈의 새로운 규칙 중 하나는 마음이든, 돈이든 이것저것에 분산하지 말고, ‘집중’하라는 것이다. 자본이득이 아닌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현금흐름을 통제하면 자본이득도 따라서 늘어난다. 그것이 경제적 안정을 누리고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이다.
부자들의 음모에 대비하라. 금융위기를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는 파생상품이란 금융 수단 때문이다. 파생상품은 대량 살상, 무기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이 파생상품이 세계의 최대로 큰 은행을 무너뜨린 것이다. 파생상품이 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오렌지주스는 오렌지의 파생이고, 휘발유는 석유의 파생이고, 달걀은 닭의 파생이고, 집을 사기 위한 대출받은 모기지는 당신 집의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의 파생상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을 때 이미 금융위기 씨앗은 뿌려졌다. 이런 파생상품의 파생상품은 하나같이 ‘부채담보부증권’, ‘하이일드펀드’, ‘신용디폴트스와프’와 같은 아주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신용카드와 ‘홈에퀴티론’을 토대로 층층이 쌓아 올린 복잡한 파생상품으로 인해 세계의 은행 시스템이 무너지는 바람에 수많은 가정이 파산으로 내몰렸다. 부채담보부증권, ‘정크’본드, ‘모지지’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쓰는 신용카드와 돈이 이 모든 것이 파생상품이다. 이름만 다를 뿐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파생상품이 무너져 살려달라고, 구조요청을 한 것은 세상에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자신들이 저지른 실수는 방만하고, 사기횡령 등으로 생긴 손실을 정부의 돈, 즉 납세자들이 낸 돈으로 메워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구제금융은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한 음모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능한다. 돈으로 돈을 버는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계속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에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어리어리한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 가는 일은 ‘식은 죽 먹기’ 때문이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정말로 악의 뿌리일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을 돈에 대해서 어둡고 무지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악의 뿌리다. 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사람들이 모를 때 악은 활개를 친다. 이러한 금융 무지는 부자들의 음모가 싹트고 자리기 위한 근본적인 토양이 된다.
1913년 미국은 연방준비제도를 만들어 갑부들에게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연방준비은행은 국가기관이 아니라, 금융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몇몇 사람이 모여서 운영하는 은행 카르텔이다. 2013년, 연방준비제도가 만들어진 제 100년이 되는 해다. 100년 동안 연방준비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현금 강도 집단으로 군림해 왔다. 양복을 입고 성조기 배지를 달고 은행 창구 뒤에서 합법적으로 돈을 훔치는 강도 말이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은행과 정부에 맡긴 돈을 훔쳐다가 부자들에게 나눠준다.
가난한 아빠가 부자 아빠가 되지 못하는 이유 4가지, 세금 부채 인플레이션 퇴직연금이라 주장한다. 당신은 세금을 얼마나 내는가? 소득세뿐만 아니라 부가세, 소비세, 휘발유 세, 부동산세, 등도 내야 한다. 당신은 빚에 얼마나 이자를 내고 있는가? 집이나 자동차의 대출금, 학자금, 신용카드에 얼마의 이자를 내는가. 사람은 왜 집을 투기의 대상으로 삼았을까? 집값이 다른 것에 비해 빠르게 치솟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의 소득은 오르지 않았다. 돈을 아껴봤자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내일은 더 많은 돈을 지급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작동하는 세상에서 저축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급여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있다. 퇴직연금이나 사회보험이다. 이 돈은 바로 주식시장으로 입금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누군가에 의해서 관리된다. 그들은 우리 돈에서 수수료를 챙겨간다. 힘들게 퇴직연금을 모았다고 해도 노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돈은 절대 받지 못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경제적 압박을 주는 세금, 부채, 인플레이션, 퇴직연금이 모두 연방준비제도에 의해 작동한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2025.07.31.
부자들의 음모-2nd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윤영삼 옮김
흐름출판 간행
첫댓글
저축하지 말고 현명하게 써라.
돈을 버는 법이나 저축하는 법보다
‘돈을 쓰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쓰는 것은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하여 현금흐르이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하며
빚을 내어도 수익이 이자보다 많으면 활용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