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원을 꿈꾸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finale~*]

은행 현직자 입니다.

이제 입행해서 정식발령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많이들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S입니다.

취뽀는 사실 1주일에 2번정도는 들어옵니다. 현재도 취업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서 주말에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취업해도 꼭 이런 스터디를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실제 행동으로 옮긴게 이번 기수가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이직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시장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고 동향을 보고 있습니다.

은행일 하면서 이거 스터디하기도 벅찬데 자기개발을 위해 이번에 MBA에 입학했습니다.

처음에야 합격하고 나서 뭔가 업그레이드 될 발판을 마련한거 같아 좋았지만 역시 업무와 공부를 같이 병행하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군요. 지금 많이 힘들긴 하지만 한 학기 지나면 괜찮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초심'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긴 하는데 솔직히 제대로 실천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취업전에 매일 취뽀에 들어와서 취업동향보고 면접보러 가고 공부하고 하는 그 시간이 정말 내 열정을

100% 200%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초심을 느끼기 위해서 이 게시판을 들어오기도 합니다.

행원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지금 정말 힘들고 마음이 울고 가슴이 아플 때가 있지만,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반드시 됩니다.

저도 같이 스터디한 사람들 중 1명을 제외하고는 8명 다 원하는 직장에 취업했습니다. 확실히 하면 되더군요.

절대 나약한 마음 갖지 마시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세요. 분명히 됩니다!

근데 취업해도 자기개발은 꾸준히 해야겠더군요^^;;

미래행원 여러분들 화이팅!







이제, 취업뽀개기(취뽀)를 티스토리, 트위터에서도 만나세요!

[으악ㄱㄱㄱㄱ]

ㅠㅠ!

[아싸루비아]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이세상에너]

마음이 짠하네요. 기운 나요 감사합니당

[☆Nuclear™]

ㅠ감사한데... 그 한분은 누구신가요.. 왠지 마음이 아픕니다.

[워너비★]

나머지 한분은 더 좋은 곳에 들어가셨을 거에요! S님의 고마운 격려 ㅜ.ㅜ 감동이어요.감사합니다.

[captins]

사랑합니다! 용기를 얻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