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0 KST - AP통신 - 미 뉴욕시를 포함 뉴욕주, 뉴저지-코네티컷 주 일부에 몰아친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뉴욕주는 주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번 폭우는 뉴욕시 역사상 최대 강우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상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설명 : 금요일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뉴욕시 교외 마마로넥에서 주민들이 홍수로 범람한 물속을 걷고 있다. 사진촬영 : 마이크 시거 / 사진제공 : 톰슨로이터)
(사진설명 : 뉴욕시경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금요일에 침수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촬영 : 앤드류 켈리 / 사진제공 : 톰슨로이터)
한달치 강우량이 단 3시간에 쏟아진 뉴욕시 강우량
브루클린 지역 - 국립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한 달 강우량 4.5인치를 금요일 아침 3시간만에 기록. NOAA 예보에 따르면, 이 총 3시간의 강우량은 브루클린에서 100년만에 한번 발생하는 예측
맨해튼 지역 - 센트럴 파크에서 한 시간 만에 거의 2인치의 강우량 기록 이는 80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강우량 기록. 지금까지 5인치 이상의 강우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