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변해도 3번이나 변할만큼, 오랜 미국생활에서 불혹의 나이대에 우리 자매와 우리의 딸아이와 같이 , 금의환향하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맏기고 태평양을 다시 건널 준비를 함은 저의 인생의 한편의 드라마가 뇌리 속을 스치며, 저의 인생의 그림자를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희년에(Jubliee) 저의 소유지(고향)로 간다는 표현이 더 적절 할 듯 합니다... 노예의 생활이었다고 할 수도 있었겠지요... 정말 가족을 찾아 노예에서 벗어나 희년을 공표하며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입니다. 한국의 복음행진에 맞춰 주님의 희년을 공표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주인이신 주님의 위임이신 것입니다.
한국사람도 거의 없던 남부 알라바마의 젊은 시대의 생활에서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프론티어 생각에서, 학교 주차장에서 5시면 일어나 학교가기 전에 미국나라 차들을 오일도 바꾸고, 차도 세차하고, 타이어에 바람도 넣고 하던 Student Techniciam( 학생 정비사)으로 부터, 주말에도 어느 아는 한국교수님이 관리 하던 중국집의 Waiter ( 식당 종업원)로 발탁(?) 받아 생전처음 웨이터로서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미국 학교모터풀, Motor Pool(학교 자동차 서비스 장소로,: state(주)에서 운영하는, 교수님들의 출장시나 공적인 학교일등으로 자동차를 쓰는 곳으로, 차들과 정비소가 겸해, 차만해도 몇십대가 되고, 풀타임 기술자와 오피스직원이 10명정도 되는 곳) 에서 일할 때는 다들 백인들(관리직)과 정비사들(흑인도 있었음)과 같이 섞여, 정말 미국생활을 맘껏 자유속에(책임을 동반하는) 누렸었습니다... 허나 그 중국집을 생각해 보자면, 전형적인 한국적인 관료/권위주위라고 할까요..... 식당 주방장부터의 첫날부터의 기싸움! 정말 웃겼답니다... 왜 내가 미국까지 와서 식당주방장님의 말도안되는 화풀이를 받아야 하는지 정말 갑갑 했었습니다... 그렇게 나이스하게 보였던 젊은 한국교수님도, 정체를 들어내더니, 임금착취랄까요? 정상적인 미국사회의 생활을 안하시더군요.. .의에 강한 욥인 제가 그냥 당하지는 않았지요... 미국아버지가 그당시 있었는데(지금까지 가족으로 지냄) 미국온지 얼마 안되 영어는 아주 잘 못하지만, 나는 누구보다도 못하지 않고, 아무도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감도 많이 불어주던 Folsom 가족이 생각나는 군요. 한국인들의 (화교인들까지 포함되었죠) 합리적이지 못하고, 나이가 드신분들이라고, 그것을 사랑과 덕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고 나이가 더 든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밀어 부치는 한국적 어떤 것이 저의 젊은 나이엔 정말 이해가 안되었고, 그들을 혼내고, Fired((해고) 당하기전, 제가 그들을 Fired 시켰던 일들로 왠지 모르게 비행기 안에서 생각나더군요....
갈라디아서 55:22의 성령의 열매와 에베소서 5:9의 빛의 열매가 생각나는군요...
1)The fruit of the Spirit(성령의 열매) is love(사랑), joy(희락), peace(화평), long-suffering(오래 참음), kindness(자비), goodness(양선), faithfulness(충성) meekness(온유), and self-control(절제).위의 9가지 것들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The fruit of the light(빛의 열매) consists in all goodness(착함), righteousness(의로움), and truth(진실).
그렇습니다…우리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Passions)과 욕심(Lusts)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갈5:25). 헛된영광(vainglory)을 구하여 서로 격동(provoking)하고 서로 투기(envying) 하지 말라고 성경은 또한 말합니다.
지금 만약 제가 다시 알라바마에있는 그 중국집에서 다시 일한다면, 그 무시무시했던 주방장님께, 지식나무의 정죄함내지 가르침, 분노함이 아니라, 분명히 생명나무에서 주님의 성령과 빛의 열매로 대할 것입니다…그 주방장님이 하도 막가파라 제가 조금 지식나무로 간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은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제가 다시 주의 이름을 부르며(롬10:13), 생명나무의 근원인 우리 주예수를 누리면서 어떠한 악한자의 공격도 막을 수 있고 몸의 보호안에 있을 수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얼마나 큰 변화인가요…저의 가족의 가장큰 미국생활의 성과(얻은점)는 바로 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찾은 것입니다…
오 주예수여…당신의 대사로서 당당히 한국출입을 허락하신 주님! 우리 가족을 사용하소서, 통로로 사용하소서! 당신의 노예이기 때문에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처와 자식을 버릴 수가 없답니다…다시 말해 교회와 지체들을 사랑케 되는 것입니다…얼마간의 긴 노예생활에서 해방이 되었음을 다시 주인인 당신께 문설주에서, 송곳으로 귀를 뚫고, 귀를 열고 당신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저를 기쁘게 하는 어떠함이 아니라 당신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증명하길 원합니다.(옙5:10)
첫댓글 오 주예수여!! 당신의 대사로서 당당히 한국출입을 허락하신 주님!! 우리 가족을 사용하소서!! 통로로 사용하소서!! 당신의 노예이기 때문에,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처와 자식을 버릴 수가 없답니다…다시 말해 교회와 지체들을 사랑케 되었습니다!! 얼마간의 긴 노예생활에서 해방이 되었음을, 다시 주인인 당신께 문설주에서, 송곳으로 귀를 뚫고, 귀를 열고 당신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저를 기쁘게 하는 어떠함이 아니라 당신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증명하길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공급이 넘칩니다.
태산 형제님! 한편의 소설과도 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짧게 줄여서 시와 같이 적어주셨네요. 1 이라고 적어주셨으니 또 다음편 곧 올려주실거지요? "저의 가족의 가장큰 미국생활의 성과(얻은점)는 바로 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찾은 것입니다" 아멘!
형제님의 한국 거주를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더욱 한 몸으로서 한국 땅에서의 주님의 움직이심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드리기 원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자매님과 자녀도 주님이 넘치는 공급으로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와 한국 도착 제 일성이시군요. 그 다음 편도 또 있는 것이지요? 기대합니다. 형제님.
형제님.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 가정의 한국생활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기를 기도목록에 적어 기도드리겠습니다. 지체들의 전진에 격려 받을 수 있음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해 보지 않았지만,,,형제님 가정처럼 이국땅에 나가셔서 그런 과정들을 겪어내고 계신 지체들을 보면,,,겁장이인 저는 참 감탄이 나옵니다. 오 주예수여,,,돌아오신 태산 형제님 가정을 한국에서도 넘치게 공급하소서
전화 한번 주세요 011-269-8445 David park
가장큰 성과는 바로 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찾은 것.. 아멘
한참만에 들어와보니 태산형제님의 글이....회고록같이 올려져있군요. 30년 미국생활을 접고 역이민을 오시다니...그것도 한국땅 복음절기에 맞추어....주님의 감추인 뜻이 반드시 있으리라 믿으면서...형제님의 가정을 통해 주님이 통로를 얻으시기를..기도합니다.
이민갔다가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와 인도로 다시 역이민..그 다음에 주님이 인도하시면 또 어디든지...우리는 장기판의 장기 알처럼 주인 마음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 이번에 프란시스 형제님이 그토록 오랜 기간동안 그처럼 많은 지체들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며 목양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생각하다가 그 비결은 바로 1) 절대적임, 2) 헌신 이 두 단어로 압축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한 자매님의 간증이 마음에 남습니다. 어제는 성경공부 시간이 겹쳐 못 가고 웹케스트로 보았는데 내일 하관식 때는 현장에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