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 있으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임인년 호랑이해도 저물어 가네요.
갈 수록 시간이 흐르는 체감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연말연초에 세운 계획의 절반도 이루지 못했어요.
아직 한달남짓 시간이 남아 스스로에게 분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확이라면 솔로방 방우들과 만나 친목을 다진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Life is C(Choice) between B(Birth) and D(Death)
인생은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선택이다."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살고있죠.
현재의 나는 과거의 선택들이 만들어 낸 결과일 뿐입니다.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미래의 삶을 결정하겠지요?
솔로방 방우님들도 계묘년 토끼해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ruption은 1974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디스코밴드다.
1976년에 발표한 첫 싱글 'Let Me Take Your Back in Time'으로 이름을 알렸다.
'I Can't Stand the Rain', 'Party Party'', 'Leave A Light' , 'One Way Ticket'등이 대표곡이다.
Eruption이 리메이크한 Runaway는 61년에 델 새넌이 부른 곡이다.
출석도장 꽈악입니다.
균희님,멋진 주말 되세요.
이젠 겨울인가 봅니다 손꾸락이가 시렵네요 어제까지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하룻새에 늙어버렸나...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갔어요.
바람도 불고요..늙기는 무슨...ㅎ
최병선님,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