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불로초! 제철 맞은 각기 다른 맛의 톳무침 4가지!

[윤일호(원주)]

1. 두부 넣은 톳무침
2. 숙주 넣고 연겨자소스에 무친 톳무침
3. 채썬 자색무로 무친 새콤한 톳무침
4. 자색무 항암배추 넣은 새콤달콤 톳무침

톳은 손질해 잎만 바락바락~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놨어요

대파도 쫑쫑 썰어 준비하고요

숙주나물도 깨끗이 씻어
아삭한 식감이 살게 살짝 익혀
찬물에 헹궈 물기 빼서 준비했어요


1. 톳 두부무침~

두부 1/2 팩~
끓는 물에 데쳐 거즈에 싸서 꼭 짠후에
그릇에 담아
소금 조금 뿌려 조물조물 무쳐줬어요

물기 빠진 톳을 두부 위에 올려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다진마늘 파 깨소금 참기름 넣어
골고루 무쳐주면
톳 두부무침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았어요

♤☆♤☆♤☆♤♧♤☆♤☆

2. 연겨자소스에 무친 숙주 톳무침

숙주에 소금 조금 뿌려 무쳐주고요

위에 톳 올려줬어요

조그만 그릇에
연겨자 식초 다진마늘 넣고
잘 섞었어요

숙주와 톳 위에 겨자소스 넣어주고요
골고루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았어요

☆♧☆♧☆♧☆♧☆♧☆♧☆♧

3. 채썬 자색무 톳무침

채썬 자색무에 소금 식초 다진마늘~
고추가루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무친 자색무 위에 톳 올리고요
곱게 썬 대파 올려 무쳤어요

깨소금 넣어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았어요

자색무, 파프리카 2가지, 항암배추 넣어
톳과 함께 새콤달콤(설탕 무첨가)하게 무쳤는데요
과정 사진은 못찍었네요

4가지 톳무침을
한그릇에 담아봤어요

이번엔 두가지씩도 찍어봤네요


명절 음식 먹은 뒤에
상큼하고 개운하고
톡 쏘는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것 같네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정희수(부산)]

톳으로 네가지 씩이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기름진 음식뒤에 게운하시겠습니다

톳 사서 따젱이 해보렵니다
저희는 두부에 무치는것, 젓갈장에 무치는거만 해봐서
새로운거 배울수있어 감사합니다

[윤일호(원주)]

한가지씩 해먹다가
이번엔 4가지 해봤는데요
골라 먹는 재미도 있네요
설탕 없이 단맛도 냈어요
모두 건강식에 영양도 좋은
메뉴이지요~~ㅎ
배우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진귀자(부산)]

톳으로
여러가지를
만드셨네요
새콤달콤
맛나게 하셨습니다

[윤일호(원주)]

네네~~
설탕은 전혀 넣지 않고
단맛을 냈답니다
차수국잎차 진하게 우려서요
고맙습니다~~**

[박임순(용인수지)]

건강한 음식입니다.
차 수국잎차로 단맛을 어떻게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

[윤일호(원주)]

네~
건강식 맞습니다~ㅎ
차수국잎을 찌는데요
잎이 후들후들할 때까지만 쪄서
잎들을 펼쳐 물기 날리고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완전 건조해서
1~2잎씩 찻잔에 넣어
끓인 물 넣어 우려내면
약간의 단맛이 도는
먹기 좋은차로도 드시고요
설탕대신 사용시에는
차잎을 넉넉히 넣어 끓는 물 부으면 아주 단만(뉴슈가 탄 맛)이 난답니다
저는 설탕 사용은 전혀 안하고요
사과즙이나 차수국잎차를
활용한답니다

[박임순(용인수지)]

차수국잎이 설탕맛을 낸다니
마음이 확 끌리네요.
엊그제 당뇨진단을 받고 마음이 심란하여 어찌할꼬 하고 있었는데 눈이 혹할 글을 올려주셨네요.
직,간접적으로 생활에 밀접한 설탕을 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검색 해보니 차수국잎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서 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윤일호(원주)]

아고!
그러셨군요
김금순님이 판매하고 계실 거예요
굼벵이 가루도 판매하시는 분요
판매글 한번 보세요

[박임순(용인수지)]

연락해 보겠습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정은(충북음성)]

상큼하니 입 안이 개운할것 같습니다.올 해도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윤일호(원주)]

네~
고맙습니다
제철 맞은 톳으로
각기 다른 맛을 내봤답니다
두부 넣은 것 빼고는
모두 상큼한 맛이지요
오정은님도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건강한 톳으로 4가지 변신시켰내요
솜씨가 짱입니다

[윤일호(원주)]

늘~~
관심 주시고
칭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