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종각역 갈때
종각에서 시청역 갈때
보시면 알시겠지만 곡선구간 돌면 객차를 이어주는 부분[명칭은 모르겠습니다]
가 휘어지면서 뒷칸차량들이 지대로 휘어지죠...특히 종각역에서요.
서울역도 그런듯 하는데
종각역보다 곡선구간이 심한 역이 있나요?
첫댓글 저는 그 구간을 "마의 90도 구간"이라고 부릅니다..(다들 아시나?;;)
부산지하철의 서대신~동대신, 서면~전포, 수영~민락 구간이 서울지하철의 시청~종각 구간과 맞먹을 것입니다. 특히 서대신~동대신, 수영~민락 구간은 급커브라 천천히 운행하는데도 쇳소리가 들리거든요.
글쎄... 시청-종각 구간을 뛰어넘는 구간이 과연 있을지... ㅡ.ㅡ;;
그 구간은 국내지하철 기네스북에 올라도 과언이 아닐 듯... 그나저나 그렇게 된 이유가 박대통령이 동아일보인가 뭔가 그 밑을 통과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과 같은 굴곡의 압박이 생긴겁니다...
동아일보가 스스로 반대하였습니다.
그 구간에 무엇가가있다니; 정부관련기밀장소인가-ㅇ-?
근데 그 시절에 그렇게 건물 아래로 갈 기술이 있었긴 한가요? 있었으면 낭패고... ㅋ 1~4호선 보면 건물 아래 통과하는 걸 잘 못본거 같은데 5호선부턴 제법 있어서요.
그게 신문인쇄기가 있는데. 지하철 진동때문에 인쇄가 오류난다고해서 밑으로 통과못하게 반대해서 옆으로돌아갔죠 90도로-.-
대구지하철 1호선 지하철대구역 구간... 승강장에서 대기시 옆사람과 대화가 안될정도의 시끄러움을 느낄 수 있지요~ ㅋㅋㅋ 그리고 엄청난 곡선의 압박이...
예 대구역 구간도 거의 90도지각선로죠^^ 진짜 시끄럽다는..................
비슷한 정도라면 인천역 진입구간... OTL
금정에서 산본갈때의 곡선도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ㅎㅎ
R=300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이죠. 시청-종각의 포스에 비하면...(펑)
종각역 구간...... 거기가 혹시 R=150이었던가요?
부산2 수영-민락 최고죠 -_-)b 옆사람 이야기가 안들리고. 안내방송이 안들리고. 전화통화를 할 수 없고 (...) 역 출발하자마자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안내방송 파묻히고) 끼이이이이이익- 도착 (......)
수영-민락이 R=135 라고 들었는데, 맞는건가요?
수영~민락구간에는 곡선이 두개있는데 수영역부근은 R=170이구요... 민락역부근은 R=260입니다^^ 실제로 이구간을 타면 역출발서부터 도착시까지 소음을 들을수있는 최고의 구간입니다;;ㅎㅎ
5호선 발산역도 심하지 않나요?
곡선역 중에서는 지존이지요... 그나마 마곡벌판이 없었더라면 곡선이 더 심했을 겁니다. 역 위치가 약간 마곡 쪽으로 옮겨졌을 수도 있죠...
국내엔 없습니다!!!
3호선 안국 - 종로3가 구간도 거의 그정도 되던데...
서대신-동대신, 수영-민락, 곡선반경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두 역의 방향만을 보면 종각역과 비슷해 보입니다.
부산에 270도인가, 시청-종각보다도 더 돌아가는 구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대신-서대신 입니다... 교차로 좌회전보다 더 돌아가죠.
0.7km가는데 2분소요.....
나중엔 90도 나오는건가-ㅇ-?? ㄱ 형태의 딱 직각90도;;
90도 나온지 32년째입니다.
국철 용산-이촌, 4호선 신용산-이촌 구간도 비슷할 거 같은데....
그나마 이 구간은 시청-종각보다는 낫습니다. 중앙선구간은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강대교 북단 쪽으로 돌아 가고 4호선은 건물 밑을 통과하기 때문에 곡선반경이 더 크지요.
도시 5호선 양평 - 신길 , 서매 2호선 신촌 - 홍대 사이도 속도제한및 급커브가 있던데 ㅋ.ㅋ.
완전 헤어핀이군요... 정말로 전차로 드리프트 나올만한 커브입니다 (.....)
범일동-좌천동도 쇠갈리는 소리 예술 특히 2호선 2차 개통구간에선 쇠갈리는 소리 심심찮게 들을 수 있죠
3호선 남부터미널-양재 구간도 거의 90도에 다다릅니다.
1호선 성균관대->의왕 방면으로 의왕역 진입전에 살짝 꺾던데...
첫댓글 저는 그 구간을 "마의 90도 구간"이라고 부릅니다..(다들 아시나?;;)
부산지하철의 서대신~동대신, 서면~전포, 수영~민락 구간이 서울지하철의 시청~종각 구간과 맞먹을 것입니다. 특히 서대신~동대신, 수영~민락 구간은 급커브라 천천히 운행하는데도 쇳소리가 들리거든요.
글쎄... 시청-종각 구간을 뛰어넘는 구간이 과연 있을지... ㅡ.ㅡ;;
그 구간은 국내지하철 기네스북에 올라도 과언이 아닐 듯... 그나저나 그렇게 된 이유가 박대통령이 동아일보인가 뭔가 그 밑을 통과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과 같은 굴곡의 압박이 생긴겁니다...
동아일보가 스스로 반대하였습니다.
그 구간에 무엇가가있다니; 정부관련기밀장소인가-ㅇ-?
근데 그 시절에 그렇게 건물 아래로 갈 기술이 있었긴 한가요? 있었으면 낭패고... ㅋ 1~4호선 보면 건물 아래 통과하는 걸 잘 못본거 같은데 5호선부턴 제법 있어서요.
그게 신문인쇄기가 있는데. 지하철 진동때문에 인쇄가 오류난다고해서 밑으로 통과못하게 반대해서 옆으로돌아갔죠 90도로-.-
대구지하철 1호선 지하철대구역 구간... 승강장에서 대기시 옆사람과 대화가 안될정도의 시끄러움을 느낄 수 있지요~ ㅋㅋㅋ 그리고 엄청난 곡선의 압박이...
예 대구역 구간도 거의 90도지각선로죠^^ 진짜 시끄럽다는..................
비슷한 정도라면 인천역 진입구간... OTL
금정에서 산본갈때의 곡선도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ㅎㅎ
R=300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이죠. 시청-종각의 포스에 비하면...(펑)
종각역 구간...... 거기가 혹시 R=150이었던가요?
부산2 수영-민락 최고죠 -_-)b 옆사람 이야기가 안들리고. 안내방송이 안들리고. 전화통화를 할 수 없고 (...) 역 출발하자마자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안내방송 파묻히고) 끼이이이이이익- 도착 (......)
수영-민락이 R=135 라고 들었는데, 맞는건가요?
수영~민락구간에는 곡선이 두개있는데 수영역부근은 R=170이구요... 민락역부근은 R=260입니다^^ 실제로 이구간을 타면 역출발서부터 도착시까지 소음을 들을수있는 최고의 구간입니다;;ㅎㅎ
5호선 발산역도 심하지 않나요?
곡선역 중에서는 지존이지요... 그나마 마곡벌판이 없었더라면 곡선이 더 심했을 겁니다. 역 위치가 약간 마곡 쪽으로 옮겨졌을 수도 있죠...
국내엔 없습니다!!!
3호선 안국 - 종로3가 구간도 거의 그정도 되던데...
서대신-동대신, 수영-민락, 곡선반경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두 역의 방향만을 보면 종각역과 비슷해 보입니다.
부산에 270도인가, 시청-종각보다도 더 돌아가는 구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대신-서대신 입니다... 교차로 좌회전보다 더 돌아가죠.
0.7km가는데 2분소요.....
나중엔 90도 나오는건가-ㅇ-?? ㄱ 형태의 딱 직각90도;;
90도 나온지 32년째입니다.
국철 용산-이촌, 4호선 신용산-이촌 구간도 비슷할 거 같은데....
그나마 이 구간은 시청-종각보다는 낫습니다. 중앙선구간은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강대교 북단 쪽으로 돌아 가고 4호선은 건물 밑을 통과하기 때문에 곡선반경이 더 크지요.
도시 5호선 양평 - 신길 , 서매 2호선 신촌 - 홍대 사이도 속도제한및 급커브가 있던데 ㅋ.ㅋ.
완전 헤어핀이군요... 정말로 전차로 드리프트 나올만한 커브입니다 (.....)
범일동-좌천동도 쇠갈리는 소리 예술 특히 2호선 2차 개통구간에선 쇠갈리는 소리 심심찮게 들을 수 있죠
3호선 남부터미널-양재 구간도 거의 90도에 다다릅니다.
1호선 성균관대->의왕 방면으로 의왕역 진입전에 살짝 꺾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