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조미선기자] 함평도서관(관장 류정임)은 지난 24일 함평 관내 유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와 참여형 마술 공연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하는 행사 중 하나로 성실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교육인형극이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함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왼손에게' 한지원 작가 강연 ▲2024년 올해의 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이경혜 작가 강연 ▲‘누가 달을 먹었을까?’ 등작가 강연과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행운의 뽑기판 ▲보물책 찾기 ▲오늘의 독서명언 ▲연체 탈출 ▲잡지드림 등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