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표로는 안뽑히겠지만, 그뒤 아시안컵대표정도는 뽑힐듯....
벌써 11골 5어시.... 신생팀 강원의 축구열기를 넘어 K리그 흥행에 엄청난 일조를 해주고 있는듯....
본인 스스로도, 유병수와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통해, 주가를 높히고 강원의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를....
또한가지, 각 프로팀들이 N리그의 흙속의 진주들을 살펴볼 계기가 될테고
N리그에서 기약없이 뛰는 선수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듯....
만약 국대 뽑혀, 좋은활약 보여준다면, 내셔널리그부터 국대 스트라이커까지 성공한 드라마 인생을 쓸듯...
인천팬인데도, 김영후가 신인왕 타기를 바라게 되네요....(좀 오버인가,,,ㅡ,.ㅡ)
첫댓글 이근호 선수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역전 스토리.. 동국대에서 뛸때도 K리그 도전 실패 하더니 내셔널리그에서 골폭풍 그다음에 강원에서 신인왕 후보..
이번시즌 10-10 찍을듯 ㅋㅋ
드라마 진짜 ㅋㅋ
골기록과 상관없이 움직임은 어떤가요? 드리블이라든가
위치선정 같은거 진짜 대박이라고 하던데;
국대 뽑힐만한데..
보통 이러한 산전수전 겪은 선수들이 크게 성장하기도하는데 네셔널리그시절때부터 최순호감독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서인지 그떄부터 늘 주시하고 있었는데 주시한값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