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때부터 창문열고 한대빨고 있길래
중간에 끄겠지..했는데 도착할때까지 한번을
주댕이에서 담배를 안떼고 계속 피워댐~
근데 그것까진 넘어가겠는데
출발하자 통화시작...같은 마담들부터 영업부장까지
그럼 네비 찍혔으니 그냥 통화나 하면 될것을..
아저씨 ..우회전요...더가서 유턴요...계속 쭝얼쭝얼
근데 술도 쳐묵했겠다..통화까지 하니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헷갈림...
더 가야하는데 아저씨 좌회전..좌회전...
직진하고 있는데 아저씨 쭉 직진..직진요..ㅡ.ㅡ
그리고 가양역에서 개봉역 가는데
네비가 서부간선도로로 알려주는데 갑자기
그냥 뚝방길로 가주세요...엥?
네비가 서부간선 알려주고있고 가다가 고척교로
빠지면 더 빠른데요?....했더니
아뇨 뚝방길이 더 빨라요..이 x랄함
그래서 일부러 같은 코스인데...신호있는게
더 빠르다고요?...고속도로보다 신호받고 가는게
더 빠르다고요?..했더니 그래도 끝까지
네...빨라요..ㅈ이...x랄...에휴
그래 이 새벽에 신호 다 걸려도 10분차이인데
그냥 가주마...죽은x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술 쳐묵은x 소원 못 들어주겠냐~~
근데 오는내내 직진요.좌회전요...아...스트레스~!!!
근데 웃기는 술집마담인게...
그렇게 쉬지도않고 쭝얼대더니
목적지 도착했는데 골목 들어가기도 난이도가 있고
주차하는곳도 돌리기가 힘들어서
여기 주차 힘든곳이네요..했더니
그말은 쌩까고 내리더니 혹시 어디 부딪히나 하면서
썪은동태눈으로 좌우 앞뒤 돌아다니면서
쳐다보고 있네요..ㅡ.ㅡ
거기다가 아주짧은 똥꼬치마를 입고 왔다갔다 하는데
그게 백미러로 다 보이는바람에
안그래도 좁은골목 주차하느라 신경이 곤두섣는데
아주 치명적인 방해를 해대네요..ㅜㅜ
운전할때도 담배연기와 잔소리로 귀와 코를 방해
주차할때는 눈을 방해....아주 오감을 다 방해해대는
힘든 진상이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에이~씨 꼴초에 말 드럽게 많은 술집마담x~~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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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7
23.08.22 03:0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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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하시라고 똥꾸녕 치마로 보냈습니다.
말만 잘하면 주라고 했는데~
고생하셨슴다
^^ 이젠 이정도 진상은 멘탈 흔들리는 단계는 넘어섰는데...피곤은 하네요.
님의 글 잘 보고있습니다. 멋진 손과의 운행을 기대하며 건승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