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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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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거칠봉 말밥굽 능선 한바퀴 돌기(무주)
김희식 추천 0 조회 43 10.05.06 09: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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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6 11:41

    첫댓글 길을 따라 산을 오르시는게 아니라 갈 봉우리를 보고 치오르시는 산행을 하신 모양이세요 베테랑이시니 덜 위험 하시긴 하겠지만 멧돼지 목용탕을 만나는곳은 섬짓 하네요...개별꽃 만나셨을땐 기분 좋으셨죠 사진으로 보는 저두 예뻐서 그구간은 쉬어 가네요 사각바위위에 바둑판은 바위에 새겨진 네분이 그곳에서 바둑을 두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05.06 19:11

    다두님! 거칠봉 능선 중간에 멧돼지 배설물과 먹이를 찾느라 파헤쳔 곳을 지날때면 저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그러나 멧돼지는 사람을 함부로 공격을 하지 않고 자기가 먼저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저도 몇 번 멧돼지를 만났지만 지가 먼저 달아났습니다. 그래서 아직 잘 다니고 있습니다 ^^

  • 10.05.06 11:33

    이 카페 방장님과 이 곳을 말발굽 원점회귀 산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코스로 다녀오신 듯 합니다. 동행자 없이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0.05.06 19:13

    자벗님! 안그래도 방장님의 산행기에서 세 분의 산행기록을 가지고 그대로 따라 갔습니다. 세 분께서 산행코스를 잘 그려주신 덕분에 별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0.05.06 11:42

    작년 1월 11일.. 원호님 그리고 자벗님과 함께 강추위속에 오른 무주공산! 거칠봉 말발굽종주를 똑 같이 하고 오셨군요. 저희는 셋이서 했지만 홀로 이 코스를 도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산꾼이십니다. 다른 것은 다 보았는데 우찌해서 사선암을 놓쳤는지 불가사의합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저런 로프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암튼 덕분에 그때 못보았던 조망과 사선암 즐감합니다. ^^ 그리고 보통 촌사람들은 산에 가면 뭘 캐러 간다고 다들 생각하더군요. 항상 만나면 뭐캤습니까? 하고 묻지요. 그때 마다 저는 사진만 가지고 온다고 한답니다. ^^

  • 작성자 10.05.06 19:26

    방장님! 방장님의 산행기대로 추위속에서 힘들었던 님들과 달리 저는 한낮에 땀 쭐쭐 흘리면서 한 바퀴 했습니다. 사선암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내려와 바위와 잡목 지대를 지나면 왼쪽에 거대한 바위를 우회하는데 무심코 좌측을 보니 가느다란 밧줄이 보였습니다. 방장님이 산행기에 밧줄이 나오지 않아 그냥 진행하려다가 호기심에 꼭대기에 올라가보니 바독판이 새겨져 있었고 내려와 좌측의 바위밑으로 돌아가니 '사선암'각자가 새겨져 있길래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이곳이 유명한 사선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사선암이 방장님 산행기의 바위전망대인줄 알았습니다.^^

  • 10.05.08 09:41

    사선암 구경 하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요목 조목 길도 상세히 적어주시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5.09 10:23

    무시기님! 사선암은 한 번 쯤 둘러볼만한 바위입니다. 그렇게 높지도 않고 아기자기하게 생겼습니다. 동행인이 계신다면 사선암 꼭대기에서 바둑 한 수 하시고 내려오셔도 좋을 것 같군요. 사선암 바위의 아래쪽을 둘러보시면 약수가 나오는 바위굴이 있다합니다. 암자터도 있다하는데 저는 그날 그사실을 몰라서 찾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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