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7일 월요일 ★
뜨겁게 달구어진 지구촌
그런 지구속에서 각자도생!
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
그렇게 반복뎌는 일상에서
어느이는
시간 죽이느냐고 동분서주!
어느이는
왜! 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친다고 아쉬운 마음을...
각자 나름대로 제길을...
복숭아와 자두는
꽃이 아름다우며 열매도 맛있어
찾아오라고 하지 않아도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주변에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다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 하고,
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합니다.
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 지고,
탐욕스러워 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한다.
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
봄에는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
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 줍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 라고....
노랄케 익은 살구처럼
오늘도
좋은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