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를 그릴수가 없는 삼각산 단풍산행 인수봉 허리길.백운대 서벽 밴드길,잠수함바위구간 ㅎ
***오늘은 매년 가을 삼각산 단풍산행으로 칸보이대장님의 비경코스 산행입니다..역시 올해도 변함없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몇년간 다녔던길과는 아주 다른 처음가는 길이 많고 , 단풍도 아름다웠지만
가슴쓸어내릴 바윗길이 계속나오는 절경지대로 ..ㅎ
선달님,다래님과 함께 우이동종점을 통과하는데 마침 삿갓님과 촌노님이 계셔서 불러서 함께 타고
도선앞 미소불광장에 10:10 도착하여 연락해보니 수유역에서 버스로 여러분이 우이동에 도착하여
인천에서 오시는 회나무님의 승합차를 기다려 함께 타고 10:35 모두 도착하여
먼저 오셔서 도선사를 구경하고오신 산아님까지 16명이 탐방센터위 공터에서 인사와 코스소개후
빨갛게 물든 예쁜단풍나무에 감탄하며 돌계단을 올라 하루재에 10:57 도착한후 잠시 쉬었다가
인수봉을 바라보며 경찰구조대를 지나 인수봉으로 향하니 온통 빨간단풍으로 얼굴이 모두 물들은듯
정말 아름다운 절정의 삼각산 단풍에 감탄하며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은후
11:23 인수봉 암벽산행팀이 준비하고 벌써 많이 오르고있는 모습을 구경하며 우리는 인수봉 허리길을
따라 구조대길 들머리를 지나 12:32 숨은벽능선 안부아래 공터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한후
13:02 숨은벽능선에서 밤골계곡으로 내려가 염초봉 가지능선을 따라 파랑새바위와 어금니바위를
지나니 14:23이라 단체사진을 찍은후
멋진 기암들을 보며 바윗길과 단풍숲을 지나 14:49 산아님께서 san001님의 추모지를 알려주셔서
예전 함께 산행하던 기억을 되살리며 아깝게 5년전 먼저가신 산님을 추모하고 , 처음으로 백운대
서벽 밴드길을 따라가니 중간 쉼터에서 암벽팀을 만나 만경대,노적봉등을 조망한후
15:50 위문에 도착하여 다시 인수봉옆으로 향하여 바윗길따라 내려가니 16;44 잠수함바위 정상을
통과후 슬랩에 도착하여 마지막 하산길은 위험하여 칸보이대장님께서 25m 자일을 나무에 걸고
한명씩 유격훈련으로 내려가니 17:18 경찰구조대앞으로 원점회귀가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하루재를 올랐다가 내려가니 17:40 도선사앞 미소불광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량에
나누어타고 삿갓님께서 추천하신 우이동 소문난족발집으로 향햐여 18:00부터 맛있는 족발로
뒷풀이를 하고 시간관계상 18:40 먼저 인사하고 귀가합니다.
이번주말 까지가 도선사 미소불광장에서 하루재넘어 인수봉아래까지와 밤골계곡의 단풍이 절정일
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인수봉 허리길과 백운대 서벽 밴드길지나 잠수함바위 하산길까지
짜릿한 바위구간을 즐기며 예쁜 단풍산행을 리딩하여주신 칸보이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0:10 도선사앞 미소불광장에서 올려다본 삼각산
10:35 모두 도착하여 16명이 하루재를 향하여 오릅니다
하루재에서 바라본 인수봉
물개바위...뒤에 새끼물개도 ㅎ
인수봉 아래로 갑니다
단풍속에서 단체로 칸보이대장님,바람님,촌노님,갑장산님,쏘나타님,삿갓님,산아님,박광수님,회나무님
뒷쪽 토요산님,선달님,산까치님,하민님,천사님,다래님
빨간단풍이 절정입니다
촌노님
11:23 인수봉아래 암벽산행팀을
인수봉을 오르는 산님들
구조대길
영봉 604m
인수봉 설교벽
상장능선
상장능선뒤로 오봉과 도봉산 12:02 전망바위에서
고령산 앵무봉
545봉 (영장봉)
13:02 점심식사를 마치고 정리
해골바위 전망대를 당겨서 13:07
버섯
밤골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숨은벽능선 해골바위 전망대
염초봉능선
노고산
숨은벽능선
밤골계곡
오봉과 도봉산
인수봉 설교벽
숨은벽능선
상장능선뒤로 양주 불곡산이 보입니다
파랑새바위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