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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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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내복소녀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65 22.06.23 22: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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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3 23:05

    첫댓글
    내복소녀동생
    이사진 보면
    할배 가만안둘꺼얘요 ~

  • 작성자 22.06.26 08:27

    내복소녀 동생이랑 저는 너무나 싸랑하는 사이예요 저거 엄마는 절대 안앉혀주는 앞자리에 언제나 앉혀주거등요
    유치원 앞에서 헤어질때 너무너무 싸랑한다고 서로가 말해줘요^^

  • 22.06.24 00:58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의 어린시절에 헷갈리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갓집에서 클때 , 할메를 보러온 사람들은 " 어이고~막냇딸 손녀 인가베~" 요캤고

    친가쪽 할메집에 갔을때 친할메가 저를 업고 이웃에 가면 " 아이고~**딸이가베~" 요캤어요.....

    그러면서 외가에서는 엄마닮았다고 했고 ㅎㅎㅎㅎ

    친가쪽에서는 아버지 닮았다고 했어요~~~~~ㅎㅎㅎㅎ

    ㅋㅎㅋㅎㅎㅋㅋㅎ 정말 사연 많은 외할메와 친할메~~~~ㅜㅜㅜ

    요즘도 아니고 그시절에 엄마 ,아버지가 연애 결혼을 했으니~~~~``....

    친할메~~~~~~~~ㅜㅜㅜ 눈물을 삼키고 어린손녀가 자기 핏줄이라 자기편이라 여기며 양보에 양보를 했던 그 한많은 사연들....ㅜㅜㅜ

  • 작성자 22.06.26 08:31

    양가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셨군요
    모나지않고 부드러운 성격일거 같아요
    손녀를 키워보니 자식 키울때와는 달라요 흠씬 더귀엽고 무조건 사랑만 주게됩니다 교육은 저거 엄마 아빠 몫이겠지요^^

  • 22.06.26 10:36

    옷도 몸에 붙이기 나름이에요,
    벗고 사는 사람은 계속 벗고 있어야 되고 내복입고 사는 사람은 내복힘으로 주위를 버티니
    누구라고 말은 안하지만 빨강 액스란 시찌부 교복치마속에 입고 다녔슈 ㅎ
    누구보다 일찍 내복입고 지낸사람이니 할말없어요
    작은 외손녀 눈길이 영판 외할배 닮았는데요
    무서버요,
    한 성깔 하겠어요
    궁물한방울의 힘 무섭지요 ㅎ

  • 작성자 22.06.26 08:37

    저는 지금도 내복만은 못입어요
    겨울에도 안에 옷은 무조건 가볍게 입고 아우트만 두터운거 입어요 그것도 부드러워야지 뻣뻣한 천은 멀미나요 신발도 가벼워야지 무거우면 뒷골이 땡겨요 양말도 집에서는 못신고 있어요 천불이 납니다 발가벗고 자면 기분이 나이스예요 체질이 그렇게 타고났어요 애들도 쫌 닮았어요 저거 엄마가 내딸이잖아요 늙어서는 체온 1도 유지가 중요하데요 내복체질이시라니 복받은겁니다 빨간 엑스란 내의 참 오랫만에 들어요^^

  • 22.06.27 14:14

    옴모, 옴모, 옴머.

    둘째 손녀따님의 표정.
    웃음을 터뜨립니다.
    어머, 어머,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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