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경〉등에 극락은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나야 있는 곳으로 꽤나 먼 거리처럼 생각이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부처님께서 금강경에 말씀하신 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보면,
그 공간의 거리라는 것은 사실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찌 보면 염불은 10만억 불토에 계시는
부처님을 부르면서 화신불을 모셔와서
부처님과 함께 수행하는 것이니, 알고 보면
정말로 대단한 수행법이 아닐 수 없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보면 아미타불을 부르면
즉시 염불자 앞에 화신불로 나타나신다는 것을
즉시 본다는 것이니,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그저 경전에 나온 대로만
믿고 크나큰 신심으로 염불을 하는 것이니,
정말로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에게 큰 복이
있을 것은 당연한 것이라, 염불은 굳게 믿는
신심이 가장 중요한 것일 수밖에 없는 것,
우리 모두 천리 염불을 시작한 것이 2019년
7월 14일이니, 이미 만 5년이 지나 무려 매일
따져보면 많은 귀한 시간이 지나가게 되었다.
나는 저녁 8시가 되면 세상 모든 일을 접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염불이다'라고
생각하고는 무조건 내 방에 문을 닫고 들어가,
서방을 향해 앉아서 염불 하는 것을 실천한다.
물론 필자처럼 나이가 많아 이미 아들과
딸을 시집 장가를 보내고 두 부부만 사니,
더욱더 그렇게 천리 염불 하기가 쉬운 점도 있다.
'천리 염불'은 마음속으로 강원도 고성 건봉사
부처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만일 염불원의
놀라운 자장 속에서 뜻을 같이 하는 전국의
백여분의 불자님들과 마음으로 그곳에 가서
단체로 염불 하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기집에서 영적으로 서로 연결하여 하고 있다.
이미 삼국유사에도 나왔듯, 옛날 발징화상께서
2천 명 정도의 대중들과 함께 모여 함께 염불한
장엄했던 광경을 생생하게 또 올려 보게 된다면,
법당에는 아마 아무리 좁게 앉는다 해도 500명
이상은 못 들어갔을 것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밖의 마당 등에 포장을 치고 앉아서 우렁차게
염불 했을 것이고 아마 법당 안에는 스님들이
주로 염불하고 계셨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교대로 들어갔을 것이라고 추측해 보게 된다.
무려 2천 명의 신실한 염불자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염불 하는 그 장엄한 광경은 대단한
진풍경이었을 것이고, 그때의 그 강력했던 자장은
당연히 잔존성이 있기에 변함없이 아직도 그대로
생생하게 그곳에서 작용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놀라운 염불의 효험이 있다는 것을 필자는
매일 강력하게 느끼고 이 염불이 끝나자마자,
두뇌 속에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하여 너무나
졸음이 쏟아져서 저녁 8/30분에 잠들어 조기
조침을 하게 되니, 새벽 3시 전에 일어나게 된다.
명상 속에서 염불하고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력을
수없이 많이 체험하고 있는 중이니,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에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있는 중이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염불하는 공덕 대단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