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 마트마다 다르지만, normal한거 말고 이상한거 적인거 (low fat이나 모모 덜 있다는거..)는 우유라고 하기보다는 찝찝한 맛입니다.. 갠적으로 티터의 vitamin D 함유 우유가 젤 한국맛과 비슷한듯..
치즈 => 저는 치즈를 별로 안 사봐서리...와이프는 아이들 위해 많이 사는데..별도로 갠적으로 말씀 드릴께요..ㅋㅋ
과자 =>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먹기에 딱인 과자는 별로 없습니다. 여기 아이들이 무진장 많이 먹는 골드피쉬조차도 우리들이 먹기엔 먹먹하다는.ㅋㅋㅋ... 한국 과자가 최고인듯... 캐리서 가까운 신라마켓등에서 한국 과자 사는것이 정답이긴 하고요.. 쌤스클럽에 담백한 과자들이 좀 있습니다. 칩 중에는 유기농으로 저염도 인거가 좀 낫고요.. 얼마전 옆집에게 한국 과자 주었더니, 이런맛 태어나서 처음이라고..살수 있는 가게 가르쳐 달라고..지금은 거기서 사 먹고 있습니다.ㅋㅋ
빵 => 맛있어 보인다 스런거 사면 백발백중 엄청 달죠...느끼하고.ㅋ.ㅋ.. 캐리에 라팜이라도 무쟈게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여기 빵들 좋습니다..사람들 엄청많고.. 케잌은 홀푸드의 스토로베리케잌 맛 죽입니다..ㅋㅋ..식빵도 밀 관련 단어 적인건 많이 뻑뻑하니..참조하시고요..
소스 => 소스가 너무 광범위해서..^^
과일 => 한국보다 당도가 더 좋다고 느낄수 있는거 그리 많지는 않지만, 다 신선하고요.. 솔직히 월마트 < 음식사자 < 헤리스 티터 < 트레이더스 죠 < 홀푸드..이렇게 과일차이가 난다고 하지만..보고 잘 고르면 그런 차이는 무의미 할듯..갠적으로 한국에서 무쟈게 비싼 체리가 넘 맛나요..ㅋㅋ
고기 => 요건 마트별로 좀 차이가 나죠..ㅋ.ㅋ. 갠적으로는 쌤스클럽 고기가 젤 난듯...거기에 LA 갈비도 맛나고..겹살이 드시려면, S마트나 신라 마켓 보다는 뢀리의 대아주나 채플힐의 차이나마켓 혹은 더램의 푸드월드, 또 하나가 NC 파머스마켓의 돼지 부위별 파는 가게가 낫고요.. 그래도, 소고기는 티너나 음식사자나 더 부드러워요..자주 먹으면 돼지 특히 겹살이가 그리워 지지만...^^
맥주 => 정말 주관적인 기호식품이라.ㅋ.ㅋ. 전 벨지움쪽을 좋아하는데, 저와 같이 그쪽 계열 좋아라 하시면 블루문이나 팻타이어 호가든 하시고요..라거중에는 약한 맥주 싫어라 하시면, light 단어 포함된 넘들 사지 마시고, 잉닝이나 쿠어스 정도 맛 깊고 좋습니다. IPA쪽 좋아하시면 try 해 볼수 밖에..넘 종류가 많아서리..모리스빌에 맥주와 와인 스토어가 있는데, 가면 전문가가 좋아라 하는 맥주나 와인 하나 이야기하면 그 넘과 유사한 넘으로 추천 많이 해주니 함 가보심이..^^
다른분도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부탁 합니다..
어짜피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 식성 관련된 것이니..ㅋㅋ
첫댓글 실생활에 요긴한 정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치즈는 다 짜고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저는 치즈는 다시는 안사요
감사합니다..도움을 너무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주관적 식성이긴하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건 비슷한듯해요^^
하루하루 즐겁게^^
우와~ 이런정보 넘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