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합니다.
- 조태성
1.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찾습니다. 보기를 원하며 경험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방법과 노력, 시도들로는 그분을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지요.
오직 믿음! 믿음으로만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있고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동행하는 겁니다. 그 믿음을 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시지요. 성령님의 도우심만이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에 반응하도록 하십니다.
2.
믿음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들을 수 있습니다.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만이 영적생명력이 흘러들어옵니다. 변화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음으로 그분의 임재에 접촉하고 만진 바 되어 내면의 변화,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은혜로 누리는 성령님의 임재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와 동행하시기 위하심입니다. 사역이 먼저가 아니요. 그저 우리와 함께 있고 싶으셔서 동행하십니다. 친밀하게 대화 나누시며 교제하시고 싶으셔서 임재하시며 우리와 접촉하십니다.
3.
다만 종종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와 늘 함께 계시는데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분이 안 계신 것처럼 반응하는 시간이 많을 뿐입니다.
한편으로는 자꾸 느낌을 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느낌은 필요하지만 믿음이 먼저입니다. 느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믿음으로 의식하고 인정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4.
그분은 그분의 임재를 알아차리라고 강요하시거나 억지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를 하나님을 찾는 데 사용하기를 기다리십니다. 기대하십니다. 발견되시고 싶으신 겁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기대하심을 토미 테니 목사님은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라는 책에서 ‘숨바꼭질’로 표현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부모들처럼 어린 자녀들과 숨바꼭질하시는데 멀리 숨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가 조금만 귀 기울이면 그분의 움직이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5.
숨바꼭질의 목적은 숨는 것이 아닙니다. 찾는 자와 발견당하는 자가 서로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그분을 찾고자 노력하면 그분의 옷자락이나 신발 끝을 살짝 내밀어 놓으신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믿음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분을 열망하고, 찾고, 갈망하는 상태! 그러나 내 노력이나 헌신이 근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가 지불만을 근거로 그분을 찾고 또 찾는 것이 믿음입니다.
6.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요, 최고의 방법이며, 유일무이한 방법은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그분을 찾고 또 찾는 것이지요. 다만 그 대표적인 수단이 기도이며 약속하신 말씀의 반석 위에 서서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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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에 본이 되시는 목사님의 본을 받아 저도 오직 십자가의 대가 지불만을 근거로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삶 속에서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살아가시는 형제님의 삶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더욱 성령님과 교제를 갈망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언제나 삶으로 본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는 삶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아멘♡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하고요.
늘 곁에 계신 성령님을
존중해 드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에 은혜누리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십자가의 대가지불의 은혜를 더 신뢰하도록
도우시는 성령님과 함께
오늘도 믿음으로
동해하는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보내시고요 ^^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저녁에 함께 뵙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