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지피지기입니다.</p><p> </p><p>먼저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만</p><p>제 성격이 생각했으면 미적거리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편이어서</p><p>쉽지 않지만 반동방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p><p> </p><p>아침 식사 준비를 해서 먹고 설거지를 할 때까지</p><p>클래식만 들려주는 FM를 듣습니다.</p><p>12월 들어 매일 방송 중간에 DJ가 이런 멘트를 하더라구요.</p><p> </p><p>“여러분 산타하세요~~”</p><p> </p><p>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들었고</p><p>그 다음엔 그냥 피식 웃었고</p><p>어제 아침에는</p><p>‘아!!! 누군가에게 산타가 되어주라는 말이구나’</p><p>싶었어요.</p><p> </p><p>예년에는 반동방에서 대대적인 나눔이 진행되었는데</p><p>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라 그 여파도 있는지</p><p>올해는 조용히 지나가지 싶습니다.</p><p> </p><p>그런데요 여러분~~</p><p>곰똘이님 댁 모모가 복막염으로</p><p>신약주사를 맞고 있다는 소식은 알고 계시지요.</p><p>지금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p><p>우리 커피 한 잔 값으로 모모의 산타가 되어주심 어떨까요?;;</p><p> </p><p>곰똘님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댕댕이 둘과</p><p>많은 냥이 식구들이 있고,</p><p>또 그보다 많은 밖의 길냥이 친구들도 돌보고 있습니다.</p><p> </p><p>곰똘님은 어렵고 어려워 힘듦이 턱까지 차올라도</p><p>먼저 손 내밀어 잡아 달라 말씀 못하고</p><p>어떻게든 혼자서 감당하려는 분이라</p><p>더욱 안타깝고 그렇습니다.</p><p> </p><p>반동방 여러분께 커피 한 잔 값으로 모모의 산타가 되어 주십사</p><p>부탁의 말씀을 올리게 된 건</p><p>반동방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 점방님께서</p><p>모모가 한번 맞을 주사 약 값의 화장품을 내놓으신 걸 보고</p><p>의견을 내게 되었습니다.</p><p> </p><p>반동방에 별 영향력이 없지만</p><p>“모모의 산타가 되어주기”에</p><p>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p><p> </p><p>곰똘님 은행 계좌는 반동상회에 있어서 올립니다.</p><p> </p><p>우리은행: 1005 – 303 – 555189. 김연주</p><p> </p><p>동참 기간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로 한정했으면 합니다.</p><p>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p><p> </p><p>덧붙임: 이 일은 곰똘님께 상의 없이</p><p>제가 제멋대로 저지른 일이라</p><p>아마도 곰똘님께서도 이 글을 보시면 크게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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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도 복막염 치료 중이라 힘드실 텐데 이리 동참해 주시니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지인의 냥이도 복막염 치료 중인데 주사를 놓은 곳이 뭉쳐져 다른 곳에 놓다보니 그 작은 몸 여기저기 주사로 뭉쳐진 걸 보면 안쓰럽고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픈 아이를 돌보시는 분들 마음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똘이도 모모도 힘든 치료 잘 견디어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조금보냈어요^^항상 응원 합니다~~ 내년엔 우리반동방식구들 좋은일많이생기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모모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신듯.
저도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할께요.
감사합니다~ 제가 왜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어요~ 모모야 힘내~
감사합니다~~ 따뜻한 나눔에 콧끝이 찡해집니다
"모모에게 산타 되어주기" 참 따뜻한 문장이네요.
앞장서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동참할게요. ^^
안 그래도 약값이 너무 비싸서 어떡하나 생각했답니다.
선뜻 화당품도 사 주셨는데
이렇게 또 동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조금 보텔까 했었는데 감사하네요
내일 조금이지만 보텔께요^^
반동방의 공식 산타이신 요키님~~ 고맙습니다^^
저두 약소하나마 보탤게요.
모모야..힘내렴^^
늘사랑님~~~
모모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지미님..커피값에 라면값까지 해서 조금이지만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동참합니다~
이제 복막염은 이겨낼수 있는 병이지요
모모야 화이팅!!
신약이 비싸서 그렇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병이지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산타가 되었어요~
모모야 덜 아팠으면 좋겠고 조금 더 힘내보자~
모모에게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참했습니다
우리 똘이도 복막염 치료중인데 1병으로 5번 맞아요 모모는 1병으로 두번이라니 ㅎㄷㄷ입니다 ㅜ 주사를 하도 맞아서 뭉쳐버린 자리가 안쓰러워요
똘이도 복막염 치료 중이라 힘드실 텐데 이리 동참해 주시니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지인의 냥이도 복막염 치료 중인데 주사를 놓은 곳이 뭉쳐져 다른 곳에 놓다보니 그 작은 몸 여기저기 주사로 뭉쳐진 걸 보면 안쓰럽고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픈 아이를 돌보시는 분들 마음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똘이도 모모도 힘든 치료 잘 견디어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모모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보냅니다. 모모가 꼭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꼼똘님도 냥이들도 행복한 성탄이 되길 빕니다.~
곰똘님과 모모에게 덧없는 성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방송을 듣네요..오늘 아침엔 우리 행운이가 산타가 아닐까
이런생각을 하면서 사연보내볼까? 했는데...
다른방법으로 산타가 되어야겠네요..약소하지만 동참합니다.
아침에 듣기 좋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니 마치 멋진 경양식 집에서 식사하는 듯한 기분도들지요.
모모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할께요. 모모가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모모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액이지만 동참합니다
모모야 건강해지렴....곰똘님도 힘내세요 ^^
모모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달도 다른녀석들 제외하고 까망이에게만 금400,000원 이 들어가서리,,,
커피한잔값이라도 작게나마 참여할께요...죄송합니다..
에고 그러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누구보다 까망이가 우선이죠.. 함께하시려는 고마운 마음만 받을게요~~^^
모모야..잘 이겨내자!!
산타가 되어주시는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산타가 되게 해 주신 지피지기님도 감사드려요♡
우리 세리에게도 산타가 필요한데 힘이 되지 못했네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2 18: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2 22:51
모모야 조금 더 힘내자
산타가 열심히 가고있다
감사합니다~~^^ 이리 모모의 산타가 되어 주시니 모모도 건강해지려 힘낼 것 같습니다.
동참합니다 모모야 힘내~~~
모모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 하겠습니다!!!
모모에게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곰똘님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