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afe.daum.net/sejon 석가모니불
말과 행동, 견해나 개념은 모두 수시로
변하는 마음의 작용들이다.
모든 움직임이
바로 마음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무심은 움직이지도 않고
작용하지도 않는다.
그 작용의 본질은
비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어있음이란
본래 움직임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전은 우리에게 움직임이 없는
움직임, 떠남 없는 떠남, 보지 않는 봄,
웃지 않는 웃음,
듣지 않는 들음, 앎이 없는 앎,
즐거움 없는 즐거움, 걸음 없는 걸음,
머무름 없는 머무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경전에 이르기를
"언어를 넘어서라.
생각을 넘어서라."라고 했다.
나는 얼마든지 계속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을 지켜보는 이 설법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_모셔온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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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의 작용과 마음작용의 본질(무심)은 不二一元


감사합니다사랑하니다
_()_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