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업체마다 초보자 및 조공을 많이 구합니다.
위 링크에 들어 가서 참조 하셔도 되고여..
단지 공사협회 구인란은 회원가입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전기공사 업체 몇개씩은 항상 있습니다.
전화 번호를 알아서 전화 한다거나 무조건 찾아가서 사장님을 만나 일을 배우고 싶다고 하시면 거의 채용 됩니다.
들어가실때 공사협회 홈페이지에 가서 가입된 업체인지 확인 하고 가입된 업체면 돈 뜯기는 일은 100%없습니다.
좀 큰 업체 가시고 싶으시면 삼성, LG, 현대 하이닉스등 생활 정보지 신문에서 많이 구합니다.
하지만 큰 업체라는데는 팀원제라서 좀 저같으면 팀에서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팀에 대한 내용은 다음글을 참조 하시고 동네 전기업체에는 이것저것 다 하기때문에 일 배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생활정보지를 보시면 또 많이 나오기도 하고....
동네 빌딩 같은 공사 하는데에 전기업체 찾아가셔도 "아이고 어서오세요" 할겁니다..
발품 안팔고 안자서 저 좀 써주세요 한다면 어떻게 데려 가는 곳도 있겠지만 발품 파는 노력이 제일 좋다는것...
월급은 월급제로 하시면 약 160만원 정도이고요..
일당으로 하면 7~8만원 됩니다.
전기가 건설일 중에서는 제일 수월하긴 하지만 그래도 건설현장 일이라 초보자들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요즘 초보자들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 알아 보시면 일 할 자리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글은 제가 참고 되시라고 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복사해서 올립니다.
전기공사는 어떤것이 좋은지 답이 없습니다.
1.돈이 잘나오는데가 최고 좋은 곳이다라고 말할수 있겠네여^^
2.내가 기술을 잘 배울 수있는데가 좋은데다라고 말 할수도 있구여^^
한번 전기공사하는 업체의 종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인테리어 전기공사 업체는 공사업체중에 제일 수금관계가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좋아져서 대부분 돈이 잘 나옵니다.
인테리어 공사도 노출 공사와 매입공사가 있는데 요즘 신촌 카페라든가 고깃집 같은 곳에 하이 파이프나 레일(할로겐을 끼울수 있는 긴 막대 비슷한것을 이용하여 많이 공사 합니다)레이스 웨이를 이용하여 공사 하기도 하지요.
매입공사같은 곳은 주로 천정을 막기전에 벽체 작업할때 벽등이나스위치 콘센트 등을 파이프로 이용해 첫번째 등 위치보다 약 1m정도 길게 뺴놓습니다.
후에 등타공 할때한등으로 빼내 스위치 및 파이프 나온것을 한곳으로 빼네 좀 긴 파이프를 잘라내고 전선을 끼워 죠인을 합니다.후에 등타공이 되어있는 곳마다 파이프를 넘겨 짬빠(점프)시켜서 공사하는 방법입니다.
다소 석고를 많이 쓰는지라 먼지가 많은 것과 몰아치기 공사때는 모든 공정이 함께 할 경우도 있어 매우 복잡하지만 인테리어만 하던 사람은 다른 공사를 거의 안하려고 하는 말로 표현못할 매력이 있기도 한것같습니다.
들어가실때는 좀 수금이 잘되는지 알아보고 들어 가시는것이 괜찮을 듯...
2. 아파트공사는 건물 올라갈때마다 파이프를 끼우는 작업을 하는데 슬라브 작업이라 합니다.
원체 세대가 비슷한지라 매일 똑같은 일에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단점이 있고 전기공사 업계에서는 단가가 좀 약한것이 있습니다.
또한 팀원제가 있어 약간의 무시 당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금은 칼이라는것이 장점이지요.
3.플랜트 공사는 공장이나 발전소등에서 트레이 스틸파이프 레이스웨이등을 이용하여 공사를 하는데 모든자재는 철재입니다.
그레인다나 스피드카터 용접, 스틸배관 꺽기등 기술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인데 장점은 많은 기술을 배울수 있고 수금또한 99%되는 곳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다소 높은곳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이곳또한 요즘 팀원제로 인해 팀장 관리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원제는 팀장이 사장이 되어 모든 관리는 팀장이 하고 그 윗 업체에서는 일한 금액을 팀장에게 주어 팀장이 나눠주는 형식이며 요즘은 팀장이 개인통장을 받아서 돈을 모아 나눠주는 형식으로 법으로도 불법적인 성향이 있는 반면에 관례적으로 많이 팀원제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팀장은 다소 기술적인것은 잘 뭐라고 얘기 하기 뭐하지만 사람대하는 기술이 많이 부족한 부분도 가끔있어 팀원들이 싸우거나 사이가 안좋아 이직률이 높기도 하고 잘하는 팀장님도 있지만 기존에 있던 팀원들과 새로들어온 전공들과의 기싸움이 있기도 하여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팀원제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여태까지 그런 관례적인 입장을 바서는 없어지지 않을듯 하고 또 제가 나이가 한살두살 먹어가다보니 떄로는 순리의 맞기며 적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어찌됐든 소장님 및으로 바로 들어가 일하는 것이 최고 좋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플랜트 공사에서는 삼성 대우 현대 gs같은 곳은 안전문제를 많이 따져 일하다가 안전요원의 제재가 많습니다.
그래도 안전은 중요하니 요원에 말에 따라주는 것도 에티켓인것같다는^^;;..............
4.2종업체는 잡(?)공사를 합니다.2종업체라는 말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보수공사가 많으며 스틸도 하고 트레이도 하고 빌라및 주택 상가 신축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는 동네에 있는 전기면허가 있는 작은 업체입니다.
제가 제일 이런업체를 추천하는 이유는 많은 공사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배울 수있는 점 또한 전기공사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돈띠일 확률은 거의 없다는것이 제일 장점이지만 문제는 월급제라 하여 다소 야간도 하면서 월급은 한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빠쁠때는 엄청 바쁘다가 또 일이 없을경우는 한가하기도 하여 뭐라 얘기 하기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 일하던 자기기술 개발은 자기가 하여야 한다는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님들 모두 대박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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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처음하시면서도 잘하시는 분들도 있고 일은 해야 하는데 몸이 안따라 가시는 분들도 있고 또 그냥 와서 시간만 때우려는 분들도 있고 하더군요...
제가 처음 전기 시작했을때 생각을 해보니 저도 할려고 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왠지 일이 힘이 든건 사실이더군요...
하나하나 그때를 되돌아 보니 전기공사를 시작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생각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결국 근본은 조공이 해야 할 일이며 전공을 보조해서 어떻게 일을 해나갈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노력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정리해 보겠습니다.
1.공구를 구입하자.
전기공사시작할때 자기공구는 자기가 구입해야 합니다.
개인공구라 하는데....
1)뺀찌(로보스타가 조공쓰기에 괜찮음. 전공은 대부분 크레인을 씀)
2)드라이버 1자,10자(챔피온,바셀께 좋습니다)
3)다목적 가위 (화신껄 주로 많이 씀)
4)첼라(로보스타)
5)견삭기14mm (깔깔이라고도 합니다.견삭기를 쓰는 일은 아주 많지 않으니 그냥 싼것을 구입하면 됩니다. 요즘은 주로 임팩이라는 드릴을 많이 사용 하여 임팩으로 채울수 없는 곳은 견삭기로 많이 사용합니다)
6)칼(전공칼이 따로 있지만 주로 일반 캇타칼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7)줄자 5.5m~7.5m(될수있으면 자석이 되는 것을 사용 하는 것이 편합니다.트레이 작업이나 레이스웨이 작업같은 철재가 들어가는 작업때 용이 합니다)
8)전선을 까는 스토퍼는 있으면 쓰는 것이지만 왠만하면 전공은 뺀찌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버릇이 좋은것 같고 저또한 그런 버릇을 들었는지라 스토퍼는 저는 사용하질 않습니다. 니빠도 사용을 해 보았는데 왠지 지금은 니빠 대용으로 다목적 가위를 쓰고 있습니다. 또 좀 공구 욕심이 있다면 전동(자동)드릴을 구입해도 괜찮긴 한데 전동드릴은 일반 업체에 거의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해서 구입하시길...저는 전동드릴을 아임삭 14V짜리를 쓰고 있습니다.
2.쓰는 자재이름과 공구 이름을 외우자.
일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전공을 보조하면서 필요한것은 자재 이름과 공구이름 외우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전공이 뭔가 도움을 청할때 보조하기 용이할것입니다.
3.모르는 것은 물어보자.
모르면서 무시당하고 뭐라고 할것같기도 해 확실히 모르면서 알았다고만 하고 엉뚱한 것을 가져온다던지 엉뚱한 작업을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쫌 같이 일하는 상대방이 힘들고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4.기술적인 일은 일끝나거나 쉬는 시간에 물어봅니다.
사다리 올라가서 일하거나 도면판독때 혹은 바쁠때 어떤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바라거나 요구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는 사실..
배울려는 마음이 있다면 일할때는 일단 시키는 일 위주로 하고 먼저 할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 패턴에 맞춰주면 기술은 자연히 습득 되는 것입니다.
5.전선까는 연습과 전선 조인방법 및 전기테이프 감는 연습을 하자.
전공 기술중에 제일 기본입니다. 자재이름도 외우고 공구이름도 외워서 전공의 부탁할때 잘 보조해줘야 하지만 전선을 까고 죠인하고 테이프를 감는 것만 손에 익어도 기술의 반은 시작 한것입니다.
이것을 못하면 만년 조공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6.전기회로나 공사 의 기본적인 이론은 자격증에 직접관계된 것이 아니라면 의외로 이해가 빨리 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배관도나 입선, 전봇대(22,000V) 고압에서 변압기를 거쳐 저압(380V)판넬로 가서 단상으로 나눠지는 관계는 자격증을 공부할때보다 더쉽고 의외로 간단합니다.
더 중요한것은 시공방법입니다.어떻게 해야 나중에 보수 하기 쉽고 또 보이는 부분은 미관상으로 어떻게 해야 잘 보일까 하는것,또 사다리나 높은곳에 작업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할 수있나 라는 것들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과 함께 자격증이 없는 분들은 자격증 공부와 함께 이론을 공부 하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제가 벌써 40대인데 실무 전기공사는 경력이 있지만 아직도 자격증이 없네요...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생각이 있으시면 자격증 없는 분들 꼭 자격증 공부도 함께 하시길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전면허는 기본이며 캐드나 액셀 파워포인트등 컴퓨터에 관계된 공부도 함께 하시길 권장합니다.
현장 사무실서 근무할때 꼭 필요한 일입니다.
공구구입,자재이름 공구이름 외우기,전선까서 죠인하고 테이프감기 기본 숙련시켜야 하는 것이며 제일 중요한건 안전사고에 대비 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일은 전기에 뜻이 더 깊다면 자격증 공부나 설계 및 사무적인 일에 서도 한번 노력해 보시라고 권장하여 보았습니다.
첫댓글 참!!!
직업소개서는 통하지 마세요!!!
도둑놈들입니다...
옳소~ 저도 직소서통해 노가다해봣는데 거의 몇만원씩 뜯어감 ㅠㅠ
좋은 글 입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까대기 많다는건 배관을 잘못했다는겁니다. ㅎ ㅎ
아파트 슬라브는 죽음..아..끔찍한 옛 기억
아 그거 진심 개토나옴 ㅡㅡ;;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하나만 더 여쭙자면 저는 전기산업기사가 있는데요.
전기공사에서 일 배우는 것과 현장대리인으로 일 배우는 게 일이 많이 다른가요?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요..
님이 작성한 글이 맞습니까?
2,3년 전에 이웃 동네에 등재된 글이더군요. "조공들 (초보자) 전기업체 취업방법 (전기박사) |작성자 차돌이"
제가 차돌이입니다.네이버에 썼던글 가지고 온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