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좋은 아들아이.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그렇다고 과식은 하지 않구요.
딱 자기 먹을 양만큼 그리 먹네요.
편식없이 다 잘먹어 주니 고맙지요.
한국 토종입맛을 가진 딸아이.
가리지 않고 잘 먹는가 싶더니 언제부터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먹네요.
입에 안맞다고 합니다.
빨간 스파게티는 좋은 데 하얀건 별로~~
하면서 딱 맛만 보네요.
그런데 먹어 보더니 생각하던 느끼한 맛이 아닌지 맛나다고 합니다.
생크림대신 우유를 넣어 만들어 느끼하지 않아요~
치킨 크림치즈 파스타.
양파 1/2개,피망 1/2개,당근 1/4개,마늘 4쪽
을 채썰어 준비해 줍니다.
닭가슴살 1조각을 준비해
...두툼한 가슴살을 반으로 져며 준 후
길이가 짧은 쪽으로 얇게 썰어 줍니다.
그리고
허브솔트 1작은술로 밑간을 해 줍니다.
펜네 파스타 1+1/2컵을 준비해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삶아 줍니다.
저어 주면서 7~9분간 삶아 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세요.
달군 냄비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밑간한 닭가슴살을 넣고 덩어리 지지않도록 볶아 익혀 줍니다.
당근과 피망을 넣고 살짝이 볶아 주세요.
밀가루 1큰술을 넣고 덩어리 지지않게 볶아 준 후....
우유 1컵,소금 1/2작은술,후추약간을 넣고 한번 끓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파스타면을 넣고 섞어 주면서 한번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여기에
피자 치즈나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 버무려
크림치즈파스타를 완성해도 되구요.
전 완성된 크림파스타를 오븐에 사용가능한 그릇에 담고
피자치즈 50g을 위에 뿌려 예연된 오븐 180도에서 10분간 구워 주었습니다.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돌려 주셔도 되구요.
전 접시타입의 테이블 웨어로 과일이나 케익등의 보관에 좋고
내열유리라서 오븐에도 사용가능한
락앤락 글라스 유로 내열유리용기에 담아 오븐에 사용했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처음엔 치즈에 하얀 크림에 느끼해서 안먹겠다던 딸아이
오빠가 맛나게 먹는걸 보더니
맛만 보겠답니다.
그래서 오빠가 치킨이랑 파스타를 포크로 한번에 찍어
입에 넣어 주니 맛있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아들아이 혼자 먹기 좀 양이 많아 남은 치킨 크림치즈 파스타는
바디와 캡이 투명하여 내용물 확인이 편리한
락앤락 글라스 유로 내열유리용기 돔형에 담아 두었지요.
늘 찾아 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우리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