轉 糞 世 樂 전 분 세 락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 보다는
이 세상(世上)이 더 즐겁다.''
※ 살아 있으니
인생(人生)을
논(論)할 수가 있는 것이다,
희로애락(喜怒哀樂)도
삶을 이어갈 수 있을 때에,
우리의 삶은 의미(意味)가 있다.
* 굶어보면 알지요,
'‘밥이 하늘인 것을.’'
* 목 마름에 지쳐보면 알지요,
‘'물이 생명(生命)인 것을.’'
* 코가 막히면 알지요,
‘'숨 쉬는 것만도
행복(幸福)인 것을.’'
* 일 없어서 놀아보면 알지요,
‘'일터가 낙원(樂園)인 것을.’'
* 아파보면 알지요,
‘'건강(健康)이 재산(財産)인 것을.’'
* 잃은 뒤에야 알지요,
‘'그것이 참 소중(所重)한 것을.’'
*이별(離別)하면 알지요,
‘'그 이(사람)가
천사(天使)인 것을.’'
* 지나보면 알지요,
‘'고통(苦痛)이 추억(追憶)인 것을.’'
* 불행(不幸)해 지면 알지요,
‘'아주 작은 것도
행복(幸福)인 것을.’'
* 죽음이 닥치면 알지요,
‘'내가 세상(世上)의
주인(主人)인 것을.’'
※ 유대인 속담(俗談)에 있어요.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최악이 아님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
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 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서
불평하던 청년(靑年)에게
한 노인(老人)이 물었다.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을
가졌으면서 왜 아직도
불평만 하고 있나?"
그러자 청년은 노인에게
간절하게 물었습니다.
"대단한 재산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자네의 대단한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가?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을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 됩니다!"
"그래?
그럼, 그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黃金)을 주겠네."
"안 됩니다 두 손은
절대 드릴 수 없어요."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 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지."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이지.
※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
이다."라고 말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재물이나 명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健康)
이지요.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불편
하지만,
살 수는 있습니다.
또 명예를 잃으면
당당하진 못하더라도,
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살 수 있다고 다 기쁘고
행복한 건아니겠지만,
그래도 살아서 숨 쉬며 무엇인
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기쁘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즐거
움을 주는 것이 바로 ''건강(健
康)''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健康,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세상의 주인(主人)은 "나"이다.
하루 하루 멋지게
당당(堂堂)하고 건강(健康)하며,
아무쪼록 숨쉬는 그날까지
'강녕(康寧)'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