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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Jackson's reported pay cut, if he returns, is only the beginning, with lower-level players expected to take a financial hit as well. Phil! Come back, Phil! Please come back! Oh, you haven't actually gone yet? Phil Jackson, who gave Lakerdom enough memories to last the century, may have one left as the Lakers' version of Shane, riding off into the sunset in the 1953 western with the little boy running after him, begging him to stay. Suggesting how much of a local institution Jackson has become, Wednesday's suggestion that he's leaning toward retiring came as a shock, despite months of speculation he wouldn't be back. Imagine Lakers ownership's devastation: We didn't even have a chance to offer him his pay cut! Owner Jerry Buss told Jackson he hoped he'd return when they met this week, although they didn't get into numbers. Buss might not have wanted to spoil the moment, still reportedly intent on offering Jackson a $2-million-to-$3-million cut in his $12-million salary. Management has been bonkers about money all season, and another title and $15 million to $20 million in profits doesn't seem to have cheered anyone up. The Lakers made $40 million to $45 million last season. As far as they're concerned, they just lost $25 million. There's a new austerity program across the board, with the little people in the organization expected to take major cuts too. Whether that applies to the salaries the Busses pay themselves before profits isn't known. The team will have to suck it up too, with speculation that the Lakers won't use their $5.9-million mid-level exception. If not, there go Steve Blake and/or Mike Miller, who could have spelled Derek Fisher, who's 35, or Ron Artest, who's Ron Artest. With the local careers of Jordan Farmar and Adam Morrison thought to be over, there's speculation within the organization that Lamar Odom may be moved to save money. On the other hand, they just won their second title in a row going away, didn't they? Oh, right. They won by the hair of their chinny- chin-chins. Two problems led to this season's shortfall: The Lakers took on an additional $90 million in salary and taxes to get Pau Gasol in 2008, assuming they would slash that figure by letting Odom go when his deal ran out in 2009. Instead, Odom proved his value in the 2009 postseason with Andrew Bynum hurt. At the urging of Jackson and Magic Johnson, Buss re-signed Lamar but only after pulling his offer at one point in unusually heated negotiations. Even with Odom down to $8.5 million a season from his old $12 million, he cost $17 million in salary and tax this season. Multiplied by four, the number of years on Lamar's contract, that's $68 million the Lakers hadn't expected to pay. On the other hand, didn't Lamar just help them win two titles in a row? Then there were the hard economic times that prevented the Lakers from raising ticket prices this season. Of course, the prices will go back up next season, like a rocket. Ask not what you can do for the Lakers. You don't have to. They'll tell you. Finally, there's that looming menace all NBA owners are girding for, the 2011 lockout! You think Wall Street got bailed out? This would be like demanding a bailout before the crash, knowing you are going to pull the plug and cause it. With both sides eager to posture, creating a perfect storm in the bonkers Internet age, the 2011 lockout is accepted as a fact of life, as if it had already happened. A lockout that summer is, indeed, likely, with the owners asking players for huge give-backs. Nevertheless, with the players in a non-militant posture, I'd bet that if it lasts into the season, it won't last long into the season. Happily, you and I don't work for the Lakers and won't have to give up our savings to bolster theirs, just in case. Of course, as Buss could tell you, sometimes you take the mandatory hit at 15 and bust. Things are tough all over. |
http://www.latimes.com/sports/la-sp-heisler-phil-jackson-20100624,0,3098724,full.column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레이커스의 재정 상태는 절대로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뉴욕닉스의 구단주라면 몰라도 제리 버스는 절대로 돈이 남아도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돈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며
팀을 너무나 사랑하고 몆십년 전부터 NBA의 부흥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신 분인만큼 열정이 대단하기에 돈을 서슴없이
우승을 위해 쓰는 분입니다.
현재 레이커스는 돈을 벌기 위해 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의 D 리그 팀도
멈췄으며 스탭들의 연봉도 깍였죠.
LG의 회원 한분의 코멘트를 해석하자면
윗 아티클에 의하면 작년 레이커스는 40 - 45밀리언의 profit 이 있었습니다. 이 profit은
전체 수입 - cost (선수연봉, 스탭, 코칭, 구단 설비, 등등) = 40 - 45 밀리언입니다.
그리고 이건 택스를 내기 전입니다. 택스를 낸다면 남는돈은 5 - 10 밀리언정도가 남을겁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죠 - _-;;;
버스옹은 그 남은 돈을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나워야 합니다 (매직 5% 등등)
그렇다면 버스옹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은 음벵가급의 돈으로 볼수도 있을겁니다.
그렇게 까지 극단적으로 보지 않아도 중요한건 현재 레이커스는 최대한 많은 돈을 세이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죠.
필잭슨이 돌아온다면 당연히 페이컷이 있을테고 8밀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어부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사인 하는 대신 나중 코칭 스탭의 잡이나 구단에서 어떤 약속을 해주는것도 괜찮을거 같고
모리슨의 계약은 그대로 나갈것이며
파마또한 아마 바이 바이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벵가, 파웰은 뭐 떠나든 안떠나든 별 관심이 없고 - _-;;
새넌은 그래도 잡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LE도 쓰고 싶지 않다는 말을 이미 해서 루머에 올라오고 있는 선수들에게 오퍼를 하지도 못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티맥? 라자벨? 스티브 블레이크? 듀혼? ......................................... 아 정말 원합니다만.........
컵책이 말하길 레이커스의 백코트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며 이건 꼭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네요.
참고로 올시즌 레이커의 profit은 20 - 25밀리언이었습니다.
즉 정규시즌엔 돈을 많이 잃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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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현 레이커스 로스터에 티맥, 벨, 밀러는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가드 수혈이 정말 급선무인거 같은데 상황이 많이 어렵네요.
벨은 미니멈 정도면 괜찮겟네요...
우리가 필요한 가드들을 FA로 모두 영입할 여유가 없으니 섀넌이라도 꼭 재계약을 해야겠네요.
금모으기 운동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군요
에휴 ~우울하네요 ㅜ.ㅜ MLE로 거론되는 선수들에게 오퍼를 한다면 진짜 제리 버스 목소리 이상해서 상상만 해도 비호감 되지만 정말 순수한 마음을 다해 거짓 없이 존경 할것임~
ㅇㅇ 이젠 더 이상 제리 버스에게 계속 돈을 더 쓰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3년간 연속 파이널 진출한것도 정말 다행이라고 보고... 어떻게든 전력을 유지하면서 돈을 조금이라도 더 세이브할 방법을 찾아야죠
선수단 연봉규모가 이제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한계에 도달한듯 하군요 뭐 이제 부터는 실속을 차려야죠 만기계약자들 안고갔다가 비워버리고 필잭슨과 함께 못하는 시즌이 되도 별 할말이 없겠네요 2연패 이룬감독에게 연봉 깎아달라고 사정하는 꼴이니...미드레벨 못써도 원망하지 안으렵니다 10밀이 넘는 부담을 새로 얹히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그래도 우승을 햇으니 돈좀 벌지 않앗을까요?
nba 수익구조는 어찌된건지...음...최고인기구단이...
222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LA이란 대도시의 인기구단인 LA LAKERS의 재정상태가 이정도였다니.. 심각하군요..
인기랑 재정은 항상 정비례하는건 아니죠...ㅋㅋ 맨유만 보ㅏ도 ㅡㅡ;;; 천문학적인 적자 ㅡㅡㅋ
이정도였다니,,,,,,,,쓴글이 부끄럽군요;;왜 갑자기 샤샤,월튼이 생각나는건 뭔지;;
과거 우승할 수 있는 기회에 번번히 좌절했던 팀들(바클리의 피닉스, 픽앤롤의 유타, 밀러의 인디애나, 노비츠키의 댈러스)를 돌이켜보면, 현재 레이커스의 수익구조가 어렵다 하더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사치세 라인을 넘긴다는 것은 이익배당금보다 프랜차이즈 가치를 우선시한다는 얘깁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레이커스는 우승2번을 경험했고, 이보다 나은 성과를 올린팀은 없습니다. 그리고 내년 우승가능성도 0순위죠. 즉 현명한 투자를 제리 버스께서 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리자를 껴안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2007-08시즌 LA레이커스의 구단 가치는 5억 8천 4백만 달러였고,
2008-09시즌 LA레이커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NBA구단 가치 평가에서 6억 7백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년 사이 9백만 달러의 가치가 올랐고, 올해 우승했기에 1억달러 정도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훗날 레이커스의 구단주가 바뀔 때 버스옹은 엄청난 액수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미국에선 자기 인생에서 1번 세금을 안낼 수 있는 레이건법? 이란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은 인생의 노년기에 거액을 거머쥘 수 있는 주택을 팔 때 사용한다는데, 만일 버스옹이 아직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엄청난 양도차익을 거머쥘 수 있죠.)
MLB의 뉴욕 양키스도 사치세를 우습게 넘기지만, 수익구조는 흑자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양키스팀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는 점이죠. 스타 선수들과 리그 우승을 가능케하는 성적만큼 팬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라면 사치세의 맹점(우승팀도 돈만 지르면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얻을 수 있고, 우승을 갈망하는 베테랑을 헐값에 끌어모을 수 있는 등의 전력강화가 가능한 점)을 적절히 이용해 꾸준히 강호로 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승할 가능성이 없다면 과감히 리빌딩하는 것도 당장의 순이익보다 미래의 '우승'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라 봅니다.
요즘 하인릭, 티맥 루머가 있는데, 저는 레이커스에 그들이 와서 팀이 더 강해진다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작년 코비가 그토록 염원했던 ‘빌 러셀 어워드’와 함께 4번째 우승을 차지한후, 더 이상 코비에게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간절히 원했었던 결과이기에 앞으로의 코비의 행보를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기로 했죠.
올시즌도 스퍼스를 응원했고, 스퍼스가 탈락한 후에야 비로소 레이커스를 응원했습니다.
올시즌 코비가 파이날 MVP와 함께 5번째 우승을 해서 기쁘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우승에 근접한 환경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우승은 억지로 얻어지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