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알프하임
일반 아파트와는 다르게
오르고 또 한참을 올라서 주차
엘베를 타고 내려가는데 주민이 물어봄
내려가는 길 아냐고
지도 찍으면 나오겠죠 하니까
지도 찍고는 절대 못 나간다고
알려줘서 내려가는데 124동에서 콜이 뜸
주차장으로 오라해서 가는길 찾는데
적과의 동침인가?
지상(?)으로 갈려니까 다 막혀있음
주차장으로 들어 갈려고 했더니
찾을 수 가 없음
뺑뺑이 돌다가 결국은 취소
편의점 쥔장이 그러는데
본인도 여기 살지만 못 찾아간다
너무 자주 듣는 말이다
시바꺼
땀만뺐네
첫댓글 참 개 같은곳이죠 ㅋ
노인네들 집 찾아 오지 못하게 할려구
아파트 이름두 영어로 길게 길게 ㅋㅋ
아파트 내 길도 어렵게 어렵게 ㅎㅎ
요즘엔 시부모님들이 잘 몰라서 시누이까지 동행한다고 다시 이름이 짧아지는 추세래요 ㅋ
지상으로 가는 엘베가 4갠가 5개 있다는데 입주민도 모르는 엘베ㅋ
단지 입주민이 못찾아 갈 정도면 어떤넘이 설계를 한건지 참 ㅡㅡ
예전에 스키장이었던 곳을 아파트 지은가본데
딱 한번 운행이후로는 착지가 저기면 무조건 패스
사방 확 트였지만 미로 같은 곳
지하 5층인가 지상 5층인가 어디가 로비이고 1층인지
고지대 저지대 동수마다 다른 곳이라서
평내호평역 찾아나오는데 애먹은 곳입니다.
검색하니까 예전 서울 리조트라네요 진짜 스키장
길은 찾으면 안돼고 엘레베이트를 찾아야함
그냥 뱅글뱅글 내려오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복잡할거 같음 입구경비실 벨 누름 다 열어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