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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마라톤을 시작하여 첯대회를 뛴것이 가장 마음에 남아 있으리라 생각하며 2000년도 중앙일보 마라톤에서 10키로를 뛴 감동을 지금도 잊지못하고 있다.
10키로를 뛰고 하프코스를 완주하고 첯풀을 뛰었던 감동이 50키로를 넘어 100 키로 울트라를 5번 완주하기까지
더욱더 먼거리를 뛰고싶은 욕심이 있기에 2007년도에 제주200을 생각했지만 뜻대로 하지못해 아쉬움이 남던차에
초이스와 축지법의 200키로를 도전 하자는 말에 꿈을 꾸고 2008년도 4월5일~6일간 열리는 제주도 200키로에 도전장을 내게 되었다..
막연하게 200키로에 대한 별두려움은 없었으며 내몸이 허락하는 그시간가지 완주를 목표로 뛰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활속에 이리저리 시간은 흘러가고 연습이 되질않아 마음에 조바심만 늘어간다.
2월중순에 대회신청을 하고 얼마되지않는 시간에 몸만들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같이 하기로한 초스와 축지법은 사정으로 동행못하고 물개 김길수와 동행키로 약속을 하였는데.물개의 생각지못한 부상이
물개를 잡고만다..( 물개의 격려속에 힘을 얻고 부딛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문제는 나자신에게도 있었다...간간히 연습을 하던중에 오른쪽 고관절에 통증을 느껴 제대로 연습이 될리 없다.
안목달 모임에 안양천을 뛰다 시흥에 계시는 심규화 형님을 주로에서 만나 제주도 울트라 참가 여부를 타진하니 그렇게
아프면 참석해도 완주는 불가능 한다고 하신다....
꼭 참가하려면 2주간 남은기간을 그져 푹쉬며 체중을 불려서 참석을 하라고 조언해주신다.
하라는 대로 그져 푹쉰다...
드디어 4월 4일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제주로 출발이다...
제주에 도착하여 대회장겸 숙소인 팔레스호텔에 도착하여 보니 전국에서 모인 울트라계의 고수들과 대면 인사한다.
초라한 나의 모습에 벌써부터 주늑이 든다..
그와중에 58친구들이 있어 한결 마음에 위로를 받는다.
마세와 통통배 셋이서 이른저녁을 먹으로 생오리 구이집으로가 내일부터 시작될 대 장정을 위해 마구 마구 먹는다.ㅎㅎ
식사중에 서산 고화중이 공항에 도착했다. 같이 합류해서 식사를 마치고 내일을 위해 억지로 눈을 감는다.
새벽3시 뒤척이며 잠을 깨니같이 잔 룸메이트(김철호) 대구에서 오신분인데 썹3리 주자라한다 날씬한 몸매가 역시 잘뛰게 생겼다 ...
새벽에아침을 먹는것도 처음인데 다들 잘도 먹는다...
100키로 바꿈터에 짐보내고 가방을 싸서 집행부에 맡긴다..
운명의 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와 마세.여명.통통배.서산.머슬가이.꽃님이와 함께 58멍을 힘차게 외치며 사진찍고5시 정각조금지나 출발이다.....내일오후 3시까지 이곳에 다시올수있을지 기대를 가지고무리에 섞여 후미에서 따라간다..마세와 여명이가 있어 내심 든든한가운데...서산이와 통통배는 보이지도 않는다..이후로 둘은 볼수가 없었다..ㅋㅋ
처음부터 1키로당 8분주로 뛰기로 하고 마세에게 물어보니 그리 하잖다.
3키로쯤 가다보니 (문인수)씨와 4명이서 동행하게 된다...
이분은 연세가 70 넘으셨다고 들었는데 뛰시는 폼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복없이 잘도 뛰신다.
옆에 잘뛰고 있던 여명이가 사정없이 곤두박질 넘어진다.
도로에 나와있는 턱에 발이걸려서....나중에 봤지만 무릅과 발톱에 시벌건 피로 범벅이 된체로 뛰고 있다.
광장을 출발할때 보이던 주자들은 어느덧 시야에서 보이지도 않는다...잘들도 뛴다~~~
고관절과 무릅에 이상이있는 나는 로보캅이상으로 테이핑이 되어있다..
다행이 지금까지는 별일이 없다...기분이순간 좋아진다..~~
이번대회는 매10키로 마다 물과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체크포인트가 3군데인데.50키로(7시간) 100키로 (8) 150키로(9) 200키로(10)해서 합이 34시간이다.
어느덧 30을 지나고 40키로 종반을 뛰는데 오른발목 복숭아 뼈가 운동화에 받히는 느낌이 든다.
새운동화를 사서 20키로씩 3번정도 뛰어보고 선택하였는데 역시 새신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다.발목은 조금씩 부어오르고
앞으로 갈길은 까마득한데 걱정에 한숨만 난다...
오른쪽에 힘을 줄이다 보니 자연 왼쪽으로 힘을 주며 뛰고 있다.같이뛰던 마세와 여명이는 보이지 않고
혼자만의 레이스를 하게 된다.
멀리 40키로 지점에 마세와 여명이의 모습이 보인다.합류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뛰에서 따라가겟다 한다.
급기야 테이핑햇던것을 잘라 발목을 감싸고 50을 향해 가기로 한다.
새벽부터 구름이 긴날씨가 어느새 빗방울을 뿌리고 있다.
이대로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나에게 되묻는다...나도 모른다 가는데가지는 가봐야지~~
멀리 50 cp가 보인다 도착해서 응급조치를 취할려고 보니 정작 내가 필요한것은 없다..다시한번 테이핑으로 감싸고친구들을 따라 나섰지만 벌서 보이지도 않는다.
1키로쯤가니 식당들이 눈에뛰어 두리번 거리는데 부르는 소리에 들어가니 마세와 여명이와 문인수님께서 와 계신다.
갈치국으로 점심을 먹고 식당에서 파스를 얻어붙이고 100키로를 향해뛰는데 신경이 온통 발목에만 있다보니정작 아픈 고관절과 무릅은 아프지 않다...
남들은 경치좋은 제주도를 만끽하며 달리는지 모르지만 난 이모든 상황이 언제쯤 끝날것인지 과연 내일까지 달릴수있는지 그져
막막하기만 하다...
어렵게 70키로에 와보니 이제는 아픈 복숭아 뼈가 퉁퉁 부어올라 계란만큼 올라와 있다.
다행히 마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감각이 없다..집떠나올때의 각오가 새삼 느겨지는 순간 완주에 대한 오기가 울끈 솟아 오른다
그래 가보자...완주하려고 여기까지왔지 수차례마음으로 다짐하며달리다 보니 어느덧 80.과 90키로를 통과한다..
이제 10키로 남았다 ...체크시간은 1시간 40여분 남아있다..
어느덧 주의는 어둠에 싸이고 본격적인 야간 레이스로 접어든다..
서귀포의 오르막 내리막을 수차례 반복하며100키로 주자(사하라 사막 유니폼을 입었음)와 동반주로 100cp에 체크 2분전에 겨우통과하고 옷갈아입고 마세와 여명이 있는 식당으로 합류 순대국을 억지로 밀어 넣으며 혼자 속으로 되네인다...(이런 순대국은 처음 먹어본다))..
식당안은 다시금 출발 준비로 분주하다.
마세 동료분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하며(순대국사주셨다) 떡과 물한병을 챙기고 부지런히 출발한다.
이제부터 진짜 야간 울트라 여행이다.150cp는 성산일출봉에 있는데 출발하여 걷다보니 반대로 오는 주자들이 있다 자세히 보니 한라산 148키로 주자 들이란다 동병상련이라고 반가움이 앞선다.서귀포를 출발해 표선으로 향해 가는데 오던비도 멈추고 바람도 잔잔해진다...
깜깜한 주로를 오직 깜박이등과 랜턴하나로 의지한체 한발자국씩 전진한다. 지금부터 나의 신기록이 생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 동네를 지나는데 수도 꼭지가 보인다.털썩 주져앉아 수돗물을 틀고 발을 식히며 생각해보니 집에 식구들이 생각이난다.
잔소리를 잘하던 마눌도 옆에 없고 예쁜 우리딸과 믿음직한 아들 생각에 마음이 착잡해진다...
더이상 오래 잇질 못하고 다시금 출발이다~~~
우리의 몸은 컴퓨터라고.... 뇌속에 무엇을 주입하느냐의 따라 우리몸은 따라가는가 보다..
첨부터200키로를 뛴다고 생각하고 뛰어보니 100키로를 뛰었는데도 힘이 남아있는것은 참으로 신기하다.
100키로를 신청하고완주한 주자들은 그대로 녹아웃이다...~~
어느덧 130키로에 도착했다...수원에서 오신 젊은 친구와 동반주 한다.
이번 동아에서 3시간 20분에 뛰었다고 한다...같이 뛰다보니 도저히 내가 따라뛸수가 없다~~
그친구는 랜턴도 없이 어두운 밤을 뛰고 있었고 내가 소지한 랜턴은 빛이 밝은 랜턴이라 150cp까지는 어째든 동반주 하기로 하고 걷고 뛰기를 한다.~~뛰기전에는 길을 잃어 버릴까봐 걱정도 많이햇다...하지만 조직위에 길표시는 별어려움이없이 완주하도록 비교저 잘되어 있다...
어느덧 어두움 가운데성산 일출봉이 희미하게 어두움속에 우둑솟아있다..마지막 힘을내서 열심히 뛰고 뛰었지만 좀처럼 가까워 지지 않는것은 왜 인지 모르겟다.
멀리 조직위 차량이 보이며 드디어 150cp식당이 보인다.
체크시간 10분전에 도착하니 마세와 여명이가 전복죽을 먹고있다.
놀라는 두친구에게 여기까지 왔으니 완주할수 있지..물으며전복죽을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
식후 잠간 눈을 붙이라는 조직위 분들의 말에 동감하면서도 조바심에 감히 누울것을 생각 못한다...옆방으로간 마세와 여명이는 벌써 코를 골고있다.
주인에게 20분즘 깨워주기를 부탁하고 바로 출발이다..
마지막 200을 향해 힘을 내자!!!
속도 든든하고 50키로를 10시간안에만 가면 완주다라는 생각에 조금은 느긋해지며 걷고있다..
걷다보니 비틀거리는것 같아 왜 이러지하며하고 보니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걷고있다..허니 비틀거릴수박에~~~~
순간 가방을 민체로 길옆 풀숲에 기대니 저절로 눈이감긴다...천국이 여기인가 싶다~~수원에서 온친구도 졸리운지 내옆에 풀썩 주져 않는다.. 그렇게 20분을 잤다..잠간 눈을 붙인것이피로가 풀리는 모양이다...다시 일어나 출발이다.
일출봉을 지나 우도 앞을 지나는데 화장실에서 주자들이 나온다...이곳에서 양치질을 하고 나니 더욱더 새로워 지는 느낌이다.
뛰면서 양치질을 해보기도 처음이다...
막출발을 하는 때에 마세와 여명이가 지나간다..셋이동반주로 간다
마세가 하는말 이제부터8분간뛰고 2분간 걷는다하며 뛰는데 8분뛰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하여 4분뛰고 1분걷기로 바꾸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두친구를 따라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50키로만 가면 된다고 생각햇는데 왜이리 10키로가 먼지 가도가도 160키로가 나오질 않는다....체념하고 가다보니 멀리 웅성거리는 소리에160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을 보니10키로 오는데 2시간쯤 걸린것 같다....마지막 50키로를 10시간을 주는 조직위가 순간 얄미워 진다...얼마전까지만 해도 36시간 이더니 작년부터34시간으로 줄였단다..에공~~~이제 40키로 남은시간은 8시간 나로서는 여유가 없다.
10키로당 1시간 40분을 목표로 가보지만 바닥난 체력으로 인한 정신력으로 버티며 전진해본다.
120키로부터사타구니에 솔리는 쓰라림은 달림이들은 다 경험해봣으리라....
여기서 중요한 처방전을 알려주어야겠다.
뛰기전에 마세로부터 들은것을 실천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통증없이 마지막 까지 뛸수 있었다.
좀(민망하지만)수건으로 밑에다 기저귀 차는 모양으로 앞 뒤로 꽉 잡아당겨뛰어보니쓸리던 쓰라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참고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다~~~
160~170~~~~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노래가 흘러 나온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어디메뇨~제목도 모르는 가도 가도가 계속 흘러 나온다.
길옆에 활짝핀 벗꽃과 유채꽃의 아름다움도 나의 눈엔 오직 170키로만 보이는것 같다..
멀리서 부르는 소리에 보니170키로가 보인다...
마세와 여명이는 벌써 도착해서 나를 부르고 있었고겨우 도착해 자리에 앉으려니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진다...
사진에 찡그린 모습이 여기서 찍힌것 같다..ㅎㅎ
그럴줄 알았으면 활작 웃었을 텐데~~~
다시금 180을 향해 출발하니 따사로운 햇빛과 땀으로 인해 서걱서걱 소리가 나는것 같다.
이제 30키로만 가면 완주다...내심 완주에 부푼꿈을 안고 어렵사리 전진하고 있는 내가 자랑스럽다..
앞서가는 주자들은 어디서 힘이나는지 가볍게 잘들도 뛰어간다.
어렵게 180을 지나 190키로에 도착하니 마세와 여명이는 벌써 떠난다..
남은시간 2시간 걸어가도 완주한다던 조직위분의 말이 새삼 야속하게만 느껴지는데 컵라면을 손에 주어주며걸으며 먹으라던
자봉 아주머니의 말에 억지로 컵라면을 먹는다.
마지막 국물까지 먹고 이제부터는 죽어도 뛴다는 생각에 뛰어보니컵라면의 힘이 나오는가 싶다...
멀리서 마세와 여명이가 기다려준다..셋이서 동반주하며 마세의 격려가 큰힘이된다.
어느덧 제주 시내에 들어서고멀리 제주 박물관과 제주 대학이 보인다...마지막 힘을 내며 전진하고 있는데 앞선 주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고수들의 마지막 배려가 아름답다..서로 먼져 들어가라며배려하는 모습에 1박2일간을 같이한 동지애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럼 저희 먼저 갑니다 하며 4명의 주자들을 앞서고 500 미터 앞에 골인지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다 왔구나~~~
수고 했다 장갑봉~~나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본다..
순간 집에있는 마눌과 자식들의 모습이 교차하며 뜨거운것이 흘러 내린다..
어제 출발했던 그장소로 다시금 돌아왔다...
마세의 재촉에 선두로 두팔 벌리며 골인 !!!!
이어 여명이의 골인!!!!
울트라의 작은거인 마세의 골인!!!
33시간 40분..완주다!!!
2008년도의 제주도 울트라 도전기는 이것으로 끝나지만 그 감동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으리라....
끝으로 전화나 문자로 힘을 실어준 58친구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두서없이 써내려간 제주울트라 완주기를 읽어준 친구들아 고맙고 사랑 한다....
마세와 여명이 두친구의 동반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것을 ...고맙단 맘을 전한다...
2008년 4월은 아름답다.~~~ㅎㅎㅎ
장갑봉 (독대)
첫댓글 독대야! 부상의 아픔속에서 끝까지 완주한 너의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나는 개트라가 최장거리로 기록할뿐 아직 100km도전도 해보지 않았다..독대야! 훈련 꾸준히하여 다음엔 횡단에 도전하길 바랄께..완주 축하한다..200km 선수답게 글 도 장거리로 잼나게 잘 썼다...
갑봉아!!~약속못지켜서 미얀혀..대신 독대완주헌거 축하해줄께..여의도 갈시간이 인박해 다녀와서 다시읽어볼께..
갑봉이!! 수고많이 했네... 꾸준히 달리는 자네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네그랴.... 회복은 다 되었겠지???
카- 역시 정신력 하나 최고야! 다시한번 완주축하 하고, 눈물 날 정도로 감동있게 글 잘읽었다, 17일 안목달 참가 못해서 미안하고, 몸은 회복되었지 다음 목표를 항해 힘차게 58개띠 멍 외치고 출발...... ㅎㅎㅎ
징한넘.. 독대야? 사랑한다~ ㅎㅎㅎㅎ
독대야 고생많이 했고 다시한번 축하한다
대단..완주 추카여언능 회복하여...또 리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부상없이 달렸다면 감동이 덜 전해졌으리라 느끼며 감동을 받았다.. 얼른 회복하시길...^&^
이런 맛에 울트라뛰는 가부다,정말 감동적이고 언젠간 도전해보고픈 맘이생긴다, 독대야 이기쁨 과 고통 자랑스러움이 영원히 추억속에 간직될 것이여 언릉 회복하고 다시 시작해야지~~추카한다.
긴여정의 울트라 마라톤여행 순간순간을 오랜동안 아스라히 떠올리며 멋진기억으로 승화시키고 아픈기억도 지나면큰자산이더라 할수있다는 다짐이 모든어려움 극복하고 멋지게완주한 독대가 대단하고 부럽다 축하한다.
독대야 너의 제주200.. 완주기를 읽고 나니 새삼 제주에서 동반주 했던 생각이 아련히 떠오른다. 대회 전 나를 역시 잘 몰랐을 거야..친구와 관계가 서먹해졌을 때, 또는 친해지구 싶을때는 권하고 싶다 울트라 여행을 같이 떠나라고...같은 상황에서 같이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러면서 새록 새록 정이 쌓여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 같아....고생했다...몸은 회복 다 되었지?...개트라에서 얼굴 보자.
자랑 스럽다, 평생 간직할수 있는 자랑거리 ,추억을 만들었 구나!!!!!!!!!
강인한 정신력으로,부상을 극복하고 완주한 갑봉이가 자랑스럽고 부럽네~~축하축하^^
독대야 같이 갔으면 서로 힘이 되었을텐데...아쉬웠구나..그래도 친구들이 도와줘 완주할수있어 다행이었다. 이글 읽으면서 내눈에 눈시울이 적셔지는것같다. 같이 못해 아쉬웠지만 자랑스럽구나...담에는 횡단하러 가야쥐...
독대 ..축하해~ 열심히 훈련한덕분에 네 자신을 조절하며 슬기롭게 완주하였구나~ 많이 힘들었지~! 이제는 몸조리를 잘 해야한단다~!
가슴이 찡하다 대단한 추억을 만들었네 그런데 약간 구미가 당겨지는것 은 왜 일까?ㅎㅎ
훌륭하다, 멋진 레이스를 했구나, 나도 작년 제주대회 100km 부분에 참가했었지. 이번에 사정이 있어 못갔지만, 내년에 한번 더 가려고 한다. 좋은 도움이되었다. 역시나 제주울트라대회에는 비가 안오면 안되는 모양이다. 작년에도 비가와서 완존히 물에 빠진 생쥐골로 30-40키로를 뛴 기억이 새롭네. 빠른 쾌유를 바란다.
독대의 완주기 한자한자를 또박또박읽자니 가슴엔 무언가 뜨거운 전율이 느끼는구나... 장하다 장갑봉!!!
독대친구! 자네야말로 인간승리자네. 오늘또 친구로부터 인생의삷을 한수배우며 멋진친구를 곁에 두었다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완주 정말 축하하네. 빠른회복빌며....고생많이했네 개트라떼봄세....
야 !~ 독대야 ~ 가도~가도 끝이없는~ 많은것을 느끼게한다 ~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한다 ~!~기저귀 차면 확실한거여?
뛰면서 그런 부상이 있는줄 몰랐네~~ 정신력과 의지력이 대단하다 장갑봉만세다~~ 함께 뛰어주지 못하고 출발전과 골인후만 함께해 미안하다 도전하는 자에게만 성취감이 있을뿐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반도횡단도 한번 도전해봐라
독대야~고생많았구.좋은경험했구나~내가 살아있기에 가능한것이기에 감사해야겠지?나두 꼭 한번도전하고싶으데 마누라가 무서워서...어쟀든 함께한 친구들 빠른회복빌며.다시한번 완주축하한다...
독대야 다시 불러본다,,장한 칭구 잘했어,,**^^
독대야 다시 한번 완주 축하한다. 같이 동반주하면서 자꾸 뒤로처지길래 여명이랑 먼저 출발해서 독대 기다렸다가 독대 도착하면 우리는 출발하고 도착하면 출발하고 이렇게 여명이랑 계획을 세웠더니 약발은 잘받더구나..ㅎㅎ 부상입고서도 완주하려는 정신력은 대단하더라.. 사타구니 쏠려서 아플때 기저귀 차고 뛰면 무한정 뛸수있다..나도 150km 지나서 기저귀차고 뛰었는데 쏠림이 많은 사람은 스포츠 타올을 꼭 챙겨서 가라.. 독대야 기저귀는 여자만 하는게 아녀~~~
나 지금 울고있니??? 2008년 4월은 영원하리라~~~
독대야 나도 처음엔 무족건 뛰어 뛰며 울며 불며 앞사람 뒤만 따라가면 되리라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고 덥비다 큰코 다친적이 있지 ㅋㅋ 그 다음엔 용기와 오기심으로 부산 셤머 완주 하고 나니 울트라 완주하는 친구들이 더 커 보이고 대단한 친구 들이라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독대 제주 이백 완주는 더더욱 만처나에 알리고 좋은 추억으로 두고 두고 마음속에 이쁜 꽃이 되어 독대늘 즐겁게 만들거여 글도 울트라 이백이구나 ㅋㅋ~~독대 홧팅 ~~~
독대야..대단혀다. 어제 보니 쌩쌩하더구만. 몸조리 잘혀~~
독대가 드뎌 해냈구나.왕 축하한다.
힘든만큼 성취감이 크지 몸은 회복됐겠지? 함께하지 몾해서 좀 그렇다 난 `~~지금도 절둑 절둑 불구자 신세여!!!!!.
한편의 소설을 보는 느낌이구나...고생했고 다시한번 축하한다.
독대야~,장하다~. 핸디캪을 안구 뛰는 주자는 끝까지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남보다 무지 피곤하지. 친구의 정신력의 승리라 생각한다. 친구의 의지가 너의 내면세계를 다 이겨 낸거여~~~. 거듭 무탈완주를 축하한다.
수고했고 내친김에 횡단도 해야지ㅎ,,,^^*
대단한 독대^^연습도 못하구 부상중에 그정도면 횡단 종단 다 뛸수있겠네^^정신력으로 버티고 친구들과 더불어함께뛴 제주울트라대회 독대야 정말멋지다^^장하구^^ 글도 자세히도 올렸네 독대야 화이팅~~~~~~~~~~
재밌게 봤다. 축하한다.
독대칭구 화이팅!!! 지난 춘마때 제주200 뛰겠다고 또한 친구랑 약속하는모습 봤는데 역시 해냈네. 정말 장하구 존경스럽다. 추운겨울 서울울트라때 여멍들을 위해 침착하게 끝까지 페메해주는 모습보고 감동한친구인데, 역시 굳은 의지, 인내심 다 비춰지네 축하 축하 !!! 고생한 보람 얼마나 흐믓할까 ^&^ 빠른 회복하구 개트라때 보세나 존경스런 칭구야 ^^&
독대,마세,여명 고생했다.... 함께 같이 뛰기로 했는데 그렇치못해 미안하다...나중에 좋은 추억 이야기하자.
독대야! 감동적인 제주200 완주기 눈물겹게 읽었다. 나도 제주 200에 내심 욕심을 내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엔 꼭 도전해 봐야겠다. 장하다 장갑봉 장갑봉 화이팅!!!
힘들지만 멋진 여행 축하하고,기회 만들어서 꼭 한번 그 길을 나도 뛰고 싶다.
내년에 많은 친구들과 제주 울트라 함 뛰고싶네 100km 울트라를 ㅎㅎㅎ~~~~~~^^&
부럽다 장갑봉! 징하다 독대! 장하다 독대! 장갑봉!!!
장하다 장독대!ㅋ
자랑스런 독대~~순전히 정신력으로 버티어 낸 너는 대한남아다. 독대 파이팅. 독대 만세.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