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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35
그는 "세파에 찌들지 않은 여검사가 나오는데 말투도 좀 비슷해 제가 생각나더라며 꼭 보라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봤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영화에서 언급되듯 대부분의 검사들은 기록 더미에 깔려 허덕이느라 정치를 할 짬과 생각, 기회도 없는 게 현실"이라며 "대개 영화에서 묘사되는 검찰은 무법천지의 조폭이라 억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패한 정치검사들의 (혹 있다면) 이너써클(핵심권력집단)에는 저 지경은 아닐텐데 하다가도 검찰 출신인 김기춘, 우병우 등을 떠올려보면 뭐라 할 말이 없어 관객들과 같이 웃으면서도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그 다음으로 임 검사는 아쉬운 마음을 접어넣고는 "안희연 검사가 최초의 여자 감찰 부장이 되었다는 멘트에 급 위로를 받았다"고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임 검사는 "영화 속 검찰이 그 후 자정 능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희망적 미래를 슬쩍 봤다"며 "영화로나마 대리만족하여 흐뭇하다. 기쁘게 영화관을 나선다"고 감상평을 마쳤다.
임 검사는 2007년 3월 광주지검에 재직할 당시 일명 '도가니 사건'의 공판을 맡아 유명해졌다.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은 "임 검사에게서 영향을 받아 (극중) 안희연 검사를 만들어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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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 영화얌....ㅎ
보지마 ,,^^ 안희연 검사도 나름 사이다가 있지만 그냥 전반적으로 다 한남영화야
@글쓴여시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안 보길 잘 함
나 봤는데....조폭미화에 졸라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야.. 15세 이용가인게 놀라웠음..
젠더 쪽 시각에서 본다면 별루였어 ㅎㅎㅎ
보지마 좆같애
진심 안희연검사가 제일 기억에 남아ㅠㅠㅠ존멋이야..
진짜 개존멋...
난 좋았오 ㅋㅋㅋㅋ하이퍼리얼리즘 정상이 여자밖에없음^^
대한민국 역사상 이정도 쓰레기들이 이써씁니까~
오 댓글보고 15세 영화였던게 놀라움... 쓰레기들 미화 쩔어 내용도 어이없고 ㅋㅋㅋ 그냥 배우들 와꾸만 보고 와 ㅋㅋㅋㅋ
근데 사투리를 넘나 못하신것,,,,
저분땜에 진짜 영화끝까지 봤다 한남영화 지루해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