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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모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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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제목 | | | 한국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 |||||||
작성자 | | | 이동식 기자 | | | 작성일 | | | 2006.09.06 | |||
"다시 태어나도 한국인으로 살고 싶습니까?" 지난 달 이런 고약한 질문을 한 인터넷 사이트가 던지자 8천여 명의 응답자 가운데 70%가 "싫다. 다른 선진국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당연히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는 응답은 24.2%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도 7.9%였다고 해서 우리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조사결과는 지난 해 미국의 한 대학 교수팀이 실시한 국제비교조사와 맥을 같이 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브래들리 대학의 데이비드 슈미트(Schmitt) 교수는 53개국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이 갖는 자부심을 조사한 결과, 자부심이 가장 강한 국민들은 세르비아인들이고, 가장 약한 나라는 일본인으로 집계됐으며, 한국도 매우 낮아 에티오피아에 이어 44위로 집계됐다고 전해진 것이다.
자부심이 강한 국민들은 칠레·이스라엘·페루·에스토니아인들의 순서인데, 미국은 6위였으며, 반대로 자부심이 가장 낮은 국민들은 일본·홍콩·방글라데시·체코공화국· 대만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국 한국인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한마디로 "싫다"는 것임이 확인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가장 많은 네티즌이 ‘교육문제’를 꼽았다고 한다. 다시 태어나 한국의 지옥 같은 입시전쟁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해봤자 사회에 나오면 써먹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현실”이라는 것이다. 심각한 빈부격차를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싫은 이유로 꼽은 이들도 있었다. 부패한 정치와 군대, 취업난 등도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는 이유라고 답했다. 요약한다면 입시지옥, 빈부격차, 부패정치, 군대문제, 취업난 등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과연 한국은 한국인들에게 다시 태어나도 한국인으로 살고싶지 않은 나라일까?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그 반응은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나 우리가 태어나서 사는 나라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당연한 현실에서, 더구나 우리가 숱하게 들어온 대로 "국토는 좁고 자원은 없고 인구는 많은" 작은 나라에서, 전 국민이 이민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들여다본다면, 과연 한국이란 나라가 그처럼 "싫은" 나라일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개의 글이나 사례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교수님, 현실 세계에서 가장 바람직한 발전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어디입니까?” “한국(South Korea)입니다. 한국인은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딛고 일어나, 다른 나라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룬 동시에 독재정권에 항거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이룩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할 정도로 첨단기술이 온 국민에게 골고루 퍼졌고, 2002년에는 네티즌의 힘으로 개혁적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할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전했습니다.” - 2003년 MIT대학에서 촘스키 교수가 MBA과정 학생들과 나누었던 대화
"한국인이 옳았다. 농민시위는 한국의 탁월한 조직력과 응집력으로 이뤄진 문화를 잘 설명해준다. 이같이 훌륭한 조직화라는 강점으로 한국기업들은 중국시장을 공략했다. 그들은 디자인과 브랜드화로 중국시장을 폭풍처럼 휩쓸었고, 그들의 성공은 최상의 낙관적인 시나리오도 뛰어넘는 쾌거였다" -앤디 시에(모건 스탠리 홍콩지점)
"한국 바둑의 원동력은 특유의 생명력이다. 일본 미학이 순풍에서는 강하지만 위기에 허약한 반면 야생의 한국류는 위기에 봉착할수록 강인한 생명력을 토해내었고 그것이 기적의 승리로 이어졌던 것이다. 잘 짜인 틀은 아름답다. 그러나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 강하다. 한국류가 세계바둑을 지배하게 된 사연이다" - 중앙일보 2005. 3.24
"한국교육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1945년 광복이후 60년 간 한국교육이 이룬 성과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하다.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배리 맥고(OECD 교육국장)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교육평등을 이룩하고 있다.... 학생 성적과 부모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우 학생의 성적이 부모에 따라 결정되는 비율은 14.2%이다. OECD 국가들의 평균인 20.3%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이는 한국이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학교교육에 따라 85.8% 정도의 학업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마이클 세스(미 제임스 메디슨 대학 교수)
우리는 왜 한국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을까? 밖에서 보는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다. 한국은 중국 옆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나라이며, 일본을 우습게 아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다.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며(최근에는 순위가 하락해서 12위가 되었지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었다. 또 세계를 리드하는 IT 강국이며, 교육열이 세계 최고이고, 세계 제일의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한국인은 정이 넘친다.
할리우드 영화가 지배하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이며, 축구와 야구에서 세계 4강을 성취한 유일한 나라다. … 이밖에도 한국인은 당당히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 힘든 근현대사를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의 젊은 세대를 제외하고는 한국인들은 굴곡지고 억압받고 부조리한 삶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특히나 우리 사회의 감시병이라고 할 언론도, 저항과 고발이 최고의 미덕이어서,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보도하는 데에 더 익숙하고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 좋지 않은 점만 많이 다룬 것이 그만큼 우리 사회, 우리나라를 좋지 않게 보게 되고, 그것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낮추었다고 보여진다.
그러한 결과 사람들은 차라리 다시는 이 땅에 태어나지 말고 다른 나라, 다른 땅에 태어나고 싶어하고 있고, 차라리 이민을 갔으면 하고 생각한다. 그런 우리 주위의 한국인들에게,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잃고 외국으로 나갔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 제목은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 오른다"(함형준 지음, 위즈덤하우스). 월드컵이 본격화되기 조금 전인 지난 5월에 나온 이 책은 신문사 기자를 거친 한 전직 언론인이 '한국인이 한국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과 한국인의 위대함에 대해서 쓴 글이다.
*한국인은 누구보다 경쟁심이 강하고 성취욕이 높으되 시기심이 많다. 때문에 한국인이야 말로 가장 자본주의 자들이다.-p53
*한국인에게는 두 가지 피가 흐른다. 하나는 만주 땅을 호령하던 북방 몽골계 적손으로서 선취적으로 유전화한 '전사fighter 기질' 이요, 다른 하나는 한반도 농경사회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후천적으로 체득화한 '선비scholar 기질이다. 이 두 가지 피가 어떻게 결합되느냐에 따라 한국인의 삶과 역사가 결정됐다. -p77
*한국인의 머리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지능지수 테스트를 하면 한국은 항상 전 세계에서 1,2위를 다툰다 -p82
이 책에서는 과거 한국병으로 불렸던 한국인의 단점들이 실은 근거 없는 오해였거나, 아니면 어엿한 장점으로 바뀌어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부정적으로만 비춰졌던 냄비근성은 사실 한국인에게 잠재된 폭발적 에너지며, 손가락질 받던 빨리빨리 정신은 21세기 발전의 점화선이라고 말한다.
망국병이라고 비판받던 한국인의 교육열이 실은 성취의 원동력이요, 빈약함과 초라함으로 해석되던 한국 문화 및 문화재는 서툰 기교 속에 감춰진 아름다움(大巧若拙)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21세기는 한국이 리드하는 만큼 더 이상 소모적인 이념 대립이나 계층 간 불화를 지양하고 서로 열린 마음과 통합의 정신으로 한국의 미래를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호소한다.
결국 저자는 과거보다 미래를 지향하고, 비판보다 격려와 칭찬을, 분열보다 통합을, ‘우리끼리’보다 세계로 뻗어나가 다 함께 잘 사는 21세기 선진 한국을 만들자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의 낮은 자부심이 근거가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잘못된 인식 때문에 갖고 있던 낮은 자부심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쳐왔다. 자부심이 부족한 사회는 외부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구성원 상호간에도 너그럽게 이해하려는 관용이나 타협은 물론 남을 감싸안는 포용이나 배려는 더욱 부족하다.
우리가 자부심을 되찾게 되면 진정한 관용과 개방, 호혜, 자율의 정신으로 움직이며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룩하는 그런 사회로 들어서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만났던 한 프랑스인이 생각났다. 한국말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했던 그 분은 임기가 끝나고 돌아가기 전에 신문 연재 등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가운데서도 다음과 같은 말을 들려주었다.
"내가 만난 한국인중에는 자신이나 한국인 전체, 혹은 대한민국에 대해 의외로 자부심이 약하고 평가에 인색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정과 사랑이 많고 아름다운 민족인지 스스로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것은 헛된 자부심이나 교만이 아니다. 민족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는 '당연한 권리'이다." - 미셸 캉페아니 알리안츠 생명 전 사장
자, 아직도 한국을 떠나고 싶은 분들이여! 우리 한국인에 대해서 다시 봅시다. 한국 사회에 대해서 다시 봅시다. 급속한 경제신장과 다양한 문화발전을 이룩한 우리 한국인의 능력을 재인식합시다. 그런 인식만 가진다면 그 다음에는 한국에 살던, 외국에 나가서 살던,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인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인식만 다시 한다면 능히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문제가 많았지만,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단 기간에 그런 문제를 해결해놓았고 또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문제해결의 능력도 의지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을 우리 함께 공유하고 싶지 않으세요?
우리는 여기서 벌써 지쳐 멈칫거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더 미쳐야 합니다. 코리아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한국인들의 재도전을 기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첫댓글 그래도 나같은 사람 살긴 너무 힘든 나라...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다필요없고 다음생에 인간으로 다시태어날수나 있을까
사는게 이렇게 골치아픈거면 차라리 없는 존재였으면 좋겠다
공부하기싫어 다음엔 외계인으로태어나고싶군하
한반도 사진 이쁘다.
다부질없는짓.. 다음은없다는거
22222222222
33
44 ㅠ_ㅠ
5555555555
7777 ......................................ㅆㅂ
그렇지만 사회적약자들과 서민들은 살기 힘든 나라라는거................진짜 등골 빠지겠다구 ㅠㅠ
22222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거 아니겠냐규.
물론 다 마찬가지겠지만..내가 살림을 해보니깐요 증말 죽겠어요 ㅠㅠㅠㅠㅠ
우리나라에 태어나고 싶어요. 단, 부자로. 돈만있으면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이젠 이런글을 봐도 우리나라에선 다시 태어나고 싶지가 않아요....ㅠㅠㅠ
님들너무부정적이시다 ㅜㅜ
그래도 우리나라 너무 힘들다.. 여유도 없고 미래도 안보이고. 빈부격차에 남녀불평등에..
이글은 그냥 말뿐인거 같은데.... 나라가 발전해봤자 뭐해... 사는사람들은 다 그자리 똑같은데 멀..
급속한 성장과 발전. 다 좋습니다. 근데 너무 급속적으로 고도성장 했기때문에 오는 후유증과 청산되지않은 문제들이 양적으론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뒤쳐지는 지금의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난관을 극복하고 진정한 의미의 문화 발전을 이뤘으면 하지만... 지금은 솔직히 힘드네요. 살기가..에고..
난 좋아 우리나라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한테도 감사드리공~
저건 좀 관심있고 똑똑한 소수 얘기지 우리나라 외국나가면 윗글에서 묘사하는 한국같은 대접 못받잖냐규
일단 살기가 힘들잖아요-_=
그래서 어쩌라고~ 나라 발전에 좋은것이니 지옥같은 입시경쟁을 견뎌내라고? 에라이 국민있고 나라있지 나라있고 국민있냐
우리나라 뭐 자랑스럽지~ 그래도 솔직히 다음생이 있다면 서유럽쪽에서 한번 태어나보고싶음ㅋㅋ
휴,.... 이거 함교수가 쓴책내용이잖아..... 함교수 싫어-_-
전 그래도 우리나라 참 대단한거 같아요.요렇게 쪼그만한 나라에서 그것도 반토막이 났는데도 이정도의 성과를 이뤘잖아요. 정치가들, 재벌들이 문제지만, 흠...그래도 우린 서양에 비하면 제대로된 정치 경제의 역사가 무지 짧은편이니 시간을 가지고 좀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읽다보니 왠지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이 샘솟습니다~!
행복은 글에써있는 저런걸로 따지는게 아니잖삼? 나라가 성과이루고 발전한건 좋은데 개개인의 행복도를 따지면 매우낮은거 같음.....결과만 중요시하고...게다가 너무 단체생활. 거기에 반박하는사람은 가차없이 비난받는다는거...숨막혀요
어느나라나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서양의 개인주의와 '정'이 아닌 '합리성'만 강조되는 그 분위기가 더 살벌하고 숨이 막히더라구요 ㅠ_ㅠ
난 우리나라가 싫은게....이찬...같은 인간이 동정받을수 있다는 현실이....사람들 인식은...더더 선진화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느나라든 상관없삼 어차피 이모양이꼴로 살꺼라면.. 결론은 지가 잘해야함
그래 나라는 대단하고 훌륭하다..사실 좁아터진 나라에서 빡빡하게 살려니 이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너무 힘이 든다는거~
전 다시태어나고 뭐고 그냥 이번 한번만 살다가고 싶은.... 천국이니 천당이니 지옥이니 환생이니 다 제껴버리고 그냥 죽으면 소멸하고 싶어요. 완전히 없어지는. 우울증 환자도 아니고 그냥 전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행복하다면 행복한데 또 한번 살고 싶지는 않아요. 죽은뒤에 영생이라는 것또한 질릴것 같구요(사실 천당보다도 이게 더 싫을것 같아요) 제 바램은 죽으면 뒤에 또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닌 그냥 소멸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라가 문제가 아니예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바르게 잘 사느냐가 문제 우리나라가 예멘 이나 이라크나 쓰라랑카도 아니고...
22222뭐 우리나라 남들 보기 나름이겠지만, 너무 자기 능력 모자란걸 나라탓으로 돌리는건 좀 그래요...;ㅁ;항상 바뀌어야 된다 말만하고 직접 나서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죠
33 너무 남탓만 하는듯. 자기 능력과 노력은 생각도 안하고
시련을 겪은 나라치고 발전을 멈춘나라는 없었고..지금도 발전하는 중인데..그점에서 우리나라 따라올곳이 있나;; 난 이제 나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하고,노력해야 하는 시기인데..열심히 노력할 생각을 해야지..내가 이미 한국인으로 태어난이상..더 사랑하고 보탬이 되고싶은데..;
그래도 물질만능주의 , 복지 최저, 고정관념 학벌 파벌 이런건 싫다는 거.. 물론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지만 인정해야할 부분이잖아요..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 말은 좀 핀트에 안맞지 않나 싶어요..
울나라 외모지상주의 정말 싫삼.장애우들 보는 시각들도 선진국들과 틀리고..
전 그래도 우리나라가 제일 자랑스럽네요
어차피 다른 나라가도 다 비슷해요....
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거 진짜 좋은데..... 우리집이 부자도 아니고 내가 엄청 똑똑한 것도 아니고 그저 그런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딸로 태어났지만 나는 우리나라 너무 좋아요... "대한민국" 이거만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 오르고 그러는데.... 씁쓸하네용
그래도 정말 싫어요... 다른 나라가 정신적으로는 참 편할듯.. 다신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다음생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다음이라.. 난 한번 우리나에서 살아봤으니 다음에는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났음 해.. 그때 세계공통어가 바뀔지 어떨지 몰라도 만약 다음이 있다면 영어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구..
어느나라에서 태어나든 자기가 노력해야지 ㄱ-,.
부정해야 발전하지
이거 결국은 책 광고잖아. 저책 사라고, 응? 이러니 내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기 싫은거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