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25일 교육장실에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로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지난 5월 2일 양기관의 업무협약 후 목포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해 ▲다자녀취약계층 182명에게 9천 1백만원 ▲가족돌봄학생 11명 1천 1백만원 ▲의료지원 2명 6백만원 ▲학생맞춤통합지원 22명 2천 2백만원 ▲총 217명 학생에게 1억 3천만원 지원에 대한 것이다.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은 “목포 지역내 사회적·교육적 취약 기반 문제 해결과 더불어 학생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복지공동체 가치 실현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과 소통·공감하면서 교육복지와 사회복지의 결합 속에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