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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인간극장 감자총각 논란...
psp2002 추천 0 조회 4,690 11.07.15 15:0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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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5 15:07

    첫댓글 안봐서 모르겠는데 21살 여자분 저분 맞나여?

  • 11.07.15 15:16

    방송은 안봤는데 다른사이트 에서 엄청 까이더라고요 특히 여자분들 한테....

  • 11.07.15 15:19

    같은걸 두고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는 법.

    매력남이 작업하면 구애이자 로맨스요,
    매력없는 남자가 작업하면 스토킹이고 비호감이죠.

    매력있는 남자가 작업하면 그 방식이 서툴러도 순수하다는 식으로 좋게 받아들이죠.
    매력없는 남자가 작업하는게 서투르면 순진하고 서툴다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요.

    결국 주체가 어떤가가 중요합니다.

  • 11.07.15 15:20

    뭔가 눈물나게 하는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 11.07.15 15:25

    작업하는 주체가 아니라 작업받는 주체가 중요한거죠. 작업받는 주체가 로맨스라 느끼면 로맨스고, 스토킹이라 느끼면 스토킹입니다.

  • 11.07.15 15:32

    아마데우스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 11.07.15 15:50

    맞습니다. 작업'받는' 주체가 누구냐도 중요하죠. 허나 사실 작업'하는' 주체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작업 받는 주체로 하여금 어떤걸 느끼게끔 하냐는 결국 작업을 거는 주체의 역량도 한몫하는것이죠.

  • 11.07.15 21:46

    제3자가 보았을때는 탑님의 글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ㅋㅋㅋ

  • 11.07.15 15:23

    훈남의 작업은 로맨스고, 훗남의 작업은 스토킹이죠..

  • 11.07.15 15:31

    여자분이 남친도 있고 계속 거절하는데 1년동안 계속 그랬다고 하니 보기 안좋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그리고 일단 16살차이면 보기 좋지만은 않은게 사실같습니다.

  • 11.07.15 15:37

    남친있다면 문제가 있네요...ㅡㅡ;;

  • 11.07.15 15:31

    인간극장 요즘 아침에 하죠? 그래서 요즘은 거의 본적이 없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근데 블로그까지 찾아가 악플 남기는 인간들은 뭔지..;;

  • 11.07.15 15:40

    매력이나 이런걸 떠나서 물론 사랑에 나이가 없다지만 20대 초반의 여자 입장에서 16살 차이 나는, 거의 삼촌뻘의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가 이런식으로 들이대면 당연히 부담되고, 무엇보다도 남자가 그냥 교제도 아닌 결혼을 전제로 이야기 한다는데 말이죠. 굉장히 부담스럽죠. 남자 입장에서는 서툴러서 그런거라고 변명할 수 있어도 여자 입장을 고려해보면 네다섯살도 아니고 16살 차이 나는 30대 중반의 남성이 들이대고, 게다가 시골이라서 매몰차게 거절하기도 부담된다면 굉장히 곤란하죠.

  • 11.07.15 15:41

    들리는 이야기로는 여자분의 경우는 TV에 나오는거 자체를 굉장히 꺼려했지만 제작진이 '지나가는 주변인 정도다'라고 설득해서 받아들였다는데, 이후에 반응 보니까 여자분께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굉장히 불쾌해했다고 하던데요. 제작진이 굉장히 경솔한 짓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11.07.15 15:45

    생각보다 훨씬 질이 안좋네요. 순진한척 어떻게 해보려는 심보는 아닐지.

  • 11.07.15 15:46

    아 저는 그 남자분보다는 제작진의 태도를 문제삼고 싶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편집으로 남자분도 피해자가 아닌가 싶거든요. 요즘 같은 때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모를까 억지로 감동 짜내려고 하면 더 티나고 더 짜증나고 악의적으로 바라보게 되니까요.

  • 11.07.16 01:05

    그것도 그렇고 저도 좀 찾아보니 (아직 단정짓기엔 이르지만) 탈북여성들 중매하는 사이트에도 글을 올리고 소개팅 사이트에도 글을 올린 전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제보자가 본인이라는 것이..참... 생각처럼 순수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남자의 조건이 좋고말고를 떠나서 서투른 작업이 상대방에겐 스트레스와 피해가 될 수 있죠 서투른 그 과정이 1년이나 지속되었고 남친도 있는 분이면 여성분을 나쁘게 볼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 11.07.15 16:00

    리얼이라고 생각하는것부터가 모순인듯ㅋ 여자가 스토커라 생각했으면 방송하지도 못했을듯요~

  • 11.07.15 16:06

    아침마다 보고있긴 한데 여자분은 맘에 없어하는데 너무 들이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뻔히 얼굴에 난감해 하는 것이 드러나는데 말이죠...

  • 11.07.15 18:49

    감자총각하니깐 뭐 살짝 모자라고 순진무구한분인줄 알았는데..잠깐 영상보니깐..
    이분 순진한거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인상이나 목소리나.. ㅋ
    카메라 무기로 어린얘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ㅡ.ㅡ;

  • 11.07.15 23:38

    저는 반대로 순진한 총각 하나를 방송이 ㅂ ㅅ 만드는 구나 라고 느껴지던데요. 근데 이런 케이스가 잘되면 '너는 내 운명'이고 안되면 '완전한 사육' 아니겠습니까

  • 11.07.16 01:12

    전 좋게만 보이지 않았던게..인간극장 제작진 측에선 매화씨에게는 잠깐 나가는 것뿐이라며 동의를 얻은 뒤 방송에선 마치 사랑을 하는 듯 미화시켰고, 또한 매화씨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음에도
    신경쓰지않고 프로포즈 할거라며 사랑한다고 외치는 등..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매화씨도 방송을 보고 엄청 화가 났다고 한다네요.
    http://durl.me/cgn2o 요 링크로 보면 1년간 짝사랑 했다는 분께서 탈북 여성 중매 사이트에도 문의를 하시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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