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삼겹살데이라죠...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ㅋㅋ 왜 그 상술에 다 넘어가는지요..
어제 마트가서 세일한다고 해서 한덩어리 사다 준비를 했네요.. 직화구이에 구워 먹으면 맛나서...
먼저 신랑이랑 통화를 햇더니 늦을것 같다고 하더니.. 바로 전화와서 지금 온다네요...ㅋ
밥은 미리 해놧었고 얼른 준비를 서둘러 오기만 기다렸죠...
에공,, 다시 전화와서 늦을것 같다네요 오다가 다시 사무실로 갔다네요... 먼저 먹으라고,,
지윤이랑 먹어야 겠다 하고 다시 준비를 하는데 다른동 엄마가 우리동에 이사온 엄마네 놀러간다고 내려오라네요
그래서 우리동 엄마한데 나 내려 간다고 전화했죠...
내려가서 놀다가 다들 저녁도 안먹었다고해서 그럼 내가 집에가서 가져 온다고해서
엄마들 하고 삼겹살 파티 했네요... 뭐 양이 그렇게 많치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네요
지윤이는 친구들 하고 놀다가 팔 깨문 친구한데 다시 한번 깨물릴뻔 했네요...
아으~~ 정말 열받아서... 놀러를 가지 말던지 해야겠어요... 그집 딸 넘 무서워요 ㅠㅠ
첫댓글 깨무는거..그거 버릇 고쳐야 할텐데...ㅋ
자기 뜻대로 안되면 깨문다고 하더라구... 같이 있으면 불안해서 ... 둘이 계속 싸우더라구..ㅋ
무서운 딸이네요... 보통애들은 때리거나 할퀴는데...
그집딸은 얼굴을 홍킬려고(제가 강원도 홍천인데 사투리라고 하데요..ㅋㅋ할퀴려고)하더라구요.. 그러다 물려고 하더라구요
저같음 아기가 너무 깨물고그러면 못 놀러갈것같은대요...;;;
저도 겁나서 못가겟어요..ㅋ
딸아인데두 그런가봐여 저같아두 못놀러갈거 같아여 ..ㅠㅠ
그러니까요... 어제보니 얼굴에도 살짝 상처났더라구요.. 워낙 엄마랑은 친해서...ㅋ
울 신랑은 어제 삼겹살 먹으면서 자랑질 하던데(얄밉게시리).................전 삼겹살 데이인줄도 몰랐네요. 알고 나니 막 땡기네용^^
ㅋㅋ 날도 날도 많아요... 저도 간만에 맛나게 먹었답니다...
그 집에 놀러 가지 마세요~~ 그러다 정말 또 다치겠다는...ㅠㅠ 아~~ 그나저나 삼겹살 정말 맛있으셨겠어용...^^
네.. 지윤이 한데 눈을 못띄고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 삼겹살은 맛나게 먹었는데... 에공.. 무슨 여자애가 그리 사나운지.....
저도 어제 삼겹살 배터지게 묵고 오늘 또 삼겹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