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교회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첫번째 시험은 떡에 대한 것, 기적을 보여달라는 유혹앞에 쉽게 응할 수 있었건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기적과 이적은 조금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천품을 지니신 분이시지요 우리 같으면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났을텐데...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과시하고 싶을텐데 말이지요   지금도 우리에겐 이런 유혹들이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기억해야 할것은.. 사단도 이러한 기적과 이적을 쉽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하지요 단, 그가 다루는 내용을 보면 알지요 땅의 것을 다루거든요 어떻게 하면 잘사고 보다 높이 크게 될 것인가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지요 자신의 능력을...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혼의 양식에 대하여 관심을 갖느냐를 보아야합니다 몸의 먹거리에 대하여는 그토록 많은 관심을 갖으면서도 영혼의 양식을 얼마나 잘 섭취하는가를 말씀하고 계시지요 매일의 만나를 주셨던 이유가 바로 말씀의 만나를 가르치기 위해서였지요 매일 먹어야하는 양식, 영혼은 피폐해져가는데 몸만 살쪄서 다이어트를 걱정한다면 온전한 사람이랄수 없다 하시는 것이지요   오늘, 떡의 문제에 대하여 묵상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떡으로 오셔서 잡수어보라고 말씀건네시는 주님을 잊지 말자구요 자신을 던져서 우리의 양식이 되신분.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을 거쳐 우리의 양식으로 전해온 생명이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