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강원도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 선포 결의대회 개최

[근선사랑]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강원도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 선포 결의대회 개최 - 개미뉴

(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강원도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 선포 결의대회 개최

- 공공병원의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올바른 의료개혁 추진하라!

공공병원 죽이면서 필수의료, 지역의료 살릴 수 없다!

강원도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투쟁 선포 결의대회가25일 오후 2시부터 서명오 강원지역본부 조직부장의 사회로 강원도청 앞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 후 강원도청을 둘러싸고 인간띠잇기 피켓팅과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결의대회는 함준식 강원지역본부장의 대회사와 송금희 수석부위원장의 격려사, 김태우 공무원노조 강원소방지부 사무국장의 연대사, 박종훈 속초의료원지부장, 노은주 원주의료원지부장의 현장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노래패 '동해와 바다' 문화공연과 김남순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장의 연대사로 결의대회의 투쟁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공공병원의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가 올바른 의료개혁”이라며 “공공병원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강원도는,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확대할 것 : 먼저 시급하게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회복기 추가 지원을 할 것, ▲강원도는, 공공의 역할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고 지원할 것,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 위기 해결을 위해, 사람과 기관에 대해 전폭적으로 투자할 것“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 순서로 강원도 5개 의료원 안숙현 강릉의료원지부장, 장용남 삼척의료원지부장, 박종훈 속초의료원지부장, 윤선영 영월의료원지부장. 노은주 원주의료원지부장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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