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바이오젠이 뇌졸중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더파마레터는 바이오젠이 미국 레미디제약(Remedy Pharmaceuticals)에 계약금 1억2000만달러(약 1340억원)를 포함해 마일스톤 및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고 뇌졸중 신약후보물질 ‘시라라’(Cirara)를 확보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시라라는 중증 뇌졸중인 거대 뇌반구 경색(Large Hemispheric Infarction, LHI) 치료제로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신속 심사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3상 임상시험 시험이 진행 중이다.
계약에 따라 개발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조달하고, 개발 및 상용화는 바이오젠이 맡는다.
전임상 연구에서 시라라는 뇌졸중 환자의 뇌부종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채널인 ‘SUR1-TRPM4’(Sulfonylurea Receptor 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4)를 차단, LHI 환자의 뇌부종뿐 아니라 뇌졸중에 따른 장애 및 사망 위험을 떨어뜨리는 데 잠재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바이오젠 연구개발부 마이클 엘러스(Michael Ehlers) 부사장은 “시라라는 퍼스트 인 클래스( first-in-class)로 뇌졸중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첫댓글 급성기 뇌졸중약은 점점 진화를 하고있네요.
우리는 영영 희망이 없는걸까요?
소식 감사 합니다
이 신약은 신빙성이 없는것 같네요
우리 치료제 영영 희망이 없는것 같습니다
차 세대에서는 줄기세포 머리 직접 시술외엔 치료 방법이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