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선교회 선교사쉼터 <빛고을 베다니하우스> 개관
10월 19일 오후 5시에 김규동 최미정 선교사부부가
C&M선교회가 주관해 광구광역시 구성로 20번길 15-1(덕림 맨션 아래 우영타워 아파트 바로 옆 건물)에 선교사쉼터를 마련했다.(사진)
10월 19일(월) 오후 5시에 선교사들이 머물 수 있는 <빛고을 베다니하우스>를 개관했다.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C&M선교회 임원 목회자들만 초청해 진행한 개관감사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김규동 최미정 선교사(여수제일교회 파송선교사)부부는 중국에서 추방된 이후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내에서 발이 묶인 가운데 어려운 상황 중에 기도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가운데 주의 은혜가운데 호남지역의 중심인 빛고을 광주에 선교사 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선교사 쉼터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믿음으로 오히려 선교사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한다.
따라서 김규동 선교사는 운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적인 삶에 헌신하느라 지친 이들에게 심신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은 무슨 일보다 귀한 일일 것이다.
나가서 선교를 못하는 이들이 선교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나라를 위한 마게도냐 사람들처럼 물질로 참여할 수 있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타국에 나가 주님을 위해 수고한 선교사들이 바이러스감염증 재난으로 일시 귀국한 선교사들이 쉴만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비량으로 마련한 공간이다.
/사진=C&M선교회,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