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잔뜩 흐린날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침 햇살은 하늘 위에는 쏟아지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항상 우리를 향하여 있음을 믿고, 오늘은 [시편], [이십삼편], [6절] 말씀을 받도록 합니다.
6절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 멘
[내 평생 나를 따라오는 것]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라면과 자취생'이라는 제목의 유머가 있습니다. '라면과 자취생'의 유머는 이렇습니다.
첫째, 평상시는 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둘째,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는, 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셋째,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는,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넷째, 고기를 먹고 싶을 때는, '소고기라면' 을 끓여 먹는다.
다섯째, 된장국이 그리울때는, '된장 라면' 을 끊여 먹는다
여섯째, 매운 맛이 당길때는, '신 라면'을 먹는다.
일곱째, 괴로운 날에는, 생라면을 부셔 먹는다.
항상 라면만 먹고 산다는 것을 유머로 풀어쓴 것입니다. 이 자취생이 무슨 라면을 어떻게 먹을지라도, 이 자취생은 라면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을 봅니다. 이 자취생에게는 라면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라면과 자취생'의 이 이야기는 고달픈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는 나를 항상..., 그것도 반드시 따라오는 '복'이 두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하심입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라" 하였습니다.
이 선하심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하심입니다.
자식을 이길 부모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들입니다. 우리가 "떡을 달라" 하나님 아버지께 구했는데 돌을 주실 리가 없습니다. "생선을 달라" 기도했는데 뱀을 주실 리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께 효자, 효녀가 아닐지라도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른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나에게반드시 좋게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비록 지금은 때리실지라도, 싸매주시는, 선하신 우리 아버지가 틀림없으십니다.
내 평생에 나를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하십니다. 비록 꾸짖으실지라도, 사랑 때문입니다. 죄를 벗지 못하고 멸망으로 굴러가는 것을 두고볼수 없으시기 때문에 나를 때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매는 사랑의 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마음과, 엄마의 눈은, 항상 사랑으로, 나를 향하여 따라옵니다. 한순간도 사랑 없이 나를 바라보지 않으시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은..., 나의 사는 날동안 반드시 나를 따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음에, 마음이 놓이고, 마음이 푸근하여 사시기를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네 평생에 선하심과 사랑으로 나를 따라오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눈을 뜨게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볼수 있으며, 만질수 있게해주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살게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