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작 45일째. 여독으로 조금 피곤할 때가 있다.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다는...
프랑스에서 가장 예쁘다는 콜마르.
쁘띠 베니스' 라는 곳. 운하가 있다 당근.
관광객 만~타.
중세시대 목조 건축물 구조.
꼬마 관광 열차 까지 귀엽다.
수도원을 Museum 으로.
내 마음에 드는 작품만 골라 찍는다 나는.
특이한 모자이크 같은 무늬의 지붕도 중세의 흔적.
고풍스런 성당.
성당에는 탑이 꼭 있지만 시계도 반드시 있다.
콜마르에서 한국인 부부 여행자를 만났다. 스트라스부르보다 더 작지만 예쁜 곳 '이퀘위르'를 꼭 가보란다. 그래서 스트라스부르 가는 길을 달려가다 중간쯤 위치한 곳.
저기 보이는 리퀘위르 입구.
다정히 앉아 있는 노부부까지 그림이다 이 곳은.
참말로 색감이 장난아니다.
여긴 탑까지도 멋지다. 작은 마을이고 일정에 없던 곳이라 후다닥 보고 돌아서 나오니 아쉽지만...
드디어 스트라스부르!
여기도 운하가 유명하다. 그래서 당연히 유람선이 있다.
실제 운하를 통과!
동화 속같은 마을 스트라스부르. 날씨가 흐려 사진은 표현하지못한 아름다움. 이제 어떤 곳을 가더라도 감동이 없을듯하니,
처음 떠날 때 설레임과 감동은 여행이 길어질수록 엹어져가니 나란 인간의 가벼움이란 참으로 가엾고 서글프다.
첫댓글 건강 조심하면서 여행하시길 바래요~~
댓글도 감사, 응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