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만지러 갑니다..
< by yunsee.. >
윤씨는 곰곰히 생각합니다..
윤씨 曰 : 인터넷으로 떠들석하고 백패킹의기라성같은 분들을 만나면 기분이 어떨까??..
그 의문을 " 고어텍스코리아 "가 풀수있게 애송이인 윤씨에게 호사 (豪奢) 를 베풀었다..
윤씨의 집은 천안 모이는곳은 서울 충정로..
윤씨 曰 : 아.. 멀다.. zzz
윤씨는 어느틈에 오토캠퍼에 2차전직( 轉職 )하신 스펙높으신 백패커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윤씨 曰 : 기죽지 말아야지 !! 난 캠핑왕이 될사내니까 !!
정졍 曰 : 종해!! 아아 내가 여기낄 타이밍이 아니치 참.. ㅎㅎ 미안..
도착하자마자 비수구미마을로 들어가기위해서 트래킹을 하고있습니다..
모두들 처음 보았지만 엄동설한(嚴冬雪寒)에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윤씨도 너무나도 끼고싶은 모양입니다 ..
하지만 모두들 듣지 않습니다.. 모두들 쌩~
윤씨 曰 : 안녕하세요 !! 저는 캠핑와 ㅇ...........
윤씨 曰 : 쌩 ??
비수구미로 들어가는 입구가 순탄하지 않습니다 .. 아이젠을 꼭 챙기세요..
윤씨와 모두들 비수구미에 도착을 하자마자 차려진 산나물밥을 청소기 빨아들이듯이 빨아 재낍니다..
윤씨 曰 : 제밥 어디갔습니까??
모두 曰 : ......
모두들 배를 한껏채우고는 배를타기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윤씨 曰 : 우와 선배님 몸이 엄청 좋아보이세요.. 운동선수세요??
모두 曰 : ......
모두들 배에 오릅니다..날씨가 추워서 복장을 정말로 단단히 합니다..
배를 한시간 넘게 타고 숙영지로 들어가야하는데 그걸 못들은 윤씨가 묻습니다..
윤씨 曰 : 배타고 얼마나 들어가야하나요??
모두 曰 : .....
모두 대답이 없자 윤씨는 뒤에계신 정말 대선배님께 물어보려고 고개를 돌립니다..
윤씨 曰 : 저기...
허나 대선배님은 이미 고개를 돌리고 계십니다..
그걸본 윤씨..
윤씨 曰 : 에휴..
그저 저멀리 바라만 봅니다..
추위를 잊어보려고 일어서서 객기( 客氣 )를 부려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윤씨는 걸어들어와 밟을수 없는 땅을 밟고 서서 생각합니다..
윤씨 曰 : 나 완전 그림자 신세네.. 모두들 쌔앵!!
내리자마자 가파른 언덕을 약 1분정도 올라 갑니다..그곳에는 숙영지가 있습니다..
윤씨 曰 : 같이좀 가요 ~ 쌔앵????
숙영지에 시멘트로만들어진 데크가 10여개있는데 한 데크에 텐트 2동씩 칩니다 ..
윤씨도 제일 구석탱이에 자리를 잡으려 합니다..
윤씨 曰 : 여기다 저 텐트 쳐도 되지요??
대선배님 曰 : .............
보금자리를 마련하자마자 모두들 밥을 해먹기 시작합니다..
윤씨도 밥을 해먹기 시작합니다..
윤씨 曰 : 제가 새우를 좀 사왔는데 이것좀 드세요~
모두 曰 : .....
주최측인 고어텍스코리아에서 거칠기만한 백패킹에 낭만을 불어넣어주려고 준비한 풍등에
2차 전직(轉職)까지한 극강의 백패커님들이 모두 한없이 순순한 아이들이 되었다..
이에 끼어보려하는 윤씨..
윤씨 曰 : 저도 이거 해볼래요 !! 이거 어딨어요??
모두 曰 : .............
올겨울 최고의 추위에 기온이 더더욱 내려갈수로 이날의 분위기는 더더욱 타들어 갔다..
윤씨 曰 : 에라이 모르겠다 ~
이날의 기온..1시간후 -12도 ..ㅎ ㄷ ㄷ
깊어가는 이야기.. 늘어가는 술병 먹어도 먹어도 들어가는 안주..
윤씨도 한입 얻어먹어 보려고 용을 씁니다..
윤시 曰 : 선배님 저도 한입만..
선배님 曰 : ............
고어텍스에서 준비해준 핫팩..
윤씨 曰 : 왠지 이것도 고어텍스로 만들었을거 같네..
밤은 내일을 향해 어둠을 더욱더 태웁니다..
그리고
아무도 아무도 정리를 하고 잠을 자지 않습니다..
정말 아무도..
윤씨도 정리를 하지 않고 잠을 잡니다..
밤이 어둠을 다태웠습니다 .. 윤씨는 일어나자마자 옥의티를 발견합니다 ..
윤씨 曰 : 마스터 클레스에서 레스가 래스 같은데요 ㅋㅋ
모두 曰 : ..............
작은 얼음알갱이들이 어제의 추위를 말해줍니다..
윤씨 曰 : 누가 여기다 설탕뿌렸어??
모두 曰 : ..............
모두들 일어나 아침밥을 먹습니다..
빈 병들은 남고..
나머지는 아침 트래킹을 떠나야 합니다.. 마스터클래스의 마스터도 떠날 채비를 합니다..
윤씨 曰 : 마스터 !!
마스터 曰 : ......
고어텍스코리아 캠핑마스터 클래스의 마지막 트래킹 장소인 두타연에서 금강산 가는길..
지뢰 경고판이 민통선지역임을 다시한번 각인 시켜준다..
모두들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에 따라 졸졸 따라다닙니다..
윤씨 曰 : 여러분 모두 저를 봐주세요 ~
모두 曰 : .......
굽이굽이 사람의 손을 타지않은 자연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씨는 당장 목이 마릅니다..
윤씨 曰 :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이든뭐든 일단 마시고 싶다..
원샷해버릴 테다!!
윤씨 曰 : 제가 사진찍어드릴께요..
두분 曰 : ........
윤씨 曰 : ㅆ ㅐ 에에엥 ?? ;;;;;;;;;;;;;;;;;;;;;;;;;
이길로 5시간만 걸어가면 금강산이 나온다고 합니다..
윤씨는 양말이 빵꾸가 날정도로 트래킹을 했습니다..
윤씨 曰 : 이양말이 빵꾸가 나다니..
나의 최강의 양말이..
정말 많이 허기졌는데
영양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씨는 같이나온 고기도 사진을 찍으려하지만..
너무 빨리 없어지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고 있습니다..
윤씨 曰 : 천천히..
모두 曰 : 후루룩 후루룩 ( 고기를 마시고 있습니다..)
밥을 모두 먹고 나와서 윤씨는 얼음물에 손을 담굽니다..
윤씨 曰 : 앗 차가워 !!
순간 윤씨는 초점이 희미해집니다..
윤씨 曰 : 어;;; 왜이러지;;;;
모두 曰 : ㅋㅋㅋㅋ 윤씨야 !! 해 떴다 ..일어나라 ..
17일의 토요일 am 06:00
아침 6시가 밝았습니다 ..
( 두타연의 어느 공원 ..파노라마)
눈을뜬 윤씨에겐 꿈속의 모든 영상들이 파노라마처럼 흩어집니다..
윤씨는 모든것이 한바탕의 꿈인 (一場春夢)을 깨닫게 됩니다..
윤씨 曰 : 뭐야 다 꿈이었어?? 어쩐지 다 쌩 !! 이었어.. 그럴리가 없지 ㅎㅎㅎ
그리고 너무 재밌고 좋았다 했어..
그리고 책상을 올려다 봤는데 낮선 기념품과 명찰, 타임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윤씨 曰 : 엥??
THE END
(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꿈이아닐땐 저를 컬러로 그리고 꿈속에서는 저를 회색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거 숨은그림하듯이 찾아가면서 보시면 됩니다요~ ㅎㅎ )
< epilogue >
사실 12월 17일은 정졍과 무주로 보드를 타러 가기로 했었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캠핑체험에 운좋게 당선이 되어
정졍과 스키장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이사실을 알게된 정졍..
ㅎㅎㅎㅎㅎㅎ
저를 뽑아주신 고어텍스 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스터이신 해찬이네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20분의 선배님들 저한테 정말정말 잘해주셨는데 쌩~ 이렇게 표현했어요 ㅎㅎ
사진속 내용을 읽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ㅋㅋㅋ
이거 다 ~ 거짓말이거 아시죠??
아무튼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들 로또번호는 16 , 25, 26, 31, 36, 43 + 44 번호 참 똥같습니다.. ;;;;;
참 그리고 저 24-25일날 함허동천 가려는데 혹시라도 가시는분 계시면 제가 인사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 만세님!!
다른분들을 기분좋게 해주시는 엔돌핀같으신 만세님!!
또 뵙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레알 !!
반전이 있네요. 오늘은 '종해'가 없네요. 왕따놀인가요? 재미난 후기 잘 봤네요.
ㅎㅎ 정졍과 저는 이번주에 따로 놀았어요 저는 고어텍스 캠핑마스터 정졍은 무주로 보드타러요 ㅋㅋ
윤씨님 반가왔구요. ^^
센스 넘치는 선물에 모두들 즐거우셨을겁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욱 활기찬 캠핑생활 하시길 바래요 ^^
정수기님!! 이번 행사때 가장 먼저 아는척해주셔서 제가 엄청난 용기를 얻었어요 ~
물론 집에갈때도 마지막에 인사드렸구요 ~ 처음과 끝을 같이 했어요 ㅋㅋㅋ
나중에 꼭한번 다시뵈요 ~ 그때 그 돔쉘터 안에서 처럼요 ~
옆집 빨갱이 텐트 주인입니다.
먼길 잘 들어 가셨죠?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는 정졍님 은행 입사 꼭 이루어 지시기를 ~~^^;
참~~로또~~!!
윤씨님 풀 세트 장비 사드릴 기회는 놓쳤지만
진짜 고마웠어요 정졍님..ㅋㅋ
아!! 레알 대선배님!!
하루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지금와서 이렇게 생각해보니
다시 만나고 싶어요 ㅠㅠ
솜다리님 맞죠?! 다들 가명들을 쓰셔셔... ^^;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러게요,,ㅎㅎ
저도 반가웠습니다..
또 뵐수 있는날 고대 하겠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크리스마스에 함허동천이라~~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입니다.^%^
2011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행복하세요 ^%^
ㅎㅎ 크리스마스때 함허동천 미어터지나요??
크리스마스에 함허 동천 들어 가면 쫒겨 나는분 많습니다, 회관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스탠드 공터 나오고 더 올라가면 화장실 세척장 나오는데.. 거시 텐트 치면 괜찮을겁니다. 여차해서 추우면 화장실에 매트 깔고 자면 안얼어 줄을 거임.... 아~ 그리고 빼먹은게 있더라구요.. 어떤 점퍼든 갖다 붙이기만 하면 되는 고어텍스 와펜 ㅋㅋㅋ 그거 잘 붙여야지 잘못 붙이면 세탁 하다 떨어 집니다. ㅋㅋㅋ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보자구요..
ㅎㅎ 허브누리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너무 재밌었습니다 ~
헤어질때 너무 빨리 헤어져서 아쉬었어요!!
제가 지방에만 안살아도 자주 뵙는건데!!
아무튼 나중에 꼭 뵈요~
캠핑왕님 저 "와꾸" 입니다. ^^; 미래의 캠핑왕을 꿈 꾸신다 하셨는데... 이미 "캠핑왕" 되셨더군요. 젊은 피!!! 부러웠고 즐거웠습니다. 행사내내 즐겁게 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로또는 2개 맞았습니다. 그래도 쌩유~~~
저도 로또 2개
가필드님!! 저한테 선지해장국도 내주시고 아침엔 떡국도 끓여주시고 진짜
친형 같았습니다 ~ 나중에 뵈면 형님으로 모실께요 ~ ㅋㅋㅋ
캠핑왕의 형님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로또 한개도 안맞았어요 ㅋㅋㅋㅋ 역시 아직은 희망뿐인가봐욬ㅋㅋ
생생한 후기 잘보구 갑니다^^
넹~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재미가 들해서 스크롤하시며 보시는 님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죠 ㅋㅋㅋㅋ
한편의 카툰을 보는듯한 후기 구성도 내용도 좋았습니다. 역시 재밌는 후기에요.^^
ㅎㅎ 연애 4년차보다 훠얼씬 재미없는데 칭찬을 해주시다니.. ㅋㅋ
다음주에 정졍이랑 백패킹가서 꼭 엄청나게 재밌게 보시게 하겠습니다요 ~
후기 잼있네요`~ 아 저도 24-5일 함허동천 갑니다. 영하 10도라네요~ 그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단단히 준비하셔요.. 중간중간 정자가 있긴하지만 눈이 많이 올것을 대비하여 타프도 준비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ㅎㅎㅎㅎ 저 타프 없는데 어쩌죠? ㅋㅋ 큰일입니다 비니루라도 사가지고가야하나;;;;
ㅋㅋ 그럼 빨리 서두르셔서 매점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4야영장 나옵니다. 그쪽가면 정자가 좀있어요~ 그쪽에 자리하심 좋을듯 하네요~
언제쯤 갈가요?? 23일날 저녁에 출발해야 자리 마련할수 있을까요?/ ㅋㅋㅋ
아니요 그렇게 일찍 가실필요는 없어요~ 오후 1시이전에만 가도 자리 있을거에요~ 매점을 오른쪽길로 해서 500m정도 조금 가파른 구간을올라가면 됩니다. 오른쪽에 화장실이 위치해있구요~ 왼쪽으로 계단형식의 야영장이 3곳있습니다. 그 3곳 모두 정자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아 하지만 동계에는 위쪽에 있는 화장실에는 물이 나오지 않고 개수대 또한 사용이 안됩니다. 화장실은 밑에 매점옆에 있는곳을 이용해야될듯하네요~ 왕복 7-8분걸릴겁니다.
윤씨님... 그래도 설정한 단체 사진이 제일 멋있네요. 디팩에 꽁꽁 챙겨온 로또 번호 똑같은 숫자는 3개 있네요.^^ 그럼 꽝이죠?ㅎ 빛바랜 사진 색감이 멋있어요.. 하고 싶어하는 일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부러워요.ㅎ
같은숫자3개면 5000원 당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색감 찾아내느라 정말 시간 많이 허비했는데 그점을 알아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또 뵐수 있겠죠??
아하 그런 행운이.. 태어나서 당첨은 첨이예요.. 다음에 윤씨님 만날 때 쏘쎄지 사가지고 갈게요.^^
아직 콧구멍에 그곳 찬바람이 있는데 벌써 잼난 후기 올리다니..ㅋㅋ
캠핑왕님 거침없는 모습(?) 참 생동감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까페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분들을 만나서 꼭 연예인 보는 그런 기분도 들었구요~싸인 받아야 할것 같더라는 ㅋ
함께했던 여러분들 모두 즐거웠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집행부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참 헷갈리실거 같아서 닉 마운틴쓰던 유유입니다~
유유님 저도 지금 머리는 뭍에 나와있는데 마음은 아직도 그곳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런 1박2일은 너무 짧아요 ㅎ ㄷ ㄷ
아....윤씨님... 추운날씨였을텐데도 정성스레 찍은 사진과 재미난 후기 좋네요... 멋진 클쓰마쓰 캠핑하세요... 아이스크림 케익 사가도 안녹겠네....ㅎㅎ
빛누리님 ~ 정말 좋은 아이디어세요~ 아이스크림케잌이요 ㅋㅋㅋㅋ
다시뵙고싶은데 기회가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
스토리도 재미있고, 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었네요.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것 같아요.
기억에오래남을거같아요 저두요 ..
저는 그런경험이 처음인지라 ..
지금 막 다시 그자리그분들 보고싶고그래요 ㅠㅠ
윤씨님,
꼼꼼하고 섬세한 후기에 감동을!
일장춘몽 컨셉에 감동을!
무엇보다 정졍의 존재감에 감사를!! ㅋㅋ
쿠캬캬캬캬캬
킴쌤님을 알게됨에 동경(憧憬)을!!
힘든 영상편집을 하고계실모습에 동병상련(同病相憐)을!!
무엇보다 정졍의 존재감이라는것에 역시 동감(同感)을!! ㅋㅋ
저의 전력에 9할을 차지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
많은 분들과 밤을 같이 보냈지만.. 기억나는 분들은 몇분 없었는데. 그중에 캠핑왕 씨는 기억이 납니다( 먹을것 주셔서) 기억력이 나빠서 한분 한분 닉네임과 반명함판 사진이라도 있으면 더 확실히 기억 할텐데...
하지만 이것이 트레킹의 묘미라 여기며,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시것 감사 합니다.
비수구미 저도 화천인데 아직 못가봤어요^^
예쁜 추억 만들고 가셨네요^^
ㅎㅎㅎ 정말 재미 있네요.. 등산에 취미를 가진 후 캠핑(비박)까지 관심이 생겼지만 용기를 못 내고 있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도전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