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월."남을 심판하지 마라."(루카 6, 37)
서로가
서로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서로를 향한
심판입니다.
되돌아갈 수 없는
심판의 길입니다.
심판은 심판끼리
모이고 자비는
자비를
불러들입니다.
심판의 속을
들춰보면
거기에는
주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할지를
잘 가르쳐 주십니다.
아버지 하느님을
닮은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남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남을 단죄하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오고 가는 것이
심판이 아니라
용서이길
기도드립니다.
더 아파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사순입니다.
언젠가 우리도
가야할 용서의
길을 먼저
걸어가십니다.
되돌려드릴 수 없는
끝없는 용서의
길입니다.
오히려
하느님께
용서를 구해야 할
우리들입니다.
심판은
환불이 되지만
용서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용서는
하느님께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심판과 단죄의
되질이 아닌
용서와 자비로
되질하는
사순의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3.06.월."남을 심판하지 마라."(루카 6, 37)
사슴^^
추천 2
조회 370
23.03.06 05:3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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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자비로운 자로 살며 남을 심판하거나 단죄하지 말고 용서하고 나누며 살도록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서로를 향한
심판입니다.
뒷 얘기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주님께 저에게
칭찬의 말을 할 수 있는
은총 청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