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22장] ⊙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20150429)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하기를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할수 있겠니, 지혜로운 자 마저도 자기에게 유일할 뿐이거든
그런데 하물며 욥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하나님께 무슨 이익이 있겠니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것 같애?
그건 네 악이 크기 때문이 아니겠니, 네 죄악이 끝이 없기 때문이야
까닭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않고,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않는구나
권세 있는 자는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는 거기에서 사는 구나
너는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내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그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갑자기 너를 엄습하며,
어둠이 너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고, 홍수가 너를 덮는게 아니겠니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않니? 보라 우두머리 별이 얼마나 높은가를
그러나 욥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말하며,
뻑뻑한 구름이 하나님을 가린즉 하나님이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고 하니?
너는 어찌하여 악인이 밟던 옛적 길을 따라가려고 하니? 사악한 인간들이 걸어간 그 길을?
때가 되기도 전에 잡아채이고 그 터전이 강물에 휩쓸린 그들을 말이야
악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수 있겠느냐 하였지만
그들의 집에 좋은것을 가득채워 주신분이 바로 하나님이신데도 악한자들이 그런생각을 하다니 나는 이해할수 없어
그렇기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우리의 원수가 망하였고, 그들의 남은 것을 불이 삼켰다고 할거야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해야 해.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할거야
그러니 부탁하기는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었으면 해.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면 네가 지음을 받을 것이며,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할거야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겨야 해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실것야
그렇기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게 될거야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을 네가 갚게될거야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고, 네 길에 빛이 비칠거야
사람들이 너를 낯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했으면해.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무죄하지 않은 이도 구원하시니, 네 손의 깨끗하다면 건짐을 받을거야.
데만사람 엘리바스는 욥에게,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고 권면해요.
그럴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비로서 우리의 금이 되시고
우리에게 최상품의 은이 되어주신다고 말씀이지요.
그렇기에 욥이 추구해야 하는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것이고,
사람들이 욥을 낮추거든 나는 교만했노라 고백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죄있는자도 구원하시는데, 하물며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는건 당연한것이 아니겠냐고 말이지요.
그러니 결국, 엘리바스는 정답을 말하는것 같으면서,
결국은 욥에게 네 잘못을 인정하라는 거예요.
네 악이 크기 때문에 이 모든일이 생겨진것이니 이제는 인정하라고
말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알죠? 아무리 친구라 할지라도, 데만에서 온 사람이
욥의 죄를 어떻게 그렇게 조목조목 따지듯 할수있죠?
그것도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핑계삼아 정죄를 하면서 말이예요.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아침 우리에게도 말씀하세요.
너나 잘하라고 말이지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니까요. 예수님 믿으시죠. ^^ 사랑합니다. 샬롬!